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aru2654 (토론 | 기여) (새 문서: {{RecuRsion}} == 개요 == RecuRsion의 세계관, 특히 배경 설정을 서술하는 문서. 기준 시간선은 2091년으로 통일한다. == 모조체 ==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종류의 인격의식체를 보유한 생명체를 통칭하는 단어. 크게 레플리카, 자율인공지능, 클론으로 나눠진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들을 사람이라 규정한다. 이후 설명되는 다이브 기술의 핵심이기도 하다. === 레플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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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백업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통은 소체에 이식되어 활동하지만 원한다면 인터넷에 연결해 더욱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오늘날 | 인공지능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그 사본을 백업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통은 레플리카 전용 소체에 이식되어 활동하지만 원한다면 인터넷에 연결해 더욱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오늘날 기업, 특히 메가코프에서는 다이브 연구용으로 사용된다. | ||
=== 클론 === | === 클론 === | ||
배양된 의식을 소체에 이식하지 않고 그대로 사람에 몸에 이식한 | RAAPS 시스템에서 배양된 의식을 소체에 이식하지 않고 그대로 사람에 몸에 이식한 모조체의 일종. 제조 과정의 특성상 의체화를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각종 종합 권리 단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 ||
물론 전뇌화 또한 가능하며, 드문 확률로 | 물론 전뇌화 또한 가능하며, 레플리카처럼 드문 확률로 다이브 인자가 발동한다. | ||
클론은 인간과 구별할 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표식을 몸에 새겨둔 채로 생산되며, 이를 꺼려하는 일부 클론들은 자발적으로 의체화 시술을 받기도 한다. | 클론은 인간과 구별할 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표식을 몸에 새겨둔 채로 생산되며, 이를 꺼려하는 일부 클론들은 자발적으로 의체화 시술을 받기도 한다.<ref>물론 당연히 불법이지만, 관리국의 얼마 남지 않은 양심으로 '무마' 된다고 한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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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체 === | === 소체 === | ||
레플리카가 사용하는 의체. 인간과 클론이 사용하는 의체에서 필수적이었던 요소들을 제외해, 성능 향상과 가격 인하를 동시에 이뤄냈다.<ref>의체보다 10배 이상 저렴하다고 한다.</ref> | 레플리카가 사용하는 의체. 인간과 클론이 사용하는 의체에서 필수적이었던 요소들을 제외해, 성능 향상과 가격 인하를 동시에 이뤄냈다.<ref>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인간용 의체보다 10배 이상 저렴하다고 한다.</ref> | ||
의체와는 그 특성이 거의 같으나, 줄어든 가격을 대가로 소체 자체의 수명은 짧은 편.<ref>전투용 의체의 경우 2개월이 표준 수명이다.</ref> 덕분에 26팀에서는 창고에 쌓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갈아치운다. | 의체와는 그 특성이 거의 같으나, 줄어든 가격을 대가로 소체 자체의 수명은 짧은 편.<ref>전투용 의체의 경우 2개월이 표준 수명이다.</ref> 덕분에 26팀에서는 창고에 쌓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갈아치운다. |
2025년 7월 8일 (화) 19:05 기준 최신판
Recu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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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RecuRsion의 세계관, 특히 배경 설정을 서술하는 문서. 기준 시간선은 2091년으로 통일한다.
모조체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종류의 인격의식체를 보유한 생명체를 통칭하는 단어. 크게 레플리카, 자율인공지능, 클론으로 나눠진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들을 사람이라 규정한다. 이후 설명되는 다이브 기술의 핵심이기도 하다.
레플리카
- RecuRsion/세계관 설정(레플리카)
인간의 배양된 인격의식체를 소체에 이식한 존재. 세 종류의 모조체 중에 그 수가 가장 많아, 모조체라고 하면 대부분 레플리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의체 기술을 유용한 소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생산될 때부터 전뇌화 된 상태로 태어나고, 그 영향으로 일반적인 인간은 시도조차 불가능한 다이브를 할 수 있다.[1]
클론처럼 인간과 유사한 모조체이며, 이 때문에 민간에서 꽤 흔히 볼 수 있다. 권리 문제도 딱히 없는 모양.[2]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동작하는 인공지능. 세계관 내에서는 베르셰어 인지 척도로 성능을 구분한다.
베르셰어 인지 척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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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단계 | 기초적인 약인공지능. 보통 검색 엔진에 사용된다. | ||||||||
1~2단계 | 기본적인 인공지능. 제약이 많은 레거시 컴퓨팅에 사용된다. | ||||||||
2~3단계 | 본격적으로 자아를 갖추기 시작한다. 상담용으로 주로 쓰인다. | ||||||||
3~4단계 |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인공지능의 성능이다. | ||||||||
4~5단계 | 인간 혹은 그 이상. 기업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로 만들어지며, 대부분의 상황에서의 대응을 보장할 수 있다. |
인공지능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그 사본을 백업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통은 레플리카 전용 소체에 이식되어 활동하지만 원한다면 인터넷에 연결해 더욱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오늘날 기업, 특히 메가코프에서는 다이브 연구용으로 사용된다.
