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질서 : 멸망 속으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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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부터 2019년 중국에서 전염병인  '''사스'''가 종식 될때까지 11년간 이어진 여러 국가들의 정치,사회,경제,문화적 혼란이다. 2008년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2012년 공화당 '''밋 롬니'''한테 정권을 넘겨주게 된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공격적인 외교를 취하기 시작한다. 2010년 러시아는 조지아를 침공하는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키며 조지아를 굴복시켰고 중국은 2011년 리펑을 실각 시키고 '''시진핑'''이 주석에 취임한다.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발표하는 동시에 '''일대일로'''라는 외교 정책으로 세계 경제를 잠식해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도 서방과의 관계가 끊어진 틈을 타서 중국과 함께 '''모스크바 국제 협력 기구'''를 출범 시키며 서방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하지만 서방 진영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미국은 롬니 행정부가 출범하고 대규모 군축과 긴축제정 아프가니스탄 철수,중동 미군 축소라는 극약 처방으로 내부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었고 유럽은 그리스에서 맨처음 시작된 '''유로존 위기'''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고 독일은 2000년대 초반 슈뢰더 총리의 '''하르츠 개혁'''이 대실패로 끝나며 통일 이후 현재까지 유럽의 병자로 고통받고 있었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대처에 성공했던 한국도 막상 중국을 제외한 주변국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한국 역시도 침체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이후 2014년이 되며 유럽에서 유로존 위기가 종식되고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드디어 잡히며 경제가 회복되는가 싶었지만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발견되며 전지구적인 유행이 시작된다. 치사율 10% 이상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전파력으로 전세계를 휩쓸었고 대붕괴에 이은 '''대봉쇄'''가 찾아왔다. 지난번의 위기에서도 굳건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은 고강도 통제를 실시하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직격탄을 맞게되고 시진핑이 추진한 정책들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한편 미국과 해외의 동맹도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데 '''오커스 분쟁'''으로 분노한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하였고 2016년 '''자국우선주의'''를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다. 2017년 한국 대선에서 급진좌파 계열이 승리하며 주한미군이 철수하였고 이에 대한 역풍으로 한국 우파들의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군부가 '''2017년 한국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군사정부'''가 수립된다. 주일미군,주독미군도 절반 이상 감축하였다. 거기에 러시아의 위협도 심해지지만 트럼프는 이에 무관심 했고 오히려 러시아의 발언을 지지하며 위기를 느낀 발트3국과 폴란드등 러시아 인접국들이 차례대로 나토를 탈퇴하고 프랑스와 함께 '''유럽안전보장기구'''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대붕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부터 2019년 중국에서 전염병인  '''사스'''가 종식 될때까지 11년간 이어진 여러 국가들의 정치,사회,경제,문화적 혼란이다. 2008년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2012년 공화당 '''밋 롬니'''한테 정권을 넘겨주게 된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공격적인 외교를 취하기 시작한다. 2010년 러시아는 조지아를 침공하는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키며 조지아를 굴복시켰고 중국은 2011년 리펑을 실각 시키고 '''시진핑'''이 주석에 취임한다.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발표하는 동시에 '''일대일로'''라는 외교 정책으로 세계 경제를 잠식해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도 서방과의 관계가 끊어진 틈을 타서 중국과 함께 '''모스크바 국제 협력 기구'''를 출범 시키며 서방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하지만 서방 진영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미국은 롬니 행정부가 출범하고 대규모 군축과 긴축제정 아프가니스탄 철수,중동 미군 축소라는 극약 처방으로 내부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었고 유럽은 그리스에서 맨처음 시작된 '''유로존 위기'''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고 독일은 2000년대 초반 슈뢰더 총리의 '''하르츠 개혁'''이 대실패로 끝나며 통일 이후 현재까지 유럽의 병자로 고통받고 있었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대처에 성공했던 한국도 막상 중국을 제외한 주변국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한국 역시도 침체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이후 2014년이 되며 유럽에서 유로존 위기가 종식되고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드디어 잡히며 경제가 회복되는가 싶었지만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발견되며 전지구적인 유행이 시작된다. 치사율 10% 이상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전파력으로 전세계를 휩쓸었고 대붕괴에 이은 '''대봉쇄'''가 찾아왔다. 