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리반3

리반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2월 15일 (수) 00:24 판
어딘이라메 探찾아낸 談니야기도곤 더 多니야기를 書서댈 곧이라.
현명한 자라면 찾아낸 이야기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써낼 것이다.
모로해 吹는 南風마파람이 엇디 이리 猛거실한가
산에서 부는 마파람이 어찌 이리 사나운가
靑山청산은 밧김너시 이 地드르에 니시리
청산은 변함없이 이 땅에 있으리

문법

다마어의 문법적 특징은 본토 한국어와 유사하며, 동남 방언이나 제주어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ㅅ, ㅈ, ㅊ으로 인한 전설모음화

한국의 동남 방언 및 제주어와 함께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부 받침이 ㅅ, ㅈ, ㅊ인 용언은 -(으)-와 만나면 '-이-'로 바뀐다. 아래의 문법은 본토 한국어와 차이를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설명한다.

  • 먹- + -(으)메 = 먹이메
  • 나는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본다. → 나는 반을 먹이메 티비를 본다.

닛다, 넛다

닛다와 넛다는 한국 표준어로 '있다', '없다'의 용법과 같다. 닛다는 있다의 중세 한국어 표현인 '닛다'를 계승했다.

-고(-고) -디(-지) -이(-이) -으메(-으면) -으네(-으니) -어건(-어서)
닛다 닛고 닛디 니시 니시메 니시네 니서건
넛다 넛고 넛디 너시 너시메 너시네 너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