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ouement of the Eclipse/국가/칸프론테아/제르포나스 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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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신==
*'''제르폰 정신'''
**제르포나스의 영광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불변합니다. 그 어떤 편파적인 비난과 조롱, 도덕적 실패에 대한 공격에도 수십년간 쌓아올린 패권의 역사는 빛바래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제르포나크는 언제나 사건의 중심지이고 유행의 근원지이며 부흥의 총본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르폰 인들은 그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며 제르폰 정신 아래에서 하나되어 갑니다.
*'''사방의 적 - 비용적 문제'''
**이 어둡고 험난한 세계에서 적을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제르포나스도 한때는 평화로운 중립국의 꿈을 꾸었지만 현실은 찢겨 사라지는 몽유의 잔해일 뿐이었습니다. 제르포나스는 사방에서 눈을 부라리는 적들에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서쪽에서는 자신의 둥지를 빼앗긴 늙은 호랑이가, 동쪽에서는 지레 겁을 먹고 몸을 굳게 웅크린 하이에나때가, 북부에서는 복수의 칼날을 가는 곰들이, 남쪽에서는 눈을 부라리는 상어때들이 있습니다. 무엇 하나 안심할 수 없는 현 정세에, 제르포나스 정부는 불필요한 국방비용을 너무나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제국 경제의 기반을 흔들리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구식 체제'''
**사람들이 공공연히 떠들기를, 제르포나스의 황정체제는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세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보를 향해 더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전제정들은 점차 도태되어 사라지고 있기에, 제르포나스 제국의 영광과 위대함은 빛이 바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해외 유학파들이 소리치는 입헌적 개혁이라던지, 민주적 투표권을 행사하라는지, 더 정신나간 것들은 공화혁명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지만 사실 그 누구도 이 녹슨 거인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모릅니다.
*'''턱 밑의 칼날'''
**제국의 내무총리이자 황제의 장인이고, 제국 수도 근방의 변경백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벤다크 체르니타티는 황제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자이면서 또한 지독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제국의 황관이 연고없는 이에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이 거대한 배의 조타수가 제르포나의 성씨가 아닌 자에게 넘어가지 않게 막으려면, 제국의 황실은 턱 밑에 놓여진 칼날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제르포나스 체제의 충성도 - 약간 낮음'''
**제르포나스의 패권 아래 도열해 있는 국가들의 단결은 조금씩 금이 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자금 소비와 지지부진한 협력적 의지표명으로 한때는 제르포나스 체제에 확고했던 이들 사이에서 성화의 광택이 닳고 있고 의심의 씨앗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칭 체제 내부에서는 정말로 칸프론테아 대륙 내에서의 안정과 경제적 부흥을 발전시키는 수단이기보다는 자기 잇속만 차리는 제르포나스식 디자인의 연장은 아닌지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르포나스 시민들은 산재한 국내 문제들에 대해 투자해야 할 때 왜 다른 나라의 방위에 자금을 대야 하는 것인지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공작들의 충성심 - 높음'''
**제국의 국경지대에는 각 전선을 책임지는 공작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이들의 충성은 절대적이여야 합니다. 여지껏 제르카야 11세 에파피오스께서 이들과 우호적 교류를 해왔던 터라 별다른 분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그가 승하한다면 이 분위기는 언제 반전될 지 모릅니다.
*'''국가적 분열'''
**황제의 명운은 길게 남지 않았고, 남은 이들은 누가 황제의 빈자리를 채울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르카야 11세 에파피오스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그들은 원하지 않더라도, 죽거나 은둔하지 않는 이상 국가를 세 조각 이상으로 찢어놓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제국의 지방 조직==





2025년 2월 6일 (목) 01:12 판

제르포나스 제국 (Zerponas Empire)

제르포나스의 국기








개요

[국가설명]

