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006편 하이재킹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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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김성수 등은 유일신과 성전으로부터 받은 싱가포르항공 위조 정기권티켓과 위조여권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보안 검색을 받지 않은 채 1년에 한 번 랜덤으로 치뤄지는 귀빈 서비스에 따라 VIP 대우로 탑승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은 당시 비일비재했으며 이 사건 이후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보안의 구멍을 지적하는 보도가 나기도 하였다.
사건 당시 김성수 등은 유일신과 성전으로부터 받은 싱가포르항공 위조 정기권티켓과 위조여권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보안 검색을 받지 않은 채 1년에 한 번 랜덤으로 치뤄지는 귀빈 서비스에 따라 VIP 대우로 탑승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은 당시 비일비재했으며 이 사건 이후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보안의 구멍을 지적하는 보도가 나기도 하였다.


조창희는 11월 8일부터 보안이 취약한 불특정 국제선 비행기를 납치시키기 위하여 수시로 여러 방법을 택하였다. 놀랍게도 그들은 남한 태생이었으며, 유일신과 성전에 포섭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김성수 등은 11월 8일부터 보안이 취약한 불특정 국제선 비행기를 납치시키기 위하여 수시로 여러 방법을 택하였다. 놀랍게도 그들은 남한 태생이었으며, 유일신과 성전에 포섭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시 납치가 되어 모슬포를 통해 남쪽으로 송환을 하지 못한 싱가포르항공 006편 B747-412기의 나머지 탑승객 83명 중에는 특히 지식인들이 많았다.
당시 납치가 되어 모슬포를 통해 남쪽으로 송환을 하지 못한 싱가포르항공 006편 B747-412기의 나머지 탑승객 83명 중에는 특히 지식인들이 많았다.

2025년 3월 25일 (화) 23:00 기준 최신판

2000년 항공사고
싱가포르항공 006편 하이재킹 사건
新加坡航空006號班機空難 | Singapore Airlines Flight 006
발생일 2000년 10월 31일
유형 하이재킹
발생 위치 대만 중정국제공항 (구) 제2활주로 (05R/23L)
기체 등록번호 9V-SVK(당시 사고기는 같은 기종인 9V-SPL과 함께 신형 1등석, 비즈니스석 홍보를 목적으로 '여름에 열대(Tropical Megatop)' 특별 도장을 하고 있었다.)
기종 Boeing 747-412
운영사 싱가포르항공
출발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경유지 대만 중정국제공항
도착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탑승객 승객 159명, 승무원 20명
생존자 공작원 여러 명 포함 전원 생존

개요

2000년 10월 31일, 타이베이에서 출발하여 LA로 향하는 싱가포르항공 006편(기종 : B747-412 / 기체 등록번호 : 9V-SPK)이 이륙 중 국제공항 활주로 상공에서 승객으로 위장한 유일신과 성전의 공작원 김성수, 조선, 최윤종, 이석준, 심기섭 등에 의해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알뜨르비행장에 강제 착륙된 사건이다.

탑승자 전원이 납치된 역사를 기록한 항공 사고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단 한 번도 납치 사고가 없는 항공사로 유명했지만 이 사고로 무사고 기록이 깨졌다.

또한 보잉 747-400의 3번째 손실 위기 사고이자, 최초이자 유일한 여객형 747-400의 하이재킹 사고이다. 사고기인 9V-SPK는 1997년 1월 12일에 최초 비행을 하고 동년 1월 12일에 싱가포르항공으로 인도된 기령 3년 9개월의 비교적 새 기체였다.

상황

비행기 납치 후 전체 탑승자 51명 중 범인인 김성수, 조선, 최윤종, 이석준, 심기섭 등을 제외한 피해자 179명 중 납북 66일만에 승객 96명은 귀환 조치되었으나 기장(박남현), 부기장(김정현(1976)), 승무원 (홍여진, 민준현) 4명과 승객 79명 등 83명은 모슬포 비행장을 통해 남쪽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유일신과 성전에 5일간 억류됐다.

사건 당시 김성수 등은 유일신과 성전으로부터 받은 싱가포르항공 위조 정기권티켓과 위조여권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보안 검색을 받지 않은 채 1년에 한 번 랜덤으로 치뤄지는 귀빈 서비스에 따라 VIP 대우로 탑승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은 당시 비일비재했으며 이 사건 이후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보안의 구멍을 지적하는 보도가 나기도 하였다.

김성수 등은 11월 8일부터 보안이 취약한 불특정 국제선 비행기를 납치시키기 위하여 수시로 여러 방법을 택하였다. 놀랍게도 그들은 남한 태생이었으며, 유일신과 성전에 포섭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시 납치가 되어 모슬포를 통해 남쪽으로 송환을 하지 못한 싱가포르항공 006편 B747-412기의 나머지 탑승객 83명 중에는 특히 지식인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