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KID 연습장: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08번째 줄: 108번째 줄:
|style="background: #16423C;" colspan="8"|{{color|#FAC55B|'''국가정신'''}}
|style="background: #16423C;" colspan="8"|{{color|#FAC55B|'''국가정신'''}}
|-
|-
|style="background: #FFF8B6; width: 100%; height: 10px; border-style: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8"|''''용맹공' 뒬롱 1세의 불미스러운 서거 이후 파사에몽의 궁정장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 있었던 뒬롱 2세를 빠르게 불러들였습니다.'''<br><small>불과 17세의 나이에 로지앙의 왕좌에 오른 그는 즉시 국내 · 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으니,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 파벌과 23년간 지속된 교황청과의 지긋지긋한 릴 성전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말트외 협정을 통해 왕국의 서부에 위치한 누바프랑세 지역의 절반을 양도하고 그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교황청의 릴 성전을 종식하고자 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늘어진 전쟁 탓에 제후국의 강한 불만에 마주해야만 했던 루드비히 7세는 이 평화의 제스처를 환영했습니다. 말트외 협정이 성공적으로 타진됨으로써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들의 기반이 되어주었던 누바프랑세는 절반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이들은 곧이어 제국의 지배를 두고 두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뒬롱 2세는 반제국파에 대한 세금 감면 정책과 변경백 특권을 약속하며 동시에 누바프랑세 지역으로 군대를 행군시키는 등의 군사적 압박을 가해 분리주의자 파벌을 성공적으로 해체시켰습니다. 또한 녹교회 내 복고주의회 성직자들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사실상 강제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던 왕국 내의 친 사도교회파 주교구장을 그들로 교체함으로써 교계의 전폭적인 지지 또한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련의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한 로지앙은 다시금 한발 앞서나갈 여력을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금 뒬롱 2세는 용맹담대했던 아버지가 이루어내고자 했던 위대한 업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는 지고왕의 왕관을 스스로에게 수여했으며, 로지앙의 종교적인 광신 또한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궁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파사에몽은 세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있으며, 뒬롱 1세의 치세때부터 이어져 온 반야에 대한 유화정책 또한 왕국 내 귀족들이 가진 불만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쪽에서는 쇼탈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쟈유시들이 그에게 대항해 군대를 소집하고 있으며, 루드비히 7세는 급진적인 로지앙의 종교 개혁을 매우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 쌓이고 쌓인 갈등은 한번에 폭발해 감당할 수 없는 쓰나미가 될 것입니다...</small>  
|style="background: #FFF8B6; width: 100%; height: 10px; border-style: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8"|''''용맹공' 뒬롱 1세의 불미스러운 서거 이후 파사에몽의 궁정장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 있었던 뒬롱 2세를 빠르게 불러들였습니다.'''<br><small>불과 17세의 나이에 로지앙의 왕좌에 오른 그는 즉시 국내 · 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으니,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 파벌과 23년간 지속된 교황청과의 지긋지긋한 릴 성전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말트외 협정을 통해 왕국의 서부에 위치한 누바프랑세 지역의 절반을 양도하고 그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교황청의 릴 성전을 종식하고자 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늘어진 전쟁 탓에 제후국의 강한 불만에 마주해야만 했던 루드비히 7세는 이 평화의 제스처를 환영했습니다. 말트외 협정이 성공적으로 타진됨으로써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들의 기반이 되어주었던 누바프랑세는 절반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이들은 곧이어 제국의 지배를 두고 두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뒬롱 2세는 반제국파에 대한 세금 감면 정책과 변경백 특권을 약속하며 동시에 누바프랑세 지역으로 군대를 행군시키는 등의 군사적 압박을 가해 분리주의자 파벌을 성공적으로 해체시켰습니다. 또한 녹교회 내 복고주의회 성직자들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사실상 강제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던 왕국 내의 친 사도교회파 주교구장을 그들로 교체함으로써 교계의 전폭적인 지지 또한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련의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한 로지앙은 다시금 한발 앞서나갈 여력을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금 뒬롱 2세는 용맹담대했던 아버지가 이루어내고자 했던 위대한 업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는 지고왕의 왕관을 스스로에게 수여했으며, 로지앙의 종교적인 광신 또한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궁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파사에몽은 세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있으며, 뒬롱 1세의 치세때부터 이어져 온 반야에 대한 유화정책 또한 왕국 내 귀족들이 가진 불만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쪽에서는 쇼탈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쟈유시들이 그에게 대항해 군대를 소집하고 있으며, 루드비히 7세는 두번째 성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 쌓이고 쌓인 갈등은 한번에 폭발해 감당할 수 없는 쓰나미가 될 것입니다...</small>  
|-
|-