지난번의 위기에서도 굳건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은 고강도 통제를 실시하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직격탄을 맞게되고 시진핑이 추진한 정책들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한편 미국과 해외의 동맹도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데 '''오커스 분쟁'''으로 분노한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하였고 2016년 '''자국우선주의'''를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다. 2017년 한국 대선에서 급진좌파 계열이 승리하며 주한미군이 철수하였고 이에 대한 역풍으로 한국 우파들의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군부가 '''2017년 한국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군사정부'''가 수립된다. 주일미군,주독미군도 절반 이상 감축하였다. 거기에 러시아의 위협도 심해지지만 트럼프는 이에 무관심 했고 오히려 러시아를 지지하는 발언을하며 위기를 느낀 발트3국과 폴란드등 러시아 인접국들이 차례대로 나토를 탈퇴하고 프랑스와 함께 '''유럽안전보장기구'''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대위기'''는 2019년 중국의 사스 사태가 끝나고 2026년 유럽안전보장기구의 러시아 개입으로 푸틴이 끝내 항복한 '''모스크바 협정'''까지를 한다. 2018년 당시 사스 사태가 절정에 이르고 세계는 수경원 이상의 피해를 본다. 미국은 국가부채가 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트럼프가 끝내 바이든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고 사회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중국은 수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공천단과 상하이방등 반시진핑 세력은 2020년 전인대 회의에서 시진핑을 실각 시키려 시도한다. 하지만 태자당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시진핑은 대규모 숙청을 감행하게 된다. 후친타오,장쩌민 세력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고 철권통치를 감행하지만 경제실패와 사스를 이유로 봉쇄를 유지하자 불만이 누적되게 되고 군부를 소흘히 하게되자 '''난징'''에서 맨처음 쿠데타가 일어나며 '''중국 내전'''이 시작된다. 인도군과 러시아군까지 개입하며 신강과 티베트가 독립하였고 시핀핑 정권이 붕괴, 원자바오가 정계에 복귀하며 딩쉐샹을 주석으로한 꼭두각시 내각이 수립된다, 한편 NATO는 사실상 해체되는데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유럽-미국간의 갈등으로 영국과 노르웨이를 제외한 유럽국가 대부분이 탈퇴하게 된다. NATO를 탈최한 서유럽,남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안전보장기구'''를 창설했고 독일을 중심으로 중유럽.동유럽,북유럽 국가들은 '''발트 조약기구'''를 창설하며 러시아의 위협에 대항한다. 여기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는 가입하지 못했는데 벨라루스는 친러 국가였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압박으로 가입하지 못하였다. 이후 2020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며 '''제1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현실과 달리 서방의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총공세가 이어지며 개전 1달만에 수도 키예프와 접경 주들의 주요 도시가 모두 함락되며 패전의 위기에 직면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과
'''대위기'''는 2019년 중국의 사스 사태가 끝나고 2026년 유럽안전보장기구의 러시아 개입으로 푸틴이 끝내 항복한 '''모스크바 협정'''까지를 의미한다. 2018년 당시 사스 사태가 절정에 이르고 세계는 수천조원 이상의 피해를 본다. 미국은 국가부채가 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트럼프가 부성선거,정치깡패 동원등 끝내 바이든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고 사회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중국은 수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공천단과 상하이방등 반시진핑 세력은 2020년 전인대 회의에서 시진핑을 실각 시키려 시도한다. 하지만 태자당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시진핑은 대규모 숙청을 감행하게 된다. 후친타오,장쩌민 세력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고 철권통치를 감행하지만 경제실패와 사스를 이유로 봉쇄를 유지하자 불만이 누적되게 되고 절대권력에 너무 안일했는지 군부를 소흘히 하게되자 '''난징'''에서 맨처음 쿠데타가 일어나며 5년에 걸친 '''중국 내전'''이 시작된다. 인도군과 러시아군까지 개입하며 신강과 티베트가 독립하였고 시진핑 정권이 붕괴, 원자바오가 복귀하며 딩쉐샹을 주석으로한 꼭두각시 내각이 수립된다, 한편 NATO는 사실상 해체되는데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유럽-미국간의 갈등으로 영국과 노르웨이를 제외한 유럽국가 대부분이 탈퇴하게 된다. NATO를 탈최한 서유럽,남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안전보장기구'''를 창설했고 독일을 중심으로 중유럽.동유럽 국가들은 '''베를린 조약기구'''를 창설하며 러시아의 위협에 대항하지만 2021년 이마저도 트럼프의 외교정책으로 유럽에서의 NATO는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여기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는 가입하지 못했는데 벨라루스는 친러 국가였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압박으로 가입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며 '''제1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현실과 달리 서방의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총공세가 이어지며 개전 1달만에 수도 키예프와 접경 주들의 주요 도시가 모두 함락되며 패전의 위기에 직면한다. 대통령인 젤렌스키 마저 러시아군의 포로로 잡히자 우크라이나는 전의를 상실하고 항복했으며 동부는 러시아에 합병당하고 서부는 푸틴의 꼭두각시 정부가 세워진다.

