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자카리아는 42세의 남성으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일상에서는 조금 소심하고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지만, 신성한 장소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인물로 변모하는 특별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소의 그는 누구보다 평범해 보인다.
- 일상생활
자카리아는 지역 도서관에서 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저 조용히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일상에서 그는 사람들과의 깊은 교류를 피하고,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선호한다. 그의 친구들은 그를 소박한 성격과 부드러운 말투로 기억하며, 대부분 그를 학구적이고 사색적인 사람으로 평가한다. 그는 과거 신학에 깊이 빠져있던 시절이 있어, 주변 사람들은 가끔 자카리아가 신성한 주제에 대해 예리한 통찰을 보일 때 감탄한다. 그러나 이 능력의 진짜 깊이와 위험성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
자카리아는 혼자일 때 가끔씩 성지나 신성한 장소를 방문하며, 거기서만 그의 능력이 발휘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가 여러 신과 관련된 곳을 다니면서 그는 힘이 증가하하면서 종교단체에서 이를 주시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이러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꿈에도 모른다. 다만, 가끔씩 종교적 장소에서 그가 보여주는 강한 몰입도와 변화된 모습에 놀라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자카리아는 이를 모두 신념과 연관된 일시적 행동으로 설명하며, 다시 자신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간다.
- 초능력
자카리아는 신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면 갑작스럽게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게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소에 들어서면 자카리아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 능력은 장소에 깊이 의존하며, 해당 장소를 벗어나면 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이 능력을 받은 대상들도 마찬가지로 다시 이전 상태로 기억, 능력 등이 되돌아온다.
- 신의 강림
자카리아는 신성한 장소에 들어가면 눈에 띄게 외모가 변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신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신적인 존재로 변한다. 이 변화는 마치 오랜 신화 속 인물처럼 자카리아를 신성한 위엄으로 감싼다. 이의 정도는 신과 관련된 정도가 강할수록 더윽 눈에 뜨게 변한다.
- 종교적 의식 강제
자카리아는 장소에서 특정 종교적 의식을 강제로 시전하여 주변 사람들을 이에 참여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능력은 사람들에게 강한 매력을 발휘하여,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의식에 참여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자카리아는 군중을 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마치 자신이 고대의 신성한 의식을 재현하는 것처럼 상황을 만들어낸다.
- 성역의 보호막
자카리아는 특정 장소를 성역으로 지정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막을 생성할 수 있다. 이 방어막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차단하며, 성역 내에 있는 이들을 보호가 가능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자카리아를 진정한 신적 존재로 믿고 따르게 된다.
- 신의 사자 소환
자카리아는 신의 사자들을 소환할 수 있다. 이 사자들은 자카리아의 망상 속에서 파생된 존재들이지만, 사람들에게 실제로 보이고 들리게 하며, 그의 신성한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는 자카리아의 신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킨다.
- 고통 해방
자카리아는 성스러운 장소에서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손길이나 말 한마디로도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자카리아는 치유의 신처럼 여겨지며, 그의 신성한 능력에 대한 신뢰는 더욱 커진다.
- 신성한 권위 부여
신성한 장소에서 자카리아는 신성한 권위를 부여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 능력은 사람들의 의식에 깊은 영향을 미쳐, 자카리아가 내리는 명령을 종교적 의무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는 마치 신도들의 절대적인 지도자로서, 그들을 이끌고 보호하며, 신의 뜻을 전하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