클론
RAAPS 시스템에서 배양된 의식을 소체에 이식하지 않고 그대로 사람에 몸에 이식한 모조체의 일종. 제조 과정의 특성상 의체화를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각종 종합 권리 단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물론 전뇌화 또한 가능하며, 레플리카처럼 드문 확률로 다이브 인자가 발동한다.
클론은 인간과 구별할 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표식을 몸에 새겨둔 채로 생산되며, 이를 꺼려하는 일부 클론들은 자발적으로 의체화 시술을 받기도 한다.[3]
전자전
의체화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기술 분야. 단순한 해킹뿐만이 아니라, 해킹을 방어하는 방화벽 기술들도 또한 전자전의 분류에 포함된다.
현대적인 전자전의 틀[4]은 세 번째 전쟁 당시 확립되었으며, 이후 전자전 산업은 그 크기를 더욱 불려 하나의 경제를 구축하게 된다.
오늘날 대표적인 관련 기업은 유니코프의 산하 기업인 SORD, 파라테크 등이 있으며,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단위에서도 해킹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퀵핵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실시간 해킹 제어 서비스. 많은 자원이 요구되는 공격자의 역할을 대리로 해준다.[5]
퀵핵의 장점은 서비스를 결제한 사용자가 어디서든 아무 준비물 없이 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환경 아래에서 목표를 지정하면 대규모 서버가 알아서 목표에 공격을 가하기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퀵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퀵핵 유통사는 셰인 인더스트리와 HEIM이 있으며, 이보다 저가로 판매되는 개인 단위의 퀵핵 유통자로는 데레브가 유명하다.
연산 코어
서버 제조에 사용되는 고성능 연산 코어를 사용한 전자전 기술. 압도적인 연산력과 출력으로 방화벽 자체를 융해시킨다.
다만 적은 수의 연산 코어만으로는 목표의 방화벽을 융해시키지 못하기에, 일반적으로는 대규모 서버실처럼 연산 코어를 병렬로 연결시켜 사용한다.
비교적 값싼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지만, 순수 출력으로 방화벽을 융해시키는 기술 특성상 세부 조작은 상상할 수도 없기에 테러 조직에서 애용된다.
다이브를 실시할 때도 사용되며, 이때는 추상적인 다이브스페이스에서 목표의 위치를 특정할 때 주로 쓰인다.[6]
추상 접근
인지 척도 4.5등급 이상의 인공지능을 통해 실시되는 전자전 기술. 인터넷만 존재한다면 다른 모조체처럼 다이브를 시행하지 않고도 목표에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특유의 추상성으로 방화벽을 쉽게 무력화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다이브에 비해 범용성이 부족하고, 다이브와 마찬가지로 비싼 투자 비용 때문에 기업 단위가 아니라면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26팀의 공조 AI 매그니타가 이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본인은 부정 중.
다이브
- RecuRsion/세계관 설정(다이브)
의체
세 번째 전쟁 전에 보급되어 전쟁 당시 활약했던 사이보그 기술. 뇌를 포함한 인간의 몸을 완전히 대체하며[7], 일반적인 인간의 신체의 출력과 지구력을 넘어선다.
의체화 시술 시 의체는 생체가 아니기에 소화, 생식을 할 수 없어 보통 의체화 대상자의 유전자를 보존해놓고 시술을 진행한다.[8]
일반적인 의체의 수명은 약 2년 정도이며, 염가형 의체의 경우에는 1년까지 그 수명이 줄어든다.
의체의 체급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경량급과 일반, 헤비급이 있다. 경량급과 일반형은 일상생활에 사용되며, 헤비급은 특수 작업이나 전투용으로 사용된다.[9]
소체
레플리카가 사용하는 의체. 인간과 클론이 사용하는 의체에서 필수적이었던 요소들을 제외해, 성능 향상과 가격 인하를 동시에 이뤄냈다.[10]
의체와는 그 특성이 거의 같으나, 줄어든 가격을 대가로 소체 자체의 수명은 짧은 편.[11] 덕분에 26팀에서는 창고에 쌓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갈아치운다.
애드온
의체에 부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칭하는 말. 인간과 레플리카 둘 다 사용 가능하다.
- ↑ 작중에서 등장한 다이브가 가능한 인간은 헬릭스 레이먼뿐이다.
- ↑ 다만, 다이브를 목적으로 생산되는 기업제 레플리카는 그 취급이 박한 편이다. 국가에서 단속을 하지만, 가끔씩 한꺼번에 레플리카를 폐기하다 적발되는 기업도 존재한다.
- ↑ 물론 당연히 불법이지만, 관리국의 얼마 남지 않은 양심으로 '무마' 된다고 한다.
- ↑ 2091년을 기준으로 현대적.
- ↑ 단, 대규모 연산 서버의 공격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제한된 분야의 공격만 가능하다.
- ↑ 이 경우 세밀한 조작 불가라는 단점을 무시한 채로 쓸 수 있어 유용하다고 한다.
- ↑ 전뇌 문서 참고
- ↑ 이후 시술자가 요청한다면 클론 기술로 몸을 배양해 복구한다. 단, 전뇌는 복구가 불가능하다.
- ↑ 헤비급은 그 중량이 600파운드를 넘어가기도 한다.
- ↑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인간용 의체보다 10배 이상 저렴하다고 한다.
- ↑ 전투용 의체의 경우 2개월이 표준 수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