2024년 7월 22일 (월) 15: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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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2030년, 멸망 위기에 놓인 세계 앞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 하겠습니까. 몰락한 미국과 러시아, 끝내 처참히 무너져버린 중국,기술의 발전속 도태 되어가는 유럽과 세계 경제와 정치는 최근들어 몸집을 급격하게 키운 기업들한테 잠식 당하고 있고 지도부들은 그저 현실 도피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유래가 없을 정도로 커져가는 위기속 지난 40년간의 선택은 인류에게 어떤 부메랑으로 되돌아 올까요. 누군가가 주도하고자 시도했던 신질서는 빛을 바랬고 이제는 마지막 질서의 시대입니다.
인류멸망 시계는 지금도 정각을 향해 가고있고 이제는 상상속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해야될 시기입니다.

개요

2020년대 후반,203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다. 냉전의 종식 이후 무리한 부채 증가와 잦은 대외 개입과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로 몰락한 미국, 무리한 전쟁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경험하고 무한한 혼란에 빠진 러시아, 2010년대 시진핑 주도의 경제,외교 정책의 대실패와 전염병 사태로 쿠데타 끝에 내전으로 사실상 붕괴해버린 중국, 신기술을 거부하고 보수 정책만을 고집하다 도태되고 극우가 집권해버린 유럽을 중심으로 하고있다.

설정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 설정 문서를 참고.

주요 분기점

팍스 아메리키나 ⇒ 급부상 ⇒ 대붕괴 ⇒ 대위기 ⇒ 어둠속의 빛



팍스 아메리카나는 1991년 소련이 붕괴하고 2001년 조지 W. 부시가 9.11 테러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10년간의 기간동안 미국이 극초강대국으로 군림한 시대를 뜻한다. 1993년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민주당 온건파가 정권을 잡게 되지만 선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하워드 딘을 중심으로한 진보주의와 급진파들의 입김도 강력해지며 온건파가 힘을 못쓰게 되고 진보주의 파벌의 주도로 호황을 틈타 대규모 공공사업과 복지 확대를 시행한다 거기에 러시아는 옐친의 칼춤과 제1차 체첸 전쟁으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었고 이를 본 클린턴 행정부는 군축 법안에 서명하며 국방비의 상당수도 복지와 공공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거기에 중국도 1993년 장쩌민이 중국 주석으로 취임하며 친미,친유럽 중심 정책을 펼치며 국제적으로 중동을 제외하면 큰 분쟁이 없게 되지만 이로인해 미국과 NATO간의 동맹도 느슨해진다. 한편 한반도에서는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에서 양형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났고 김영삼 정부도 전면 개입을 결정하며 중국의 묵인 속에 무력으로 북한을 무너트리고 자유조선이라는 임시정부를 세우게 된다.


급부상은 2001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 경제가 망가진 7년간의 기간을 뜻한다. 10년간의 짧은 평화는 2001년 9.11 테러로 깨지게 된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해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중동 곳곳의 테러 단체를 소탕하기 시작하지만 이전에 진행해놓은 군축으로 전쟁을 지속하는데 큰 어려움을 격게되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크게 대립하게 된다. 같은 시기 러시아 대통령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취임하면서 위대한 러시아를 내세우며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2001년 제2차 체첸 전쟁으로 체첸 반군을 분쇄 해버리며 국제사회에 러시아의 부활을 알렸고 2003년 장쩌민이 당규 위반을 이유로 실각 당하며 리커찬을 주석으로한 태자당의 꼭두각시 내각이 수립되고 리펑이 실권을 잡으며 외교 정책을 전면 개편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2001년 테러와의 전쟁 선포로 전비가 급속하게 늘어나며 클린턴 시절 정책들을 중단하게 되지만 이로인해 민주당 지지자들과 극심한 충돌을 빚게되고 현실보다 더 적은 규모로 전쟁을 치르지만 이전에 손보지 못한 낙후된 군사 체계로 인해 전비는 현실보다 더 많이 들게된다. 그러던중 2008년 1월 미국에서 리먼 브라더스 은행이 파산하며 세계금융위기가 시작되고 막대한 전비와 부채로 허덕이던 미국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되고 유럽과 이사아로 번져나가며 범세계적 금융위기가 찾아온다.