|style="width: 10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hidden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height: 180px;" colspan="2"|'''분열된 궁정 아이콘'''
|style="width: 10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hidden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height: 180px;" colspan="2"|'''분열된 궁정 아이콘'''
123번째 줄: 123번째 줄:
|style="width: 5%; background: #20655F;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 rowspan="2"|{{color|#FAC55B|'''옆에 장식'''}}
|style="width: 5%; background: #20655F;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 rowspan="2"|{{color|#FAC55B|'''옆에 장식'''}}
|style="width: 25px; background: #16423C;" colspan="1"|{{color|#FAC55B|'''분열된 궁정'''}}
|style="width: 25px; background: #16423C;" colspan="1"|{{color|#FAC55B|'''분열된 궁정'''}}
|style="width: 100px; background: #FFF8B6; border-style: solid solid solid hidden;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text-align: left;" colspan="8" rowspan="2"|<small>로지앙의 정치적 중심인 파사에몽은 현재 정치적 투쟁의 온상지입니다. 누바프랑세의 재수복과 연방 제국과의 전쟁을 바라는 루아테 출신 장교들로 이루어진 '''붉은 갈기파''', 주교권의 확대와 성전을 원하는 '''복고회 수도파''', 상비군 창설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평민 브르주아 계층의 이득을 대변하는 '''왕국 의회파'''는 궁정 내에서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암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묵은 원한은 점점 정치적 폭력으로까지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왕국은 외부의 적을 맞이하기 이전에 내부의 적을 처리해야만 할 것입니다.</small>
|style="width: 100px; background: #FFF8B6; border-style: solid solid solid hidden;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text-align: left;" colspan="8" rowspan="2"|<small>로지앙의 정치적 중심인 파사에몽은 현재 정치적 투쟁의 온상지입니다. 누바프랑세의 재수복과 연방 제국과의 전쟁을 바라는 루아테 출신 장교들로 이루어진 '''붉은 갈기파''', 주교권의 확대와 성전을 원하는 '''복고회 수도파''', 상비군 창설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평민 브르주아 계층의 이득을 대변하는 '''왕국 의회파''', 은밀하게 사도교회로의 원복을 추진하며 반란을 꾀하는 '''교회 원복파'''는 궁정 내에서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암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묵은 원한은 점점 정치적 폭력으로까지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왕국은 외부의 적을 맞이하기 이전에 내부의 적을 처리해야만 할 것입니다.</small>
|-
|-
|style="width: 25px; background: #FFF8B6; height: 12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solid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1"|'''국가정신 아이콘'''
|style="width: 25px; background: #FFF8B6; height: 12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solid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1"|'''국가정신 아이콘'''
147번째 줄: 147번째 줄:
|-
|-
|style="width: 25px; background: #FFF8B6; height: 12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solid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1"|'''국가정신 아이콘'''
|style="width: 25px; background: #FFF8B6; height: 12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solid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1"|'''국가정신 아이콘'''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2px auto; text-align: center; width: 85%; table-layout: fixed; border-style: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
|style="background: #16423C;" colspan="8"|{{color|#FAC55B|'''궁내 당파'''}}
|-
|style="background: #FFF8B6; width: 100%; height: 10px; border-style: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colspan="8"|지금 로지앙의 상황은 폭풍의 눈과도 같습니다, 수많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양립할 수 없는 사상들이 소용돌이치며 잠시 후에 다가올 거대한 폭풍 속에서 기묘하고도 고요한 평화를 유지하는 상태이지요.
|-
|style="width: 100px; border-style: hidden hidden hidden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8AA27; height: 180px;" colspan="2"|'''붉은 갈기파 아이콘'''
|style="width: 100px; border-style:hidden; height: 180px;" colspan="2"|'''복고회 수도파 아이콘'''
|style="width: 100px; border-style:hidden; height: 180px;" colspan="2"|'''왕국 의회파 아이콘'''
|style="width: 100px; border-style:hidden solid hidden hidden; height: 180px;" colspan="2"|'''교회 원복파 아이콘'''
|-
|style="width: 100px; background: #20655F;" colspan="2"|{{color|#FAC55B|'''붉은 갈기파'''}}
|style="width: 100px; background: #20655F;" colspan="2"|{{color|#FAC55B|'''복고회 수도파'''}}
|style="width: 100px; background: #20655F;" colspan="2"|{{color|#FAC55B|'''왕국 의회파'''}}
|style="width: 100px; background: #20655F;" colspan="2"|{{color|#FAC55B|'''교회 원복파'''}}
|}
|}

2024년 12월 28일 (토) 14:29 판

국가수반 국기
텍스트
국장
텍스트 텍스트

로지앙 지고왕국 연습)

로지앙 지고왕국
Ard tuah Dè Rosiang
그는 정당한 권위와 정당한 힘을 두 손에 쥐었나니, 신이 오직 한분이듯 로이아니아에는 단 한명의 왕만이 존재한다.
