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의 여명: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와캬파헉농쭉님이 분류:근대화의 여명 문서를 근대화의 여명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9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근대화의 여명.png]]
[[파일:근대화의 여명.png]]
[[분류:근대화의 여명]]
== 역사와의 분기점 ==
== 역사와의 분기점 ==
1800년대는 서구 열강에 의한 아시아의 개항과 식민지화가 절정에 이른 시기였다. 유럽과 미국은 아시아 각국을 개방시키고 이권을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고, 이는 조선에도 점차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1848년, 철종이 즉위한 이후 초기의 철종은 개혁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곧 세도가들의 꼭두각시 왕인 자신은 실권이 없어 스스로 왕다운 왕이 아니라는 허탈감과 복잡한 궁중 예법에 질려버렸고, 국정에 대한 의욕까지 잃어버려 여색과 술로 시간을 때운다. 이 상황에서 삼정의 문란으로 민생은 파탄났고, 탐관오리의 환곡 착취가 극심해졌다. 결국 점점 전국 각지에서 백성들의 불만이 고조되었고, 북학파 계열의 사림 후손들은 이틈을 타 개혁을 논의하기 시작한다. 결국 1857년 정사정변이 발생하게 된다.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의 몰락과, 쿠로후네 사건 후 미일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며 근대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던 일본의 모습을 보며, 조선의 지식인들과 개화적 실무 관료들 일부는 쇄국 정책의 한계를 절감하게 된다. 이들은 흥선대원군의 강경한 쇄국 정책에 반발하며 점차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1865년 4월 26일, 흥선대원군이 막대한 인력을 동원해 경복궁을 재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민중과 개혁파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에 반발한 개혁 세력과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봉기하였고, [[을축정변]]이 발생하게 된다.


== 주요 국가 ==
== 주요 국가 ==

2025년 7월 10일 (목) 16:08 기준 최신판

역사와의 분기점

1848년, 철종이 즉위한 이후 초기의 철종은 개혁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곧 세도가들의 꼭두각시 왕인 자신은 실권이 없어 스스로 왕다운 왕이 아니라는 허탈감과 복잡한 궁중 예법에 질려버렸고, 국정에 대한 의욕까지 잃어버려 여색과 술로 시간을 때운다. 이 상황에서 삼정의 문란으로 민생은 파탄났고, 탐관오리의 환곡 착취가 극심해졌다. 결국 점점 전국 각지에서 백성들의 불만이 고조되었고, 북학파 계열의 사림 후손들은 이틈을 타 개혁을 논의하기 시작한다. 결국 1857년 정사정변이 발생하게 된다.

주요 국가

대한민국 (근대화의 여명)
독일 (근대화의 여명)
미국 (근대화의 여명)
일본 (근대화의 여명)
북중국
남중국
러시아 (근대화의 여명)
티베트 (근대화의 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