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충돌/스토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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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차원충돌]]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차원충돌]]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 [시즌0] 시작점 ==
어느 시점, 차원 각지에서 대규모 '차원 침공' 현상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그림자 군세가, 생명을 무차별하고 무자비하게 추적하고 학살하는 사건. 마치 전쟁을 방불케하는 '차원 침공'의 가운데에, 여러분들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차원 이동에 휘말리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바리스타라고 소개하는 인물이 지금 이 곳은 '크레센트'라고 하는 카페이며, 자신의 차원에 침입했다는 식으로 농담을 하며 당신을 맞이하게 된다.
== [시즌1] 환영 격퇴 작전 ==
== [시즌1] 환영 격퇴 작전 ==
여기에 행적 입력
어느정도의 인원들이 '크레센트'에 모인 무렵. 바리스타는 특정 인물의 퇴치를 의뢰한다. 그 인물은 바로 다름아닌 카르카디우였다.
== 시즌1~시즌2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 ==
'크레센트'의 인원들은, 각자 자신들의 차원이나 등으로 돌아가 카르카디우를 퇴치하고 복귀한다.
여기에 행적 입력
 
== [시즌2] 언덕 위 매 ==
해당 이벤트는 2023년 9월 4일에 진행되었다.
여기에 행적 입력
== [시즌2] 언덕의 매 ==
== 시즌2~시즌3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 ==
카르카디우 퇴치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던 인원들을 소집한 바리스타. 이번엔 바리스타가 직접 차원문을 열어, 다 같은 곳으로 이동한다.
여기에 행적 입력
도착한 곳은 어둑어둑한 어느 차원. 먼 거리에는 그림자 군대가 다음 '차원 침공'을 위해 모여있는 상황.
모여있는 위협들과 그 군세의 장수인 '오카타카'를 상대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2024년 3월 4일에 진행되었다.
== [시즌3] "차원" 이 다른 서커스 ==
== [시즌3] "차원" 이 다른 서커스 ==
=== 돌입 전 ===
=== 돌입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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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3~시즌4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 ==
== 시즌3~시즌4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 ==
여기에 행적 입력
=== 초승달의 휴가 ===

2024년 7월 28일 (일) 22:19 판


개요

차원충돌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시즌0] 시작점

어느 시점, 차원 각지에서 대규모 '차원 침공' 현상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그림자 군세가, 생명을 무차별하고 무자비하게 추적하고 학살하는 사건. 마치 전쟁을 방불케하는 '차원 침공'의 가운데에, 여러분들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차원 이동에 휘말리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바리스타라고 소개하는 인물이 지금 이 곳은 '크레센트'라고 하는 카페이며, 자신의 차원에 침입했다는 식으로 농담을 하며 당신을 맞이하게 된다.

[시즌1] 환영 격퇴 작전

어느정도의 인원들이 '크레센트'에 모인 무렵. 바리스타는 특정 인물의 퇴치를 의뢰한다. 그 인물은 바로 다름아닌 카르카디우였다. '크레센트'의 인원들은, 각자 자신들의 차원이나 등으로 돌아가 카르카디우를 퇴치하고 복귀한다.

해당 이벤트는 2023년 9월 4일에 진행되었다.

[시즌2] 언덕의 매

카르카디우 퇴치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던 인원들을 소집한 바리스타. 이번엔 바리스타가 직접 차원문을 열어, 다 같은 곳으로 이동한다. 도착한 곳은 어둑어둑한 어느 차원. 먼 거리에는 그림자 군대가 다음 '차원 침공'을 위해 모여있는 상황. 모여있는 위협들과 그 군세의 장수인 '오카타카'를 상대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2024년 3월 4일에 진행되었다.

[시즌3] "차원" 이 다른 서커스

돌입 전

바리스타 “…아까는 차마 말씀드리지는 못했다만. 차원문을 여는 시간과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아르튀에 “시간과 횟수 제한? 어느정도인데? 그걸 알아야 계획을 수정하지.”

할로사 “수틀리면 뒤의 분들까지 한번에 가야한다는거네요?”

바리스타 “제 역량으로는 약 2분 정도. 한 번 입니다.”

알브리스 “후발대가 추가 투입되기에는 확실히 짧네요…”
크레센트 일행, 돌입 전 마지막 오퍼레이팅.

에이츠와 류노스케는 돌입 전, 캔맥주를 마시다가 아르튀에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일행은 무에나 니어의 명령대로, 모든 장비와 준비를 마친 채 차원문 앞으로 향한다.

계획이 망가지다

여러번 겪은 이도 있을 것이고, 처음 겪는 이도 있겠지만.

포탈을 지날 때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빛에 휩싸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빛은 적당한 정도로 줄어들고, 눈을 뜰 수 있을 정도가 되어 눈을 떠보면…

화려한 천막, 신나는 음악과 수많은 풍선들.