제르포나스는 칸프론테아 대륙의 패자입니다. 그건 누구도 아니라 말할 수 없는, 하나의 개념과도 같은 말입니다. 제르포나크의 용사들은 신들에게 축복받았고 비옥한 땅은 운명의 예언보다도 더 성스러운 제르폰인들의 중심지입니다. 영광스러운 황제의 육신이 그곳에 있으며 수십, 수백개의 도시들로부터 전해지는 소식들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제국은 완전하며 강대하고 부유하며 불변합니다. 적들의 창과 방패는 제르포나크의 굳센 성벽 아래 영원히 잠들었고 잦은 침략 속에서 단련된 제르폰 민족의 자긍심과 의지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국은 흔들리는 혼란의 파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르폰인들의 과도한 팽창주의는 외부의 적들이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이는 적들의 연합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연약하지만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배은망덕한 놈들은 구하르 연방을 더욱 견고히 하고 콘트라 대륙의 사회주의 인민들과 유대하여 제국의 해외 식민지를 압박하고 국가적인 제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트웰트턴 산맥 너머의 도르트문텔 평의회는 호시탐탐 과거의 영광을 유영하기 위하여 뱀의 혀를 낼름거리고 있습니다.

내부도 온전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귀족들과 개혁파들, 외국에서 유학한 유학파들이 관망하건대, 제르포나스 제국이 수용하고 있는 전제군주정은 과거의 산물로,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했을 고물입니다. 섭정인 아벤다크 체르나타티는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황권을 깎아내리고 있으며 입헌군주제나 공화정으로 변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제르카야 8세가 시행한 봉건제 타파가 실패한 이후 변경백들의 힘이 증폭되면서 생긴 폐해는 현황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 내의 민족문제또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종교야 엘겔로스 2세때 있었던 종교통합으로 국민의 95%가 주신 아흐노를 믿고 있지만 제르포나스는 우둔하게도 과거 도르트문텔이 저질렀던 실수를 반복하고야 말았습니다. 제르폰인들의 오랜 기간동안 지배자로서의 입장을 단단히 굳혔고 자연스레 츠보테인과 게슈틘트인, 잔존한 도르트문텔인에 대한 차별은 심화되었습니다. 현재 제국은 무너지는 탑처럼 수많은 개혁을 원하는 지식인들이 지하로 스며들며 반정부 세력이 창궐하고 있으며 무차별적인 테러나 황가 암살 시도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국은 다시금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제국의 중심은 제르포나크 황궁에 거처하시는 황제입니다. 그는 위대한 영토를 지배하고 수억의 인민들을 돌보십니다. 하지만 현 황제이신 제르카야 11세는 후계를 정하지 못하고 앓아 누웠기에 다음 황좌에 앉을 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르포나스의 시민들에게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현 황제의 장남이자 보수파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에프로만 제르포나, 실질적인 권력을 지닌 내무총리 아벤다크 체르나타티의 손자이자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의 열렬한 황자 헤라나스 제르포나, 그리고 장녀이자 젊은 대학생들과 개혁파들에게 큰 옹호를 받는 에피니 제르포나. 제국은 이들 중 황위를 이어받을 후계자를 고르고 다시 연합하여야 합니다. 분열된 제국은 재기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다면 제르포나스는 과거의 약소국으로 돌아가고야 말 것입니다. 혹은 적들의 손에 떨어지거나요. 진부한 위험이거나 국가의 존폐가 달린 위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르포나스는 세계의 마지막까지 서 있을 겁니다!

제국의 헤게모니는 유지될 수 있을까?


  • 제르포나스 제국의 정당
    • 제국 열심당
      • 미겔 자누아 (Miguel Janhua)
    • 제르포나스 황제파 - 집권당
      • 제르카야 11세 에파피오스 (Zerkaya 11 Epapioss)
    • 제르포나스 개혁전선
      • 텔만 데베드 (Telman Debved)
    • 제르포나스 공화파
      • 윌슨 블레이크 (Wilson Blake)
  • 민족 구성
    • 제르폰 인: 45%
    • 츠보테 인: 25%
    • 도르트문텔 인: 12%
    • 콘스탄틴 인: 8%
    • 북방 원주민: 2%
    • 기타: 8%
  • 수도
    [제르포나크]
  • 체제 및 집권 이념
    비동맹주의, 전제군주정
  • 총계
    • 총 인구: 7억 3542만명
    • 과학 개발도: 발전된 과학 기반
    • 사회 개발도: 부분 현대화된 사회
    • 문맹도: 보통의 문맹
    • 빈곤도: 중간의 빈곤




