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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9일 (월) 15:44 판

고사성어
牛	馬	表	異
소 우	말 마	겉 표	다를 이

개요

소와 말의 거죽은 다르다는 말로 한 쪽이 다른 쪽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풍영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인 속금세절요(續今世節要), '휼무거왕기'(鷸武炬王記)에서 유래되었다.

(휼무거)왕이 말했다. "독지(毒蜘)를 정벌하기 위한 말이 부족하니 소를 쓰는것이 어떠한가." 이에 격준(格遵)
역솔발련(易率發練)이 간하길, "소와 말의 거죽은 달라, 쓰일 수 없습니다. 말은 달리고자 쓰이고 소는 밭을
갈기 위해 쓰입니다. 소를 전쟁에 쓴다면 백성의 고통이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왕은 그 말이 옳다 하였다.

《속금세절요》 권 제6 휼무거왕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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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와 말의 거죽은 다르다는 말로 한 쪽이 다른 쪽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인 [[속금세절요]](續今世節要), '휼무거왕기'(鷸武炬王記)에서 유래되었다.
+[[풍영]]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인 [[속금세절요]](續今世節要), '휼무거왕기'(鷸武炬王記)에서 유래되었다.
 <center>{{인용문1| (휼무거)왕이 말했다. "독지(毒蜘)를 정벌하기 위한 말이 부족하니 소를 쓰는것이 어떠한가." 이에 격준(格遵)<br/> 역솔발련(易率發練)이 간하길, "소와 말의 거죽은 달라, 쓰일 수 없습니다. 말은 달리고자 쓰이고 소는 밭을<br/> 갈기 위해 쓰입니다. 소를 전쟁에 쓴다면 백성의 고통이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왕은 그 말이 옳다 하였다. | 《속금세절요》 권 제6 휼무거왕기 中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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