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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봉기는 진압당했고 오스트리아는 갈리치아를 넘겨받고, 프랑스는 라인란트를 점령했습니다. 이집트와 그리스는 독립했으며 러시아는 크림 칸국을 합병합니다. 영국은 최악의 결말을 맞습니다. 영국의 수많은 식민지는 갈 길을 잃었습니다. 영국령 캐나다는 프랑스에게 점령당했고, 13개주 식민지는 독립이냐, 잔류하냐로 의견이 갈렸고 내전의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영국령 동인도 회사는 하노버 왕조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프랑스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패권국으로 등극했지만, 러시아의 위협과, 전쟁과 영국 내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비 소모로 인한 내부적 문제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18세기와 다가올 19세기는 프랑스의 시대가 될 것임은 명백했습니다.<br>
폴란드의 봉기는 진압당했고 오스트리아는 갈리치아를 넘겨받고, 프랑스는 라인란트를 점령했습니다. 이집트와 그리스는 독립했으며 러시아는 크림 칸국을 합병합니다. 영국은 최악의 결말을 맞습니다. 영국의 수많은 식민지는 갈 길을 잃었습니다. 영국령 캐나다는 프랑스에게 점령당했고, 13개주 식민지는 독립이냐, 잔류하냐로 의견이 갈렸고 내전의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영국령 동인도 회사는 하노버 왕조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프랑스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패권국으로 등극했지만, 러시아의 위협과, 전쟁과 영국 내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비 소모로 인한 내부적 문제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18세기와 다가올 19세기는 프랑스의 시대가 될 것임은 명백했습니다.<br>
영국은 패배했습니다. 오랜 내전은 국토를 처참히 망가뜨렸고, 해가 지지 않던 제국은 몰락했습니다. 충성스런 식민지였던 아메리카의 13개주는 내전 끝에 독립파가 승리하고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영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동인도 회사는 다행히도 하노버 왕조에게 충성을 다했으나 프랑스가 인도 식민화 경쟁에 주도권을 잡는 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였던 스페인의 운명을 따라갈 지는 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프랑스를 향해 갈아왔던 사자의 발톱을 꺼낼 것입니다.<br>


프랑스가 세계의 패권국으로서 군림하고, 산업화와 근대화가 더더욱 진행되어 가는 반면, 제3계급(평민)의 생활수준은 하락해갔습니다. 왕실과 귀족의 사치는 심해져만 가고, 징세청부업자들은 농민들을 쥐어짜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바르 전쟁의 전비는 프랑스의 재정을 파산 수준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혁명은 원 역사대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자코뱅의 공포정치는 원 역사보다 온건하게 진행되었고, 테르미도르의 반동과 나폴레옹의 집권은 일어나지 않게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능한 군인으로 남습니다. 프랑스 혁명전쟁도 원 역사대로 진행되었으나, 영국과 프로이센이 완전히 리타이어된 상태이기에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만이 주요국으로 프랑스와 대치합니다.(영국 내전은 그 이전에 끝났으나 전후 복구에 바빠 프랑스와의 전쟁에 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까지 지속되었고 1806년 신생 국가 프랑스 공화국은 유럽 국가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오스트리아를 제압한 공화정 프랑스는 세계의 강대국으로서 세계는 그 질서아래 평화를 맞습니다...아마도?<br>
프랑스가 세계의 패권국으로서 군림하고, 산업화와 근대화가 더더욱 진행되어 가는 반면, 제3계급(평민)의 생활수준은 하락해갔습니다. 왕실과 귀족의 사치는 심해져만 가고, 징세청부업자들은 농민들을 쥐어짜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바르 전쟁의 전비는 프랑스의 재정을 파산 수준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혁명은 원 역사대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자코뱅의 공포정치는 원 역사보다 온건하게 진행되었고, 테르미도르의 반동과 나폴레옹의 집권은 일어나지 않게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능한 군인으로 남습니다. 프랑스 혁명전쟁도 원 역사대로 진행되었으나, 영국과 프로이센이 완전히 리타이어된 상태이기에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만이 주요국으로 프랑스와 대치합니다.(영국 내전은 그 이전에 끝났으나 전후 복구에 바빠 프랑스와의 전쟁에 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까지 지속되었고 1806년 신생 국가 프랑스 공화국은 유럽 국가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오스트리아를 제압한 공화정 프랑스는 세계의 강대국으로서 세계는 그 질서아래 평화를 맞습니다...아마도?<br>


