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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금) 00: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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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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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第二十二代 大韓民國 國會議員 選擧)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였다. 2013년 12월 10일에 실시하였고 총 529명을 선출하였다. 각 지역구에서 1구 1인의 국회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정당 득표를 산출하여 전국구 의원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제가 시행된 선거였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55,406,864명
- 대통령 : 김근태 (무소속)
- 의석정수 : 520의석 (지역구 390석 + 전국구 139석)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2013년 12월 10일
선거 배경
5.17 총선 디도스 사태
21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당직자들이 조직적으로 선관위의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여 젊은 유권자들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였다는 의혹이 증폭되었다. 뒤이어 한나라당의 현직 의원이었던 박희태의 비서 김ㅁㅁ이 구속을 받은 이후 구속되면서 이명박 내각의 여론은 크게 악화되었다.
이로 인하여 민주당은 대연정 해소를 선언하였다. 한나라당 측은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고 신임 총리로 박근혜를 내세웠으나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고 따라서 즉각적인 의회 해산이 이뤄졌다.
친노 책임론, 야권의 분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자신하였던 친노계 민주통합당이 220석을 얻는데 그치며 선거에서 패배하자, 당 내부에서는 친노계에 대한 책임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2012년 전당 대회에서 친노파에 속했던 이용섭 의원이 비노파에 속했던 박지원 의원을 꺾고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당 내 갈등은 고조되었다.
결국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김한길 등 당 지도부에 반하던 인사들이 대거 탈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용섭 대표는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문재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성립된다.
안철수 열풍
컴퓨터 백신 회사 안랩을 창립한 안철수가 2013년 4월 서울시 노원구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였다. 민주통합당 측은 이를 무시하고 노원구 병에 김성환 후보를 출마시키나, 결과적으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7%를 얻어 당선되면서 야권 주도권 교체론이 부상하였다.
안철수 의원은 김성식, 권은희, 이태규 의원 등과 함께 새정치연합 창당을 추진하였고, 여기에 박지원, 천정배 등의 비노계 인사까지 합세하면서 당세는 크게 확장되었다. 안철수 열풍을 입은 새정치 연합은 조기 총선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지르는 등 크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집권 여당의 압승
친노계의 몰락과 야권 내 주도권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