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33번째 줄: | 33번째 줄: | ||
'''타라스'''는 [[타리곤]]으로 지능이 매우 높고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영리한 생명이다. 비록 다른 타리곤보다 덩치는 작고 덜 위협적이지만 그런 타라스를 릴리아는 좋아했고, 타라스가 따르면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 '''타라스'''는 [[타리곤]]으로 지능이 매우 높고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영리한 생명이다. 비록 다른 타리곤보다 덩치는 작고 덜 위협적이지만 그런 타라스를 릴리아는 좋아했고, 타라스가 따르면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 ||
== 마할리 == | |||
'''마할리'''는 테네리비냐의 신전 문지기였다. 3m의 커다란 키에 새까만 피부, 그리고 삭발해서 희끗희끗하게 솟아난 흰 머리털과 수염은 테네리비냐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험상궂은 모습이다. 하지만 마할리는 꿋꿋하게 항상 신전앞에서 입구를 지키며 가부좌를 틀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신전 입구에서 기도를 한지 2000일 째 되던날, 그 앞에 릴리아가 나타난다. | |||
== 바티르 == | |||
'''바티르'''가 처음 릴리아 앞에 나타났을 때는, 발바라를 침공한 울라크 군의 깃발로 매달려 있었다. 그의 눈빛은 의지를 잃은허무함 그 자체였고, 그는 울라크 군의 최 전선에서 그저 봉에 매달린 채, 나스반 군과의 전투를 지켜봐야했다. 사실 그에게 전쟁은 큰 상관이 없었다. 차라리 누군가 자신의 목을 쳐주길 원했다. 전투는 울라크의 패배였다. 울라크의 시체들 사이에 우뚝 서 있는 깃대에 매달린 채, 죽음을 기다리던 그에게 릴리아는 손을 내밀었다. | |||
[[파일:RINKPROJECTBG.png|968px|가운데]] | [[파일:RINKPROJECTBG.png|968px|가운데]] |
2021년 6월 8일 (화) 18:42 판



![]() 《 여신의 환생과 그녀의 일곱사도 》 | ||||||
---|---|---|---|---|---|---|
릴리아 | ||||||
???![]() 제 1사도(적) |
타라스![]() 제 2사도(홍) |
바티르![]() 제 3사도(청) |
갈라테아![]() 제 4사도(주) |
알카림![]() 제 5사도(벽) |
마할리![]() 제 6사도(황) |
라리온![]() 제 7사도(남) |
타라스
타라스는 타리곤으로 지능이 매우 높고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영리한 생명이다. 비록 다른 타리곤보다 덩치는 작고 덜 위협적이지만 그런 타라스를 릴리아는 좋아했고, 타라스가 따르면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마할리
마할리는 테네리비냐의 신전 문지기였다. 3m의 커다란 키에 새까만 피부, 그리고 삭발해서 희끗희끗하게 솟아난 흰 머리털과 수염은 테네리비냐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험상궂은 모습이다. 하지만 마할리는 꿋꿋하게 항상 신전앞에서 입구를 지키며 가부좌를 틀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신전 입구에서 기도를 한지 2000일 째 되던날, 그 앞에 릴리아가 나타난다.
바티르
바티르가 처음 릴리아 앞에 나타났을 때는, 발바라를 침공한 울라크 군의 깃발로 매달려 있었다. 그의 눈빛은 의지를 잃은허무함 그 자체였고, 그는 울라크 군의 최 전선에서 그저 봉에 매달린 채, 나스반 군과의 전투를 지켜봐야했다. 사실 그에게 전쟁은 큰 상관이 없었다. 차라리 누군가 자신의 목을 쳐주길 원했다. 전투는 울라크의 패배였다. 울라크의 시체들 사이에 우뚝 서 있는 깃대에 매달린 채, 죽음을 기다리던 그에게 릴리아는 손을 내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