로지앙의 봉토는 고대 로안인들의 심장부였습니다.
이 땅은 과거 로앙의 중심이었지만 제국 아래 복속되었으며 그들이 자유를 되찾았을 때에도 로안인들은 변방의 야만인 취급을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명석공 쥘은 로지앙의 땅을 번영시켰습니다, 그의 뛰어난 통치력 아래 로지앙은 빠르게 동부의 패자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연방 제국의 발전된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실리주의적 외교를 통해 정세를 안정시키고 결과적으로 로지앙의 경제를 중흥시켰습니다. 로지앙의 땅은 그들의 영광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로 인해 여러번 전란에 휩싸였지만 쥘의 유지를 이어받은 용맹공 뒬롱 1세의 치세 아래 합당한 권리인 엘륀의 옛 영토를 수복하고 그의 발 아래 거느렸습니다. 그의 아들인 뒬롱 2세는 중앙집권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쿠허 다 넨의 철관을 쓰고 지고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뒬롱 2세는 이제 남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지금 지고왕의 궁정은 그 어느때보다 정치적 혼란으로 가득합니다. 하찮은 부와 명예를 위해 이리와 들개들이 서로를 물고 뜯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지앙은 극복해낼 것입니다, 로지앙은 더욱 위대해질 것이며, 아만의 모든 군주들은 지고왕의 권위를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로지앙 문화 벽화문양 상단부
로지앙 문화 벽화문양 하단부
국가수반 국기
지고왕기
국장
뒬롱 2세 국장
지리
권역 최대 권역
권역 최대 권역
위치 북 로이아니아
수도 코르투아 (A.C 962~1416)
일 드 로지앙 (A.C 1416~)
영토 규모 19 (19개의 백작령을 포함한 5개의 공작령)
인문 환경
구성 종족 동방인 (로안인, 아일인, 누바프랑세인, 데일인)
서방인 (사벤인, 뇌브랑고르드인)
반야 (루아-비테)
두알 (아지리즈, 사마루즈)
언어 공용어 로지앙어 (쇼어-로안어)
기타 언어 로안어
아일어
누바어
쇼탈어
종교 국교 녹교회 복고주의파(Le Faction Éire de l'Église verte)
허용된 종교 알-아딤
사도교회
녹교회
인구 규모 약 12,000,000명
정치
정치 체제 봉건 군주제
국가 원수 지고왕 (Ard Ré)
왕조 뒤 투아 왕조 (Dé Tuahaienne)
줄륀 왕조 (Juluinéienne)
로지앙 왕조 (Rosiangienne)
주요 국왕 외드 '음침한' 줄륀 (Eudes le lugubre)
쥘 3세 '명석공' (Jules le intelligent)
뒬롱 2세 '용맹공' (Dulong le intrépidité)
뒬롱 3세 (Dulong III)
통화 르망
슈타드체니
누비도르
국가정신
'용맹공' 뒬롱 1세의 불미스러운 서거 이후 파사에몽의 궁정장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 있었던 뒬롱 2세를 빠르게 불러들였습니다.
불과 17세의 나이에 로지앙의 왕좌에 오른 그는 즉시 국내 · 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으니,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 파벌과 23년간 지속된 교황청과의 지긋지긋한 릴 성전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말트외 협정을 통해 왕국의 서부에 위치한 누바프랑세 지역의 절반을 양도하고 그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교황청의 릴 성전을 종식하고자 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늘어진 전쟁 탓에 제후국의 강한 불만에 마주해야만 했던 루드비히 7세는 이 평화의 제스처를 환영했습니다. 말트외 협정이 성공적으로 타진됨으로써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들의 기반이 되어주었던 누바프랑세는 절반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이들은 곧이어 제국의 지배를 두고 두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뒬롱 2세는 반제국파에 대한 세금 감면 정책과 변경백 특권을 약속하며 동시에 누바프랑세 지역으로 군대를 행군시키는 등의 군사적 압박을 가해 분리주의자 파벌을 성공적으로 해체시켰습니다. 또한 녹교회 내 복고주의회 성직자들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사실상 강제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던 왕국 내의 친 사도교회파 주교구장을 그들로 교체함으로써 교계의 전폭적인 지지 또한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련의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한 로지앙은 다시금 한발 앞서나갈 여력을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금 뒬롱 2세는 용맹담대했던 아버지가 이루어내고자 했던 위대한 업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는 지고왕의 왕관을 스스로에게 수여했으며, 로지앙의 종교적인 광신 또한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궁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파사에몽은 세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있으며, 뒬롱 1세의 치세때부터 이어져 온 반야에 대한 유화정책 또한 왕국 내 귀족들이 가진 불만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쪽에서는 쇼탈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쟈유시들이 그에게 대항해 군대를 소집하고 있으며, 루드비히 7세는 두번째 성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 쌓이고 쌓인 갈등은 한번에 폭발해 감당할 수 없는 쓰나미가 될 것입니다...