대붕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부터 2019년 중국에서 전염병인 사스가 종식 될때까지 11년간 이어진 여러 국가들의 정치,사회,경제,문화적 혼란이다. 2008년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2012년 공화당 밋 롬니한테 정권을 넘겨주게 된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공격적인 외교를 취하기 시작한다. 2010년 러시아는 조지아를 침공하는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키며 조지아를 굴복시켰고 중국은 2011년 리펑을 실각 시키고 시진핑이 주석에 취임한다.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발표하는 동시에 일대일로라는 외교 정책으로 세계 경제를 잠식해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도 서방과의 관계가 끊어진 틈을 타서 중국과 함께 모스크바 국제 협력 기구를 출범 시키며 서방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하지만 서방 진영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미국은 롬니 행정부가 출범하고 대규모 군축과 긴축제정 아프가니스탄 철수,중동 미군 축소라는 극약 처방으로 내부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었고 유럽은 그리스에서 맨처음 시작된 유로존 위기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고 독일은 2000년대 초반 슈뢰더 총리의 하르츠 개혁이 대실패로 끝나며 통일 이후 현재까지 유럽의 병자로 고통받고 있었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대처에 성공했던 한국도 막상 중국을 제외한 주변국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한국 역시도 침체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이후 2014년이 되며 유럽에서 유로존 위기가 종식되고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드디어 잡히며 경제가 회복되는가 싶었지만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발견되며 전지구적인 유행이 시작된다. 치사율 10% 이상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전파력으로 전세계를 휩쓸었고 대붕괴에 이은 대봉쇄가 찾아왔다. 지난번의 위기에서도 굳건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은 고강도 통제를 실시하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직격탄을 맞게되고 시진핑이 추진한 정책들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한편 미국과 해외의 동맹도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데 오커스 분쟁으로 분노한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하였고 2016년 자국우선주의를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다. 2017년 한국 대선에서 급진좌파 계열이 승리하며 주한미군이 철수하였고 이에 대한 역풍으로 한국 우파들의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군부가 2017년 한국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군사정부가 수립된다. 주일미군,주독미군도 절반 이상 감축하였다. 거기에 러시아의 위협도 심해지지만 트럼프는 이에 무관심 했고 오히려 러시아를 지지하는 발언을하며 위기를 느낀 발트3국과 폴란드등 러시아 인접국들이 차례대로 나토를 탈퇴하고 프랑스와 함께 유럽안전보장기구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대위기는 2019년 중국의 사스 사태가 끝나고 2026년 유럽안전보장기구의 러시아 개입으로 푸틴이 끝내 항복한 모스크바 협정까지를 의미한다. 2018년 당시 사스 사태가 절정에 이르고 세계는 수천조원 이상의 피해를 본다. 미국은 국가부채가 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트럼프가 부성선거,정치깡패 동원등 끝내 바이든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고 사회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중국은 수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공천단과 상하이방등 반시진핑 세력은 2020년 전인대 회의에서 시진핑을 실각 시키려 시도한다. 하지만 태자당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시진핑은 대규모 숙청을 감행하게 된다. 후친타오,장쩌민 세력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고 철권통치를 감행하지만 경제실패와 사스를 이유로 봉쇄를 유지하자 불만이 누적되게 되고 절대권력에 너무 안일했는지 군부를 소흘히 하게되자 난징에서 맨처음 쿠데타가 일어나며 5년에 걸친 중국 내전이 시작된다. 인도군과 러시아군까지 개입하며 신강과 티베트가 독립하였고 시진핑 정권이 붕괴, 원자바오가 복귀하며 딩쉐샹을 주석으로한 꼭두각시 내각이 수립된다, 한편 NATO는 사실상 해체되는데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유럽-미국간의 갈등으로 영국과 노르웨이를 제외한 유럽국가 대부분이 탈퇴하게 된다. NATO를 탈최한 서유럽,남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안전보장기구를 창설했고 독일을 중심으로 중유럽.동유럽 국가들은 베를린 조약기구를 창설하며 러시아의 위협에 대항하지만 2021년 이마저도 트럼프의 외교정책으로 유럽에서의 NATO는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여기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는 가입하지 못했는데 벨라루스는 친러 국가였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압박으로 가입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며 제1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현실과 달리 서방의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총공세가 이어지며 개전 1달만에 수도 키예프와 접경 주들의 주요 도시가 모두 함락되며 패전의 위기에 직면한다. 대통령인 젤렌스키 마저 러시아군의 포로로 잡히자 우크라이나는 전의를 상실하고 항복했으며 동부는 러시아에 합병당하고 서부는 푸틴의 꼭두각시 정부가 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