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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 (토) 02:4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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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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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용"


카발라 시스템에 이용되는 에너지원이자 인공 생명체.

상세

"인용"


오리진은 본래 오베론 바이러스라는 병원체가 사멸해가는 과정 중에 스스로 진화하게 된 여과성 미생물이다. 오베론 바이러스는 레트로 바이러스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유행하던 당시 백신의 개발로 인해 인류의 면역체계가 증식을 방해하자, 스스로 진화해 기존 바이러스들과는 다른 양상을 띄게 되었다. 기원의 서에 따르면, 오베론 바이러스는 숙주인 인간의 오러의 영향을 받아 감염시킨 숙주 체내의 죽은 면역 세포들을 포식하여 변이의 변이를 통해 유전자를 변화시키고 오러를 지니도록 할 수 있는 소기관, 즉 원핵 세포를 새로 만들어냄으로써 최초의 규격 외 미생물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해당 바이러스는 숙주의 몸에서 기생하고 번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번식한 세포들이 응집하여 바이러스라 부르기에는 힘들 정도의 기생 생물로 완전히 진화한다.
구 문명 당시 카발라를 개발하던 아담 카드몬은 이러한 생물에 관심을 가져 카발라 개발 중 해당 연구를 병행했고, 이 생물이 오러의 영향을 받고 진화함으로써 기존의 과학의 범주를 벗어난 잠재력을 지닌 에너지원 자체가 되었음을 알게된다. 아담 카드몬은 이를 오리진이라 명명하여 총 9 마리의 아종을 만들어 내는데에 성공했고, 그들의 기원이 되는 케테르를 포함한 오리진들을 '세피라'라는 초자연적 존재로 명명한다.
1차 아인 소프 오르가 터진 이후 카발라 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존재들이 지구상에서 없어지고, 데미우르고스와 세피라들은 동결상태로 몇백년을 보낸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구 위, 또 다시 생물들이 진화를 거듭하다 인류가 여러 곳에서 문명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세피라들만이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또 다시 제각기 진화하여 인류의 몸 속에 몰래 기생하며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된다.

기생 이후

오리진의 개체 또는 세포는 한 번 숙주의 몸에 들어가게 되면 숙주의 생명 활동에 큰 지장이 없게끔 몸 속을 돌아다니며 여러차례 헤집거나 각 아종의 세포와 맞지 않는 유전자를 지닌 숙주의 경우 마구잡이로 몸 속을 헤집어 생명 활동에 지장을 주며 암, 종양 같은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