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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2030년, 세계는 생존과 멸망의 선택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냉전의 종식 이후 영광의 시대를 내새워 급부상한 러시아, 국민들의 고혈을 빨아먹으며 국가 이상의 권력과 자본을 가진 초거대기업.팍스 아메리카나 앞에서 세계는 평화로울줄 알았지만 그것은 10년도 안되는 짧은 백일몽 이었습니다. 세계를 집어삼키는 기업과 그로인한 자본주의의 그림자, 수차례의 대규모 전쟁,기능을 상실한 정부와 극심한 환경파괴는 이제 인류의 앞을 어둠으로 막았습니다.독재와 자유, 평화와 전쟁 속에서 우리의 결정은 우리에게 어떤 부메랑으로 되돌아 올까요.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은 머지않아 멸망으로 다가올것입니다.
인류멸망 시계는 지금도 정각을 향해 가고있고 이제는 상상속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해야될 시기입니다.
개요
2020년대 후반,203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다. 빌 클린턴 행정부의 신자유주의 개혁 실패와 후임자들의 갖은 실책으로 몰락한 미국, 극심한 혼란으로 완전히 무너진 중국과 러시아,유레가 없는 경제위기로 유럽도 이전의 위상을 잃어렸다. 그 상황에서 몸집을 부려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메가코프, 이로인한 기후위기등으로 멸망 위기에 놓인 세계를 다루고 있다.
설정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 설정 문서를 참고.
팍스 아메리키나 ⇒ 신질서 ⇒ 대붕괴 ⇒ 마지막 전쟁 ⇒ 그 누구도 없었다
팍스 아메리카나는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냉전이 종식되고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10년간 미국이 극초강대국으로 군림한 시기를 가르킨다. 클린턴 행정부 시기 미국은 경제적 호황을 바탕으로 군축과 함께 제정 지출을 크게 늘리고 러시아가 빌빌거리는 틈을 타서 중동에 대한 개입도 자주하게 된다. 1997년 중국에서 덩샤오핑이 사망하고 후임으로 취임한 장쩌민은 친미정책을 내세우며 덩샤오핑의 도광양회를 이어받아 내정에만 집중하게 되고 한국,일본과도 관계를 강화하며 1999년 북한이 고난의 행군으로 붕괴할때도 지원요청을 거부하며 남한의 북한 흡수통일을 방관하기만 한다. 그리고 얼마뒤 미국-중국 알레스카 회담,미국-러시아 모스크바 회담으로 중러한테 사실상의 충성 약속도 받아내며 미국 중심의 국제세계를 완성 시키는줄 알았다.
신질서는 2001년부터 2008년 남오세티아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간의 우호관계가 단절된 시기를 뜻한다. 2001년 부시 행정부가 출범하고 2000년에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취임, 중국에서도 시진핑이 중앙정계에 모습을 드러내며 국저정세가 변하기 시작한다. 클린턴 시절 무리하게 늘려놓은 과도한 제정치출,부채와 군축의 영향으로 육군의 40%가 감소, 해공군도 30% 이상 줄어들게 된다. 반면 푸틴은 위대한 러시아를 내세우며 군사력을 대규모로 늘리고 있었다. 거기에 2001년 9.11 테러로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지만 막대한 부채로 전쟁을 쉽사리 감당하지 못하게 되고 순식간에 빚은 눈더미 처럼 늘어나게 된다. 2003년에는 시진핑이 부주석으로 선출되며 중국과 러시아는 공격적인 확장행보 정책을 취하기 시작한다. 시진핑의 주도로 북한 지역에 남아있던 반군을 지원하기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