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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특징 == | == 독특한 특징 == | ||
얼굴은 가로로 장두형이며 눈은 체구에 비해서 지나치게 작은데 생래적으로 시력이 안좋다. 대신 납작한 코는 크며 좋은 후각을 가졌다. 그리고 투글러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2개의 입인데, 가로로 긴 얼굴에 2개의 입이 붙어 있고, 그 입은 각가 서로 다른 위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로 좌구(左口)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면 우구(右口)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큰 몸집에 비해서 소화와 섭취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열량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식사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두꺼운 팔다리나 의외로 달콤한 체취를 가졌다는 특징도 있다. 고대에는 인간 노예들이 투글러의 양치를 전업하던 경우도 있었다. | 얼굴은 가로로 장두형이며 눈은 체구에 비해서 지나치게 작은데 생래적으로 시력이 안좋다. 대신 납작한 코는 크며 좋은 후각을 가졌다. 그리고 투글러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2개의 입인데, 가로로 긴 얼굴에 2개의 입이 붙어 있고, 그 입은 각가 서로 다른 위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로 좌구(左口)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면 우구(右口)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큰 몸집에 비해서 소화와 섭취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열량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식사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두꺼운 팔다리나 의외로 달콤한 체취를 가졌다는 특징도 있다. 고대에는 인간 노예들이 투글러의 양치를 전업하던 경우도 있었다. | ||
== 식욕 == | |||
투글러 종족은 본래 가라시온 최남단의 풍족한 습지에서 살던 지성생명이다. 하지만 이들은 환경적응에 뛰어나고 강한 몸집도 지녔으므로 먹이사슬의 꼭대기였으며 포식자도 없었지만, 끝없는 식욕에 의해서 동족을 잡아먹고 분파가 생기는 일도 잦았다. 심한 경우에는 허기때문에 자기 자식을 온종일 잡아먹는 일도 있었고, 이것을 안쓰럽게 여긴 투글러의 왕들은 고열량 위주의 식품과 아주 많은 양의 국물을 먹음으로서 해결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것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 |||
== 문명 == | |||
=== 언어 === | |||
=== 의복 === | |||
투글러의 의복은 투글러가 홀로 있을경우 짐승들의 공격을 당할 것을 우려해 곰과 같은 큰 동물의 털 가죽을 뒤집어쓴데서 유래했다. 무리생활의 규모가 커지면서 투글러들은 다양한 의복을 만들어냈고 특히 등에서 자라는 털과 의복을 결합한 형태가 가장 많았다. |
2021년 5월 17일 (월) 08:50 판

맹글리안 투글러
발바라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인간에게서 다섯 거악이자 악수로 불린 존재다. 척추동물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마른 각질의 표피를 가지고 있다. 독특하게도 머리 부분부터 등 부분까지 모근이 형성되어 있어 긴 머리카락을 이루는데, 이것을 잘 엮어 등을 덮는 것이 투글러의 특징[1]이다.
독특한 특징
얼굴은 가로로 장두형이며 눈은 체구에 비해서 지나치게 작은데 생래적으로 시력이 안좋다. 대신 납작한 코는 크며 좋은 후각을 가졌다. 그리고 투글러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2개의 입인데, 가로로 긴 얼굴에 2개의 입이 붙어 있고, 그 입은 각가 서로 다른 위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로 좌구(左口)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면 우구(右口)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큰 몸집에 비해서 소화와 섭취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열량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식사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두꺼운 팔다리나 의외로 달콤한 체취를 가졌다는 특징도 있다. 고대에는 인간 노예들이 투글러의 양치를 전업하던 경우도 있었다.
식욕
투글러 종족은 본래 가라시온 최남단의 풍족한 습지에서 살던 지성생명이다. 하지만 이들은 환경적응에 뛰어나고 강한 몸집도 지녔으므로 먹이사슬의 꼭대기였으며 포식자도 없었지만, 끝없는 식욕에 의해서 동족을 잡아먹고 분파가 생기는 일도 잦았다. 심한 경우에는 허기때문에 자기 자식을 온종일 잡아먹는 일도 있었고, 이것을 안쓰럽게 여긴 투글러의 왕들은 고열량 위주의 식품과 아주 많은 양의 국물을 먹음으로서 해결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것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문명
언어
의복
투글러의 의복은 투글러가 홀로 있을경우 짐승들의 공격을 당할 것을 우려해 곰과 같은 큰 동물의 털 가죽을 뒤집어쓴데서 유래했다. 무리생활의 규모가 커지면서 투글러들은 다양한 의복을 만들어냈고 특히 등에서 자라는 털과 의복을 결합한 형태가 가장 많았다.
- ↑ 묶은 형태와 장식이 그들의 신분을 증명하고, 털이 모두 밀려있으면 그들이 하층민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