아카시아 "음. 어서와. 우리가 세운 작전이 모두 의미가 없어졌어."

어떤 곳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무언가 공연을 하는 듯한 곳의 한가운데.

아르튀에 “어. 딱봐도 그래보이네. 근데 왜 하필 한가운데인거야? 그 많은곳중에?"

아카시아 "나라고 알것 같니."
"들었던것이랑은 다른데...조졌네.
- 마야, 작전지에서.

일행이 건너온 차원은, 선발대가 먼저 진입한 후, 후발대가 이후 진입한다라는, 사전에 세운 작전을 이루기가 어려운 환경이였다.
설상가상으로 아카시아는 매표소로 보이는 가건물 뒤에 있었으며, 무기로 쓰일 수 있는 소지품 전부를 압수당했다고 한다.
결국 후발대는 작전대로 대기하고, 선발대 먼저 안으로 들어가 정보수집을 하기로 한다.

선발대

일행은 천천히 물품수색대를 넘어 매표소로 향합니다.

중간중간, 덩치가 좀 큰 광대들이 팔짱을 끼고 당신을 노려보는 반면, 안내가 주 목적인 일반적인 광대들은 당신들을 고개숙여 반깁니다. 여러분들은 매표소에 별 탈 없이 도착합니다.

이세하 “....봤어요?”

아르튀에 “뭐, 광대들?”

이세하 “그 근육질 광대…들 말고요. 일반 광대들 이라고 해야되나… 분명 머리를 숙여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녀석들의 입… 꿰매어져 있었어요.”

아르튀에 “리버스 레드마스크인가. 대체 이번 제거대상은 어떤 형상을 하고 있을까…”

알브리스 “꺼림찍해요… 도대체 왜 그런 모습인걸까요…”

이세하 “에휴… 여기도 일반적인 서커스를 기대하긴 글렀네요.”

할로사“하이고…음 B급 80년대 영화에 나올법하네.”
티켓 창구 광대 “이름과 능력.”

꽤나 귀찮다는 듯한 톤과 억양으로 얘기한다.

아르튀에 ‘귀찮게 그런걸 이야기 해야되나…돈 못쓰고 못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네.’ “아르튀에 슈피넬 브리즐리. 능력은 신체 움직임 가속화.” ‘나중에 이게 발목을 잡힐것 같은 느낌이다만…선택지가 없으니.’

이세하 “이름은 이세하에요. 능력은 가열이죠.”

아카시아 “아카시아. 시간정지.”

알브리스"알브리스에요..능력은 얼음이고요..”

할로사 “할로사 에스포지토, 능력은 극초재생.”

광대는 여러분들이 말할때마다 어딘가에 무언갈.. 적었습니다. 그리고 한명한명 티켓을 건네줍니다. 티켓에는 각자 여러분들의 이름과 정체모를 숫자, 바코드들이 난잡하게 적혀있습니다. 마치 여권처럼요. 빨간색, 흰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난잡한 디자인과 서커스의 로고로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티켓 창구 광대 “즈으을거운 시간 보내세요."

티켓 창구 안으로 들어간 선발대 인원들은 각자의 무기들과 소지품을 빼앗기게 된다.
내부는 평범한 유원지였다. 등신대 포토존도 있었고, 광대들과 풍선, 그리고 천막들이 있었다. 허나, 이세하는 입구로부터 누군가가 걸어오는 것을 확인하는데,
바로, 카렐이였다.
일행은 카렐의 진입에 대한 처벌을 나중으로 미루고, 본격적으로 유원지 안으로 진입한다.
일행들이 들어서자, 입을 꿰맨 광대들이 일렬로 늘어서 환영한다.
꽤 오래전부터 합을 맞춰왔다는 듯, 척척 하며 모두가 동시에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광대들이 입을 한데 모아 이야기했다.

광대들 “곧 펼쳐질 광대 밥의 쇼를 놓치지 마세요!”


그렇게 안을 탐사하려는 찰나, 카렐이 시야에서 사라졌음을 알게 된 일행은 주위를 둘러보고, 마침내 카렐을 찾아 그녀에게 합류한다.
아르튀에는 카렐에게 상의 없이 진입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지만, 카렐은 오희려 조소하며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만든다.
결국 아카시아의 중재로 조를 나누어 흩어져 정보를 수집하자고 말한다.

정보를 각자 특이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모은 이후, 일행이 모인 것은 한 천막. '당신의 인내심을 시험해보세요'라고 적힌 그 천막 안에는 가면을 쓴 광대가 있었다.
이세하, 아르튀에가 각자 도전해보지만, 그들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자극해 인내심의 한계를 마주하게 하는 그 광대 때문에 정보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게 느껴졌을 찰나,
카렐이 말 없이 천막으로 들어간다.

가면 광대 "또 다른 손님~! 과연 버틸 수나 있을지... 바로! 시작해볼까요!"