아시아의 개항은 프랑스가 주도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러시아의 확장에 맞서 일본과 동맹을 맺습니다. 1905년 러시아-일본과의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납니다. 한일합병은 일어나지 않았고 대한제국은 러시아의 보호 아래에서 근대화를 이뤄갑니다. 영국 내전이 하노버 왕조의 승리로 돌아가고, 전후복구도 마친 영국은 다시 한번 프랑스를 향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오스트리아는 혁명전쟁에서 리타이어 당했기에 영국은 러시아와 동맹을 맺습니다.
아시아의 개항은 프랑스가 주도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러시아의 확장에 맞서 일본과 동맹을 맺습니다. 1905년 러시아-일본과의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납니다. 한일합병은 일어나지 않았고 대한제국은 러시아의 보호 아래에서 근대화를 이뤄갑니다. 영국 내전이 하노버 왕조의 승리로 돌아가고, 전후복구도 마친 영국은 다시 한번 프랑스를 향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오스트리아는 혁명전쟁에서 리타이어 당했기에 영국은 러시아와 동맹을 맺습니다.

2024년 9월 19일 (목) 23: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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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세계관은 프랑스가 7년 전쟁에서 승리하고, 모든 일이 프랑스에게 완벽하게 돌아간 대체역사를 다룹니다.

역사

역사의 변곡점은 7년전쟁 시기입니다. 로스바흐 전투와 로이텐 전투에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대승을 거두고, 쿠네르스도르프 전투에서 패배합니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작은 언덕 위에서 자결합니다. 최고 통수권자를 잃은 프로이센은 급격하게 무너지고, 러시아-오스트리아 연합군은 베를린으로 진격합니다. 그동안, 프랑스는 하노버를 성공적으로 공략했고, 프랑스의 아메리카 식민지는 예상과 달리 성공적으로 영국군의 공격을 방어해냈고, 프랑스의 함대는 영국 함대를 격파해내 본국으로부터의 병력 증원을 막아냈습니다. 엘리자베타 페트로브나가 좀 더 오래 살아, 브란덴부르크 가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유럽 전선에서도, 아메리카 전선에서도 패배를 겪은 영국은, 프로이센에게 항복을 종용합니다. 1761년 12월, 7년 전쟁은 원 역사보다 일찍 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연합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아마 이 세계에선 이 전쟁이 5년전쟁으로 불릴지도 모릅니다.)

전쟁의 결과로서, 슐레지엔 지역이 오스트리아에게 넘어가고, 프로이센은 러시아에 의해 동프로이센을 잃습니다. 스웨덴은 포메른의 일부를 얻었습니다. 프로이센은 패권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잃었습니다. 약속대로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 지금의 벨기에는 프랑스에게 양도됩니다. 러시아는 폴란드에게 동프로이센을 넘겨주고 그 댓가로 발트의 몇몇 영토들을 얻습니다. 프랑스는 아메리카 식민지를 지켜냈고 영국과 스페인의 아메리카 식민지간 국경을 명확히 확정했습니다. 또한 몇몇 영국의 식민지들을 얻었습니다. 평화가 찾아왔지만, 이 평화는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보호국으로 전락했습니다. 1768년, 이에 반대하는 귀족들은 바르 동맹(바르라는 지역에서 결성되었기 때문입니다.)을 결성합니다. 러시아는 이 동맹을 진압하기 시작하자, 러시아를 큰 위협으로 여긴 오스만 제국은 러시아에게 선전포고하고,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폴란드의 반군을 지원했습니다. 이 틈을 타 이집트와 그리스는 독립을 선포합니다. 프랑스 또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선전포고합니다. 외교적으로 고립된 러시아는 오스트리아가 러시아의 편으로 갈아타도록 하는 대신 갈리치아 지역의 양도를 약속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이를 받아들이고, 프랑스는 라인란트를 침공합니다. 이 사이에 영국은 프랑스에게 빼앗긴 식민지들을 되찾기 위해 프랑스에게 선전포고합니다. 하지만, 이는 최악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전의 전쟁에서 영국의 주력 함대를 격파했던 프랑스는 영국과 제해권 경쟁에서 영국에게 맞설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카디건 만 해전에서 영국 해군이 대패하며, 프랑스는 그들의 육군을 브리튼 섬에 상륙시킬 수 있는 24시간 동안의 제해권을 얻게되었습니다. 1772년, 프랑스의 육군이 브리튼 섬의 웨일스 지역과 아일랜드 왕국에 상륙합니다. 나약해진 대영제국은 프랑스의 군대를 막지 못하고 몰락합니다. 프랑스는 그들이 이전에 지원했던 스튜어트 왕조를 복위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인들의 맹렬한 반발로 인해 브리튼 섬은 어떻게든 지지자들을 끌어모은 스튜어트 왕조와 프랑스군, 그리고 잔존한 영국군과 영국인들의 내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폴란드로 돌아가봅시다. 프랑스가 정작 러시아에게 선전포고는 하였으나 별 행동을 취하지 않았기에 바르 동맹은 빠르게 무너졌습니다. 봉기는 진압되었고 오스트리아는 진압을 도운 댓가로 갈리치아를 넘겨받습니다. 그리스와 이집트의 봉기로 인해 혼란에 빠진 오스만 제국은 러시아가 크림 칸국을 점령하고 발칸 반도로 진출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1774년,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러시아가 평화조약을 체결하며 바르 전쟁이 종결되었습니다.

