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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한"은 정해진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아주 추상적이거나 터무니 없는 것들도 제한으로 둘 수 있다. 이를 테면 "내일 하루 동안 치킨을 먹지 않는다" 같은 것도 제한으로 인식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찮은 제한을 걸면 신체의 증강률도 그만큼 하찮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제한"은 정해진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아주 추상적이거나 터무니 없는 것들도 제한으로 둘 수 있다. 이를 테면 "내일 하루 동안 치킨을 먹지 않는다" 같은 것도 제한으로 인식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찮은 제한을 걸면 신체의 증강률도 그만큼 하찮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아무래도 이런 류의 | 아무래도 이런 류의 능력들이 으레 그렇듯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은 자신의 신체에 오는 물리적인 페널티다. 예를 들어 "눈이 잠시 동안 흐려진다"나 "한쪽 팔이 저려 온다"와 같은 것들이다. | ||
제한으로 내건 | 제한으로 내건 페널티는 능력의 효과가 모두 끝난 후에 발동된다. 따라서 능력 사용 중에는 페널티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능력의 지속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용할 때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보아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대체로 술자가 더 이상 능력을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때 알아서 해제되지만 이에도 상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제한이 치명적일수록 신체 증강률도 올라간다. 가장 치명적으로 내걸 수 있는 제한은 '''목숨'''인데, 이 경우 '''[[ | 제한이 치명적일수록 신체 증강률도 올라간다. 가장 치명적으로 내걸 수 있는 제한은 '''목숨'''인데, 이 경우 '''[[법칙 (김찬)|누구를 상대로도 결코 지지 않는 개념]]이 성립된다.''' 다만 '''지지 않는 것'''과 '''이기는 것'''은 달라서, 목숨을 내걸어도 반드시 필승인 것은 아니다. | ||
일반적으로 내걸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강력한 제한은 영구적인 신체 일부의 | 일반적으로 내걸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강력한 제한은 '''영구적인 신체 일부의 장애'''이다. 예를 들어 "영구적으로 한쪽 팔의 기능을 상살한다"가 있다. 이 경우 신체 증강률은 '''전설급 히어로와도 맞먹는다.''' 하지만 아직은 영구 장애 이상의 제한을 내건 적은 없다. 신체 전부가 멀쩡한 것이 그 증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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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각주}} |
2025년 7월 2일 (수) 15:10 기준 최신판
개요
귀약주력 帰約主力[1] | |
---|---|
사용자 | 때까치 |
분류 | 증강계 |
스스로 어떤 제한을 걸면 그에 상응하여 신체가 증강하는 초상능력.
상세
히어로이기 때문에 완전한 비공개는 사정이 어렵고, 대외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신체 강화 능력이라고만 소개하고 있다. 능력을 숨기는 이유는 밝혀진 게 없지만 빌런과의 대치에서 정보를 조금이나마 지키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어떤 제한"은 정해진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아주 추상적이거나 터무니 없는 것들도 제한으로 둘 수 있다. 이를 테면 "내일 하루 동안 치킨을 먹지 않는다" 같은 것도 제한으로 인식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찮은 제한을 걸면 신체의 증강률도 그만큼 하찮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이런 류의 능력들이 으레 그렇듯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은 자신의 신체에 오는 물리적인 페널티다. 예를 들어 "눈이 잠시 동안 흐려진다"나 "한쪽 팔이 저려 온다"와 같은 것들이다.
제한으로 내건 페널티는 능력의 효과가 모두 끝난 후에 발동된다. 따라서 능력 사용 중에는 페널티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능력의 지속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용할 때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보아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대체로 술자가 더 이상 능력을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때 알아서 해제되지만 이에도 상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한이 치명적일수록 신체 증강률도 올라간다. 가장 치명적으로 내걸 수 있는 제한은 목숨인데, 이 경우 누구를 상대로도 결코 지지 않는 개념이 성립된다. 다만 지지 않는 것과 이기는 것은 달라서, 목숨을 내걸어도 반드시 필승인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내걸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강력한 제한은 영구적인 신체 일부의 장애이다. 예를 들어 "영구적으로 한쪽 팔의 기능을 상살한다"가 있다. 이 경우 신체 증강률은 전설급 히어로와도 맞먹는다. 하지만 아직은 영구 장애 이상의 제한을 내건 적은 없다. 신체 전부가 멀쩡한 것이 그 증거.
평소에는 일시적인 신체 일부의 장애를 자주 내건다. 이 정도만 되어도 증강계 능력 중엔 최상위권이며, 대부분의 빌런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거나 앞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페널티 정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단계로 간단히 분류한다.
단계 | 페널티 | 설명 |
---|---|---|
I | 신체 일부의 일시적 장애 | 평상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계. 전투력도 충분히 보장되고 그에 따르는 페널티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딱 적당한 정도다. |
II | 신체 일부의 영구적 장애 | 아직은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목숨은 반드시 보장되고 이후의 활동도 어느 정도 보장되면서 평소보다 훨씬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단계. 물론 이 힘을 사용하고 나면 페널티에 내건 신체 일부를 앞으로 영영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이후 히어로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
일시적인 의식 상실 | ||
III | 사망 | 평생코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사용하고 나면 반드시 죽고 마는 최강의 단계. 단순히 힘도 모든 페널티 중 가장 강하지만 거기에 더해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법칙이 주어진다. 세계관 내에서의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상대가 사망 페널티의 때까치보다 강해도 때까치가 이 힘이 유지되는 동안 상대는 때까치를 결코 이길 수 없다. 즉 이 상태의 때까치는 문자 그대로의 무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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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 존재의 소멸 |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단계.[2] 사용하고 나면 세계에서 때까치의 존재가 완전히 소멸된다. 즉 때까치와 관련해서 남아 있는 모든 문서, 영상 등 기록도 전부 지워지고 때까치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때까치에 대한 부분만 말끔히 소멸된다. 가장 강력한 페널티인 만큼 파워 업도 가장 강력하리라 예상된다. 추측하기로 논외급마저 잡몹 취급할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