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개요= 전라동화는 모스크바 3국외상회의의 결과로 미영중소 4국이 한반도를 신탁통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가정하며 만든 대체역사 세계관이다. 호남 지역에 존재하는 사회주의 국가인 조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상세= 필자의 대체역사 자체에 대한 구상은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이 세계관에 대한 구상은 2024년 5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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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시대는 모스크바 3국외상회의의 결과로 미영중소 4국이 한반도를 신탁통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가정하며 만든 대체역사 세계관이다. 호남 지역에 존재하는 사회주의 국가인 [[조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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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월) 12:30 판
개요
신삼국시대는 모스크바 3국외상회의의 결과로 미영중소 4국이 한반도를 신탁통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가정하며 만든 대체역사 세계관이다. 호남 지역에 존재하는 사회주의 국가인 조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상세
필자의 대체역사 자체에 대한 구상은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이 세계관에 대한 구상은 2024년 5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해당 세계관은 필자가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첫 대체역사물로, 2024년 6월 9일 첫 문서를 작성하였다.
배경
1945년, 모스크바 3국외상회의의 결과 미영중소 4국이 38선을 기준으로 한국을 신탁통치하게 된다. 1947년 3월부터 4국의 군대가 한반도에 주둔하기 시작하는데, 자유진영에서는 38선 이남의 단독정부수립을 요구하며 1948년 국회의원 선거와 정부수립을 실시한다. 이 때 수도권과 호서권은 미국이, 영남과 영동은 영국이, 호남과 제주는 중화민국이 관리하고 있었는데, 1949년 국공내전의 결과 중국 본토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며 호남과 제주에 대한 신탁통치 권한 이양의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미국과 영국은 이미 정부가 수립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4분할통치중이던 서울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통치권을 이양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자유진영 입장에서는 큰 오판이었는데, 1950년 5월 중화인민공화국이 호남 지역에 조선민주공화국을 수립하고 소련, 북한 정부와 합작하여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 영토를 침공하였다. 3년간의 전투 끝에 조선민주공화국은 제주도와 진도군, 완도군, 신안군 일부를 제외한 다수의 호남 지역을 실효지배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한반도는 3개의 나라로 분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