카렐 "마음대로 해 봐." 카렐은 천천히 걸어서 의자에 앉았다.

광대는 이전과 똑같이 구슬을 만지작 거린다.

가면 광대 "......어..."

카렐 "......."

잠시 어색한 기류가 흐릅니다.

카렐 "인내심 시험이라매, 아가리좀 열어보지?"

가면 광대 "아, 그래 그래요! 그렇습니다! 꽤나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카렐 "남이사."

가면 광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당신. 진짜 더러운 일부터 입에 담기에도 뭣한 전쟁범죄까지 서슴치 않으셨군요?"

카렐 "그게 뭐 어때서."

가면 광대 "그게 뭐 어떻다니요!! 당신이 죽인 수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요? 죄책감도 없어요?"

카렐 "아쉬움만이 있는 거지."

가면 광대 "그래놓고 당신은 뻔뻔하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이를 둘이나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군요!!" "위선자!!! 더러운 년!!! 악마!!"

카렐 "이미 지난 일에는 관심 없다. 앞만 보고 살아야 해."

가면 광대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 "네년의 남편.... 아니, 너의 아이들까지.. 전부 산채로 태우고 삶아서 토막내야 해!! 그리고 유해도 남지 않..."

퍽!!!!

광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안면에 묵직한 타격이 착지한다.

광대는 그대로 뒤로 몸이 넘어갑니다.

가면 광대 "잠깐!!! 잠깐...!! 타임!! 폭력!!! 폭려억!!! 경ㅂ..."

카렐은 누워있는 광대의 얼굴을 그대로 계속 내려친다. 한 대, 두 대, 광대가 중간중간 무어라고 말 하려고 했지만 이어지지는 않는다.

수많은 타격 소리가 그 천막 안을 채웠다.

표정은 그대로이지만, 분명 감정이 담긴 주먹이 계속해서 얼굴에 집중된다. 광대의 가면이 부숴지고, 그 뒤의 얼굴이 형체도 남지 않을 정도로 곤죽이 되어버린다.

결국, 그 안의 광대를 죽이고, 피투성이의 시체를 천막 밖으로 던지는 카렐. 그 시체는 아르튀에의 발에 치인다.
일행이 감상평을 늘어놓는 사이, 카렐은 천막에서 나오고...

"폭력이 감지되었습니다. 당신들을 안내하던 광대들…"

"그들이 당신들을… 배신했습니다!"
"저 광대는 광대가 함몰됐으니 이제 더 개그는 못하겠네요…어쩌냐…"
- 할로사, 카렐이 광대의 얼굴을 움푹 파일 정도로 찬 것을 보며.

스피커가 울린 이후, 광대들은 꿰메어진 입을 억지로 뜯어, 제멋대로인 치열의 아가리를 드러낸다. 그리고 그 광대들은 일행을 향해 돌진해온다.
갖가지 방법으로 그 광대들을 저지하던 찰나,

"2단계 방해꾼 시작… 정정당당하게 해 볼까요?!"
그러자, 일행들이 스탬프를 찍힌 자리가 아려오기 시작한다. 또한 능력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서커스에선 금물! 다 금지! 모두 내 뜻대로 할거란 말입니다!"

하지만, 초재생 능력을 지닌 할로사가 이것을 예측이라도 한 건지, 자신의 팔을 뜯어냈기에...

"아니, 그냥 기다리지도 않을 겁니다!! 3단계고 나발이고… 도축 모드다…"
중앙의 커다란 천막에서 그것보다 무언가가 그것을 찢고 나온다.
“광대 밥의 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아아아아아아!!!"
- 광대 밥

그렇게, 광대 밥이 모습을 드러내고 나서, 아르튀에는 무전기를 대고 최대한 광대들이 없는 곳에서 외친다.

후발대!!! 지금 당장 검문소, 매표소를 무시하고 내부로 진입해! 아니 그냥 파괴해버려!! 당장!!!!
- 아르튀에, 후발대에게.

한편, 후발대는.

전면전

그들의 뒤에 위치하던 입구에 익숙한 사람은 익숙할 굉음이 일어나며 입구를 파괴,

매표소 였던 것들의 파편이 뿜어져나온다. 이내, 폭연이 거두어지고 익숙한 중전차가 일행들을 외부에 태우고 서커스 내부로 진입한다.

마야”작전 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후발대 분들이 선발대 분들의 재무장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세요!”
류노스케 "다이나믹 엔트리!!"

그 말과 동시에, 전투용 의수를 착용한 류노스케는 광대의 머리를 시원하게 뚫어버렸다.

에이츠 “크하하! 나도 가겠네!”

언제 변형시켰는지 모를 거대한 금속 대검으로 광대 하나를 정확히 반으로 가르며 등장한다.
- 류노스케, 에이츠. 전투 현장에 돌입하며.

시즌3~시즌4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

초승달의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