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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 끝나지 않음으로 인해 서방과 동구권은 각국의 무기체계와 기술력 개발을 온존할수 있었습니다. 냉전 종료라는 미명하에 날라갔던 수많은 무기체계들은 살아남아 흙과 물, 하늘에서 자신들의 뛰는 심장을 으르렁 대고 있습니다. 계속된 냉전은 곧 더욱 더 강력한 과학기술로 서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2027년 현재 달에 사람이 영구 거주할수 있는 기지를 수십개 만들었고 다른 태양계 행성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
2024년 5월 12일 (일) 13:46 판
개요
콜드 워 : 더 서드 밀레니엄은 Pader의 창작 세계관으로, 소련의 달 착륙 레이스 승리와 더불어 1960년대 초부터 개변된 역사, 건재한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소련의 생존, 보다 강화된 1세계와 2세계의 경제력등으로 냉전이 계속되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간략한 역사
제가 오늘 이룬것은, 한 인간에겐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일것입니다.
그리고, 이 광활하고 어두운 우주에서도, 소비에트 연방의 붉은 기는 영원히 밝게 빛날 것입니다.
— 알렉세이 레오노프
내딛는데 실패한 독수리, 그리고 서방
- 세계의 역사는 대부분 이 사건을 중심으로 개변됩니다. 일부 국가들은 이 사건 이전에 바뀌기도 하지만 그것은 예외입니다. 1969년 처음 달에 깃발을 꽃은 것은 독수리가 아닌 불곰이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달에 끝내 인류를 옮기는데 실패했고, 이는 크나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우주경쟁에서 완승하다시피 한 소련은 그 이후 여러 미국과의 대치 상황에서도 무승부 혹은 대치를 이끌어 내었고, 소련 / 동유럽 국가들의 강화된 지도력과 경제력은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소련을 NATO와 미국에게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강력하게 만들어 힘의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체르노빌과 소련-아프간 전쟁은 일어나지도 않았으며, 고르바초프는 현실과 달리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가지고 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그 결과 아직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살아있으며, 심지어 강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 하지만 그렇다고 서방세계가 호구처럼 가만히 앉아 당하고 있는 신세는 아닙니다. 그들은 현실의 우리보다 더 강력하고, 더 부유합니다. 동구권도 그렇다는게 문제지만요. 오히려 그런 점에서 기술력이 더 발달하였고, 끊임없는 경쟁속에서 냉전은 여러 환상적인 무기들과 시스템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차갑지만 따뜻한, 인류의 위태한 황혼
- 냉전이 끝나지 않음으로 인해 서방과 동구권은 각국의 무기체계와 기술력 개발을 온존할수 있었습니다. 냉전 종료라는 미명하에 날라갔던 수많은 무기체계들은 살아남아 흙과 물, 하늘에서 자신들의 뛰는 심장을 으르렁 대고 있습니다. 계속된 냉전은 곧 더욱 더 강력한 과학기술로 서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2027년 현재 달에 사람이 영구 거주할수 있는 기지를 수십개 만들었고 다른 태양계 행성까지 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