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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tyle="border:3px solid #b5834d;"> | <hr style="border:3px solid #b5834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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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과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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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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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장에서 아무 고철을 주워서 동네 대장간에 가져가면 만들 수 있는, 볼트액션 소총에나 쓸법한 대구경 탄환을 자동으로 연사하는 가벼운 화기"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고 만들어진 전투소총입니다. 불가능한 조건 같습니까? 하지만 스코르차의 엔지니어들은 해냈습니다. 물론, 과정이 좋았다고 결과물도 좋은 건 아니죠.
어깨뼈를 으스러뜨릴 것 같은 반동, 어딜 가서 어떤 용도로 쓰던 단점만 부각되는 포지션과 성능으로 인해 이 소총은 얼마 가지 않아 도태되었습니다. 하지만 소구경 돌격소총은 우습게 보고 돌격해오는 인간전차들-주로 네안다르탈인-을 열약한 지갑사정으로 해치워야 할 땐, 이 총이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생산 | 소시에타 아테르니티냐 에드아르도 스코르차 | 급탄 | 22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750RPM | 작동방식 | 가스압 작동식
오픈 볼트 |
| 탄약 | 6.5mm 에퀘스 | 전장 | 1,100mm | 중량 | 4.6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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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대전쟁 전부터 지금까지 아테르니티냐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사용중인, 유서 깊은 화약식 돌격소총입니다. 화기 디자인에서도 미학을 찾는 보로메오社 특유의 매끈한 총몸에 구수한 느낌의 나무 개머리판을 더했습니다.
원시적인 화약식 탄약을 쓰는, 고조할아버지도 들고다녔을 구닥다리 소총으로 보이겠지만, 마냥 그렇게 저렴한 무기는 아닙니다. 고집스러운 보로메오는(회사 기준) 저급 프레스기와 공구선반만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급 무기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지요. 설계사가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청사진을 보면, 왜 FA-34가 아직도 전방에서 굴러다니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
| 생산 | 조반니 보로메오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650RPM | 작동방식 | 가스압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
| 탄약 | 5.56x45mm 스탠다드 | 전장 | 950mm | 중량 | 4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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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나로디아인들의 조상의 조상이 설계한, 화약식 총기계의 전설적인 패턴인 "칼라시" 패턴을 카르나로디아 총기계의 천재 이반 안토노프가 재해석해 만들어낸 역작입니다. 사실상 바뀐 게 거의 없지만, 그래도 생산성 하나는 더 좋아진 편입니다.
저렴하게 찍어낼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이 소총은 카르나로디아인들을 닮았습니다. 투박하고 거칠지만 든든하고 강력한 이들이죠. 베르녜의 폐허 속에서든, 다른 변방계 행성에서든, 카르나로디아인들은 이 소총을 들고 자신들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 |||||||
| 생산 | 주식회사 안토노프 콘체른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600RPM | 작동방식 |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회전 노리쇠 |
| 탄약 | 5.56x45mm 스탄다르트 | 전장 | 880mm | 중량 | 3.3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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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아야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노동 시간? 치마 길이? 적어도 정글과 시가지에서만큼은 긴 총보단 짧은 총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역사와 전통의 헤셴 유한회사가 길쭉한 소총을 최대한 줄여 만든 것이 이 총입니다. | |||||||
| 생산 | 헤셴 유한회사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700RPM | 작동방식 | 롤러 지연 블로우백 방식
클로즈드 볼트 방식 |
| 탄약 | 5.56x45mm 스탠다드 | 전장 | 785mm | 중량 | 3.1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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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나티아에서 온 매끈한 화약식 자동소총입니다. 조준경이 기본적으로 붙어서 나옵니다. 특수부대에게 보급하기 위해 개발되기 시작한 이 특별한 소총은 단순한 부품과 매커니즘만으로 최대한의 전투효율을 챙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전쟁을 일으킬 때마다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지만 늘 패배하)는 오르나티아 기술력의 정수를 맛보세요. | |||||||
| 생산 | 헤셴 유한회사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750RPM | 작동방식 |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회전 노리쇠 방식 |
| 탄약 | 5.56x45mm 스탠다드 | 전장 | 1000mm | 중량 | 4.1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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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탄속, 기관총 수준의 연사력, 어깨뼈가 부러지는 반동. 설계자는 인체공학따윈 (비유적으로나 직설적으로나)개나 줘버린 대신 고전적인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굳이 그들에게 감사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소총만큼 아테르니티냐를 상징할만한 무기는 없을 것입니다. 전열화학포와 구닥다리 나무 총몸이 합쳐진 이 이질적인 소총은 발전한 과학기술력과 반비례하는 제국의 정신적 성장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 |||||||
| 생산 | 소시에타 아테르니티냐 에드아르도 스코르차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최대 900RPM | 작동방식 | 전열화학식 |
| 탄약 | 5.56x45mm 스탠다드 | 전장 | 1100mm | 중량 | 4.7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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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짤막해진 전열화학소총입니다. 이제 도시, 정글, 자동차 내부 등등 좁아터진 곳에서도 긴 총열이 페인트를 긁어버릴까봐 노심초사할 필요 없이 적들에게 전열화학포의 매운 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
| 생산 | 조반니 보로메오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최대 900RPM | 작동방식 | 전열화학식 |
| 탄약 | 5.56x45mm 스탠다드 | 전장 | 870mm | 중량 | 4.4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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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제조된 탄자에 펄스차징 매트릭스를 걸어 발사하는 무기입니다. 결국 총알 쏘는 총이다 이말입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고요? 쉽게 말하면, 컴퓨터가 총알에 펄스를 걸어서, 적이 맞으면 펑 하고 터지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냥 쇳덩어리 총알이 폭발탄이 된다는 거죠. 화끈하죠?
물론, 단순해야 될 총기가 컴퓨터 덩어리가 된다는 걸 군부에서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PN의 세일즈 포인트였던 "보병 한명으로 경장갑 타겟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음"은 "메카노이드는 폼이냐"라는 말로 반박당했습니다. 그렇게 FCP는 보병용 제식화에 실패했지만, (PN에게는) 다행히도 메카노이드가 투입되기 힘든 곳-험한 산맥, 식민지 개척군 등-에 배치되는 병사들에게 보급되곤 합니다. | |||||||
| 생산 | 파브리카지오네 나초날레 밀라노 | 급탄 | 30발들이 박스탄창 | 발사속도 | 650RPM | 작동방식 | 펄스 차징 |
| 탄약 | 6x24mm 일렉트로 스탠다드 | 전장 | 1110mm | 중량 | 4.6k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