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1년 8월 15일, 팔레올로고스 가문의 미하일 자신이 수복한 위대한 도시,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했다. 그는 어린 황제 요안니스 4세 바타치스-라스카리스를 폐위시킨 다음 자기를 유일한 황제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