분열된 궁정 아이콘 확장주의 아이콘 반야 융화정책 아이콘 전통에서 신앙으로 아이콘
분열된 궁정 확장주의 반야 융화정책 전통에서 신앙으로
옆에 장식 분열된 궁정 로지앙의 정치적 중심인 파사에몽은 현재 정치적 투쟁의 온상지입니다. 누바프랑세의 재수복과 연방 제국과의 전쟁을 바라는 루아테 출신 장교들로 이루어진 붉은 갈기파, 주교권의 확대와 성전을 원하는 복고회 수도파, 상비군 창설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평민 브르주아 계층의 이득을 대변하는 왕국 의회파, 은밀하게 사도교회로의 원복을 추진하며 반란을 꾀하는 교회 원복파는 궁정 내에서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암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묵은 원한은 점점 정치적 폭력으로까지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왕국은 외부의 적을 맞이하기 이전에 내부의 적을 처리해야만 할 것입니다.
국가정신 아이콘
옆에 장식 확장주의 로지앙의 확장주의적 행보는 '용맹공' 뒬롱 1세의 치세 시기부터 유명한 것이었습니다, 불안한 정국의 상황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왕좌에 앉은 뒬롱 2세는 이후 십여년간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호전성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주변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그는 단 한시도 위대한 로안이 하나가 되는 것을 꿈꾸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금 하나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아만의 군주들은 그의 확장정책을 잔혹한 정복전쟁일 뿐이라고 부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 그것은 과거의 영토를 재수복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남쪽의 어리석은 옛 형제들은 그를 막기 위해 군대를 소집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로안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국가정신 아이콘
옆에 장식 반야 융화정책 귀도네르의 반야 숲지민들에 대한 융화 정책은 쥘 3세의 시대부터 시작되어온 것이지만 그 대대적인 변혁은 뒬롱 1세의 아버지 장 4세의 귀도네르 칙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귀도네르의 반야 부락에 대한 광범위한 토지 · 인구 조사와 함께 유력한 부족장들에게 작위를 하사하고 봉토에 대한 권리를 문서로 인정함으로써 로지앙은 큰 반발 없이 귀도네르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었고, 이 정책적 기조는 뒬롱 2세까지 이어져 그의 치세 시기에 로지앙 내 왕국 상비군 중 반야 출신 병사의 비율은 22%에 이르렀습니다. 반야를 로지앙의 틀 내에 받아들이려는 이러한 시도는 궁내 유력 귀족들의 반발을 불러왔지만 그리함으로써 로지앙은 반야들이 가진 뛰어난 전투능력을 상비군 내에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국가정신 아이콘
옆에 장식 전통에서 신앙으로 오랜 시간동안 로이아니아를 지배했던 신앙적 기반은 동방 녹교회였습니다, 문명인을 자처하는 이 오만한 치들은 그들의 신앙적 자유를 박탈하고 옛 신들에 대한 숭배와 경외를 잊었지요. 뒬롱 1세는 하나가 된 로안이라는 이상을 위해 옛 신으로의 회귀를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위기감을 느낀 사도교회파 세력은 그들을 이단으로 선포하며 성전을 일으켰지만 그들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로안인들은 종교적 광신으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옛 신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용맹하게 죽은 전사는 금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너른 들판에서 영원히 이어지는 연회를 즐기게 될 것이라 말 합니다. 로지앙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다시금 일어났으며, 그들을 박해했던 사도교회의 탐욕스러운 군주들은 로지앙이 성전을 외치는 소리에 떨어야만 할 것입니다.
국가정신 아이콘
궁내 당파
지금 로지앙의 상황은 폭풍의 눈과도 같습니다, 수많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양립할 수 없는 사상들이 소용돌이치며 잠시 후에 다가올 거대한 폭풍 속에서 기묘하고도 고요한 평화를 유지하는 상태이지요.
붉은 갈기파 아이콘 복고회 수도파 아이콘 왕국 의회파 아이콘 교회 원복파 아이콘
붉은 갈기파 복고회 수도파 왕국 의회파 교회 원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