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티아 헤임 폰 그랑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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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
플레티아 헤임 폰 그랑디엘
Ragnarogen El Veresta Aion Tenebris
이명 공백의 대행자(오리진 제네시스), 맹주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생일 불명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소속 불명
거주지 이터널 로드 제 5계층 (판타시아 호로)
비고 불명

개요

오랜만에 보는구나, 나를 세계에 잡아두고 있어주는 귀여운 나의 아이(쐐기)들이여...
플레티아 헤임 폰 그랑디엘

결사 시르가니스 알테미어의 번외 서열이자 원초의 주인의 힘에서 태어난 3체의 분체 중 하나. 다른 분체들보다도 원초의 주인과의 연결이 깊은 탓인지 혹은 원래 그러한 성격인지 알 수 없으나 어느 누구보다도 주변에 대해서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느 누구와도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으며 사역마와 같이 대신 할 존재들을 만들어내어 그들을 통해 지시를 내리거나 보고를 받는 등 직접 누군가와 접촉하거나 스스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매우 소극적이다.

특징

새하얀 은발에 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소녀의 외형을 주로 하고 있지만 모습에 대한 제약은 존재하지 않아 실체가 없는 것이나 혹은 애매모호한 모습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심지어 공간이나 시간과 같은 형체화 할 수 없는 개념적인 것으로도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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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암흑기의 역사를 강요한 창세의 문을 만들어서 세계에 배치한 장본인이자 모든 비극과 참극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원인이기에 사실상 진정한 흑막.

성격

너무 신중한 탓에 직접적으로는 아무것도 손대지 않으면서도 챙길 수 있는 것은 전부 챙기는 녀석
르티엘 라그디나 폰 에인골
악의를 갖고 있지 않은 악. 선의를 갖고 있지 않은 선. 그게 녀석의 가장 무서운 점이자 녀석을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겠지.[1]
루트비히 로젠 폰 루키엘

두 분체의 언급을 믿는다면 매우 신중하며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순수한 성격으로 보인다.
욕망 그 자체를 긍정하기에 페르타리시아의 괴물들이 아르케메아로 넘어와 날뛰었던 것을 포함하여 아르케메아의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던 것들 전부 묵인했었다.[2]

이해하려는 행위는 대단히 바람직한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그 분에게 있어서 만큼은 무엇보다도 어리석은 행위라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군요.
라하 엘 슈프림 알카트리즈

인식이 주변과는 전혀 달라, 대암흑기에 아르케메아의 종들이 멸종하거나 수가 사라져 멸종하기 직전인 종족 등이 넘쳐났는데도 불구하고 아르케메아를 평화롭다고 인식하고 있었을 정도.[3] 만약에 모르는 자가 본다면 플레티아의 성격에 대해서 오해하게 될 것이고, 그 오해가 계속 쌓여갔다가 언젠가 그 쌓아온 것이 전부 틀렸음을 알았을 때는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된 것을 감안하면 조금 다른 정도가 아니라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능력

저것이 본체인지 환체인지 아니면 사역마인지는 우리도 구분하지 못해
에덴 에스텔 폰 파라다이스

아직 자세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사역마나 환체를 만들어 부리거나 조종하는 힘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시르가니스 알테미어의 최고위로 불리는 수령인 에덴조차 그것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다.

기타

  1. 이는 다른 분체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2. 만약 묵인하지 않고 개입을 하거나 했었더라면 반대쪽은 그대로 멸망의 길을 걸었다.
  3. 아플레티아가 엉망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가 바로 타임 오브 카타스트로피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