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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너 N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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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나이너.jpg | |||||||||
| 본명 | 아리아네 폰더 케슬러 Arianne Vonder Kessler | ||||||||
| 성별 | 여성 | ||||||||
| 출생 | 2000년 9월 15일 | ||||||||
 소크란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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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소크란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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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ACOS 대원 | ||||||||
| 신체 | 167cm, 57kg | ||||||||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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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DRIFTING LIGHTS의 등장인물.
상세
청안에 갈색 머리를 가진 여성 대원. 스네오즈 테크놀로지 사에서 생산한 신체 증강 장비로 신체 출력을 강화한 상태로 정찰 저격수 역할을 담당한다. ACOS의 흑색 작전 부대 칼파 소속원으로 유일한 소크란드 공화국 국적 인원이며 군에 복무하지 않았다.
성격
소심하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냉철하다. 평상시에는 동료들과 말도 제대로 안 섞을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며, 작전 투입 전에는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갑자기 질문이 들어오면 제대로 답도 하지 못하고 멀뚱멀뚱 상대를 바라보기만 하거나 표정으로 곤란하다는 것을 엄청나게 밝히기 때문에 대원들도 그녀와 대화를 섞으려고 하지 않는다. 여차하면 분대장인 리마조차 그녀와 말을 섞지 않는다. 그나마 옆에 있는 동료라곤 조용한 성격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케벡이 유일하다.
그러나 전투 상황에 돌입했을 때는 굉장히 냉철하며, 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데 거리낌이 없고 팀원들과도 곧잘 통신한다.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판단하고 팀원들에게 알리거나 스스로 저격을 하기도 하며, 적이 접근한 상황에서의 백병전에도 능하다. 어찌보면 잔혹하기도 한 나이너가 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지 의문을 표하는 대원들도 적지 않다.
행적
과거
소크란드 공화국의 네자네프 국립공원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현대적 문명과 상당히 떨어져 있던 마을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리엔필드 소총을 다룬 적이 존재한다. 12세일 때 네자네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마을이 전부 불에 타면서 어머니를 잃었으며,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이사했다.
17세가 되었을 때 집을 나왔고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당시 저격 관련 인원을 모집하고 있던 ACOS의 채용 공고문을 보고선 ACOS에 입사했다. 무거운 사냥용 소총 밖에 다룬 적 없고 외부 세계는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상태인지라 익숙해지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소크란드 공화국 국적은 유지한 채 에메키아 공화국으로 이주했다.
전투력
저격소총을 능숙하게 다룬다. 어릴 적의 경험으로 칼 등을 사용한 백병전에서도 두각을 보였으며, 무거운 저격소총을 다루기 위한 체력도 좋다. 신체 증강 장비를 통해서 강화된 부분도 존재한다. 판단 능력도 우수하며 상황에 따른 조치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다만 지휘와 관련된 능력은 없다고 봐야 하며, 저격소총 이외의 화기는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부무장이 아직도 스미스 앤 웨슨 제 리볼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