폴란드의 봉기는 진압당했고 오스트리아는 갈리치아를 넘겨받고, 프랑스는 라인란트를 점령했습니다. 이집트와 그리스는 독립했으며 러시아는 크림 칸국을 합병합니다. 영국은 최악의 결말을 맞습니다. 영국의 수많은 식민지는 갈 길을 잃었습니다. 영국령 캐나다는 프랑스에게 점령당했고, 13개주 식민지는 독립이냐, 잔류하냐로 의견이 갈렸고 내전의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영국령 동인도 회사는 하노버 왕조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프랑스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패권국으로 등극했지만, 러시아의 위협과, 전쟁과 영국 내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비 소모로 인한 내부적 문제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18세기와 다가올 19세기는 프랑스의 시대가 될 것임은 명백했습니다.

영국은 패배했습니다. 오랜 내전은 국토를 처참히 망가뜨렸고, 해가 지지 않던 제국은 몰락했습니다. 충성스런 식민지였던 아메리카의 13개주는 내전 끝에 독립파가 승리하고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영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동인도 회사는 다행히도 하노버 왕조에게 충성을 다했으나 프랑스가 인도 식민화 경쟁에 주도권을 잡는 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였던 스페인의 운명을 따라갈 지는 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프랑스를 향해 갈아왔던 사자의 발톱을 꺼낼 것입니다.

프랑스가 세계의 패권국으로서 군림하고, 산업화와 근대화가 더더욱 진행되어 가는 반면, 제3계급(평민)의 생활수준은 하락해갔습니다. 왕실과 귀족의 사치는 심해져만 가고, 징세청부업자들은 농민들을 쥐어짜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바르 전쟁의 전비는 프랑스의 재정을 파산 수준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혁명은 원 역사대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자코뱅의 공포정치는 원 역사보다 온건하게 진행되었고, 테르미도르의 반동과 나폴레옹의 집권은 일어나지 않게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능한 군인으로 남습니다. 프랑스 혁명전쟁도 원 역사대로 진행되었으나, 영국과 프로이센이 완전히 리타이어된 상태이기에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만이 주요국으로 프랑스와 대치합니다.(영국 내전은 그 이전에 끝났으나 전후 복구에 바빠 프랑스와의 전쟁에 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까지 지속되었고 1806년 신생 국가 프랑스 공화국은 유럽 국가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오스트리아를 제압한 공화정 프랑스는 세계의 강대국으로서 세계는 그 질서아래 평화를 맞습니다...아마도?

아시아의 개항은 프랑스가 주도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러시아의 확장에 맞서 일본과 동맹을 맺습니다. 1905년 러시아-일본과의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납니다. 한일합병은 일어나지 않았고 대한제국은 러시아의 보호 아래에서 근대화를 이뤄갑니다. 영국 내전이 하노버 왕조의 승리로 돌아가고, 전후복구도 마친 영국은 다시 한번 프랑스를 향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오스트리아는 혁명전쟁에서 리타이어 당했기에 영국은 러시아와 동맹을 맺습니다.

  1. ~~VIVE LA FRANCE 인데 오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