국민 정신

  • 제르폰 정신
    • 제르포나스의 영광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불변합니다. 그 어떤 편파적인 비난과 조롱, 도덕적 실패에 대한 공격에도 수십년간 쌓아올린 패권의 역사는 빛바래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제르포나크는 언제나 사건의 중심지이고 유행의 근원지이며 부흥의 총본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르폰 인들은 그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며 제르폰 정신 아래에서 하나되어 갑니다.
  • 사방의 적 - 비용적 문제
    • 이 어둡고 험난한 세계에서 적을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제르포나스도 한때는 평화로운 중립국의 꿈을 꾸었지만 현실은 찢겨 사라지는 몽유의 잔해일 뿐이었습니다. 제르포나스는 사방에서 눈을 부라리는 적들에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서쪽에서는 자신의 둥지를 빼앗긴 늙은 호랑이가, 동쪽에서는 지레 겁을 먹고 몸을 굳게 웅크린 하이에나때가, 북부에서는 복수의 칼날을 가는 곰들이, 남쪽에서는 눈을 부라리는 상어때들이 있습니다. 무엇 하나 안심할 수 없는 현 정세에, 제르포나스 정부는 불필요한 국방비용을 너무나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제국 경제의 기반을 흔들리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구식 체제
    • 사람들이 공공연히 떠들기를, 제르포나스의 황정체제는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세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보를 향해 더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전제정들은 점차 도태되어 사라지고 있기에, 제르포나스 제국의 영광과 위대함은 빛이 바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해외 유학파들이 소리치는 입헌적 개혁이라던지, 민주적 투표권을 행사하라는지, 더 정신나간 것들은 공화혁명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지만 사실 그 누구도 이 녹슨 거인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모릅니다.
  • 턱 밑의 칼날
    • 제국의 내무총리이자 황제의 장인이고, 제국 수도 근방의 변경백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벤다크 체르니타티는 황제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자이면서 또한 지독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제국의 황관이 연고없는 이에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이 거대한 배의 조타수가 제르포나의 성씨가 아닌 자에게 넘어가지 않게 막으려면, 제국의 황실은 턱 밑에 놓여진 칼날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 제르포나스 체제의 충성도 - 약간 낮음
    • 제르포나스의 패권 아래 도열해 있는 국가들의 단결은 조금씩 금이 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자금 소비와 지지부진한 협력적 의지표명으로 한때는 제르포나스 체제에 확고했던 이들 사이에서 성화의 광택이 닳고 있고 의심의 씨앗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칭 체제 내부에서는 정말로 칸프론테아 대륙 내에서의 안정과 경제적 부흥을 발전시키는 수단이기보다는 자기 잇속만 차리는 제르포나스식 디자인의 연장은 아닌지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르포나스 시민들은 산재한 국내 문제들에 대해 투자해야 할 때 왜 다른 나라의 방위에 자금을 대야 하는 것인지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 공작들의 충성심 - 높음
    • 제국의 국경지대에는 각 전선을 책임지는 공작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이들의 충성은 절대적이여야 합니다. 여지껏 제르카야 11세 에파피오스께서 이들과 우호적 교류를 해왔던 터라 별다른 분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그가 승하한다면 이 분위기는 언제 반전될 지 모릅니다.
  • 국가적 분열
    • 황제의 명운은 길게 남지 않았고, 남은 이들은 누가 황제의 빈자리를 채울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르카야 11세 에파피오스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그들은 원하지 않더라도, 죽거나 은둔하지 않는 이상 국가를 세 조각 이상으로 찢어놓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제국의 지방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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