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하나 오시는 분들을 위한 필독

여기는 대역빌런이 대역빌런 닉값할겸 각종 대역망상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흥미로운 주제는 디스코드등을 통해서 이야기하시면 같이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 해 겨울은 숨 막혔네 (1979년~)

  • 대한민국: 1979년 12월에서 1980년 5월까지 이어진 제2차 한국전쟁에서 북진통일을 완수한다. 이후 최규하정부와 여당이였던 민주공화당은 혼란 수습을 위해 김종필을 추대한다. 평가가 엇갈린 김종필 정부 이후로 김영삼-김대중의 두 민주당계 정부가 들어선다. 이후 민주주의가 정착하는데 성공하였다.
  • 미국: 1980년 지미 카터의 재선으로 신자유주의의 발흥이 차단된다. 1984년과 1988년엔 밥 돌이 집권하지만 1992년에 클린턴의 민주당이 집권하고 앨 고어 를 거쳐 2008년 대선 이전까지 이어진다. 2008년 대선과 2012년 대선에서는 매케인이, 2016년 대선에는 경제문제와 트럼프가 무소속 출마를 하는 등의 공화당의 내분으로 인해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가 당선된다. 2020년 재선한 이후 2023년 현재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2024년 대선은 민주당 공화당 둘다 유력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 소련: 안드로포프는 건강관리 끝에 5년 더 살아남고, 1989년 2월 9일 리즈코프가 뒤를 잇는다. 리즈코프 노트를 통해 독일을 통일시키는 대신 리즈코프 독트린으로 다른 동유럽 국가들의 이탈을 방지했다. 1991년 28차 당대회로 본격적인 개혁이 시작되었으며, 1996년 29차 당대회로 대통령제를 도입했고 그해 첫 대선이 열린다. 2000년 리즈코프는 한번 더 재선된다. 2004년과 2008년엔 고르바초프가, 2012년과 2016년엔 주가노프가 집권했다. 2020년 최근 대선에선 루카셴코가 소련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23년 현재 소련의 대통령은 소련 공산당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 후야오방의 생존과 덩샤오핑의 사망으로 천안문 민주화 운동은 격화되지 않고, 자오쯔양이 뒤를 이어 집권한다. 민주화가 진행되고 위구르와 티베트에서는 일국양제가 도입된다. 한편 중화민국은 1981년 계엄령을 해제하였고, 1984년 총통 선거부터 직선제를 도입했다. 1991년 UN에 재가입 할 수 있었으며, 92공식을 통해 종전협정을 맺고 제3차 국공합작을 하게되었다.

알데바란 (1916년~)

유럽

  • 프랑스 코뮌
  • 브리튼 연방
  • 독일 자유사회주의공화국
  •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 이베리아 연방
  • 스칸디나비아 연방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 그리스 사회주의 공화국
  • 러시아국
  • 폴란드 공화국
  •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
  • 헝가리 공화국
  • 루마니아 왕국
  • 불가리아 차르국
  • 유고슬라비아 왕국
  • 알바니아
  • 핀란드

아메리카

  • 미 사회주의 합중국
  • 캐나다 사회주의 공화국
  • 멕시코 합중국
  • 중앙아메리카 연방
  • 그란콜롬비아
  • 페루-볼리비아 연방
  • 라플라타
  • 브라질 사회주의 연방
  • 쿠바 사회주의 공화국
  • 아이티
  • 도미니카
  • 서인도

아시아

  • 중화민국
  • 대한민국
  • 일본국
  • 인도차이나 연방
  • 태국
  • 미얀마
  • 아자드 힌드
  • 아프가니스탄
  • 말레이시아

중동

  • 하심아라비아
  • 이란 사회주의 공화국
  • 터키 공화국
  • 아랍연방공화국

오세아니아

  • 멜버른 코뮌

아프리카

  • 케이프 코뮌

청구의 제국 (1827년~)

1827년 효명세자의 즉위 이후 1831년 세도가를 청산하면서 시작한다. 이 다음해 암허스트호를 통해 1차적으로 개항한다. 이후 흥선대원군 시절 프랑스와의 접촉이 성공해 본격적으로 개항하게 된다. 1882년 일본과 제1차 한일타협이 성사되고 1884년 청불전쟁이 발발하자 흥선대원군은 친위쿠데타 겸 대개혁인 갑신유신을 일으켜 자주독립국임을 선포하게된다. 뒤이은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조선은 남만주를, 일본은 대만과 뤼순을 요구하지만 러시아의 개입으로 인해 조선은 남만주의 절반, 일본은 대만에 그치고야 말았다. 1887년 대한제국이 선포된다.

1901년 제2차 한일타협이 성사되어 요하-송화강 이남 대부분 지역의 이권은 대한제국이, 뤼순은 일본이 가지기로 합의한다. 1902년 한일러전쟁이 발발하였고, 승전하여 1904년 포츠머스 조약으로 일본은 뤼순과 사할린 전역을, 대한제국은 요하-송화강 이남지역의 이권을 가지게 됨에다 북만주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다음해 원세개의 찬탈로 청나라가 망하자 요하-송화강 이남지역을 공식적으로 합병하고, 순친왕을 받아주어 선양고궁에 살게 해주고 북만주를 명목상 통치하게끔 하였다(그러나 실권은 북만주 통감이 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