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반 | 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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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앙 지고왕국 연습)
로지앙 지고왕국 Ard tuah Dè Rosiang | |||||||||||
로지앙의 봉토는 고대 로안인들의 심장부였습니다. 이 땅은 과거 로앙의 중심이었지만 제국 아래 복속되었으며 그들이 자유를 되찾았을 때에도 로안인들은 변방의 야만인 취급을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명석공 쥘은 로지앙의 땅을 번영시켰습니다, 그의 뛰어난 통치력 아래 로지앙은 빠르게 동부의 패자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연방 제국의 발전된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실리주의적 외교를 통해 정세를 안정시키고 결과적으로 로지앙의 경제를 중흥시켰습니다. 로지앙의 땅은 그들의 영광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로 인해 여러번 전란에 휩싸였지만 쥘의 유지를 이어받은 용맹공 뒬롱 2세의 치세 아래 합당한 권리인 엘륀의 옛 영토를 수복하고 그의 발 아래 거느렸습니다. 비록 용맹공은 그의 담대함과 용맹함에 걸맞지 않은 허무한 최후를 맞았지만 그의 아들인 뒬롱 3세는 빠르게 궁정을 장악했으며 그 스스로 쿠허 다 넨의 철관을 쓰고 지고왕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뒬롱 2세는 이제 남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지금 지고왕의 궁정은 그 어느때보다 정치적 혼란으로 가득합니다. 하찮은 부와 명예를 위해 이리와 들개들이 서로를 물고 뜯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지앙은 극복해낼 것입니다, 로지앙은 더욱 위대해질 것이며, 아만의 모든 군주들은 지고왕의 권위를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
로지앙 문화 벽화문양 상단부 | |||||||||||
로지앙 문화 벽화문양 하단부 | |||||||||||
국가수반 | 국기 | ||||||||||
지고왕기 | |||||||||||
국장 | |||||||||||
뒬롱 3세 | 국장 |
지리 | |||||
권역 | 최대 권역 | ||||
권역 | 최대 권역 | ||||
위치 | 북 로이아니아 | ||||
수도 | 코르투아 (A.C 962~1416) 일 드 로지앙 (A.C 1416~) | ||||
영토 규모 | 19 (19개의 백작령을 포함한 5개의 공작령) |
인문 환경 | |||||
구성 종족 | 동방인 (로안인, 아일인, 누바프랑세인, 데일인) 서방인 (사벤인, 뇌브랑고르드인) 반야 (루아-비테) 두알 (아지리즈, 사마루즈) | ||||
언어 | 공용어 | 로지앙어 (쇼어-로안어) | |||
기타 언어 | 로안어 아일어 누바어 쇼탈어 | ||||
종교 | 국교 | 녹교회 복고주의파(Le Faction Éire de l'Église verte) | |||
허용된 종교 | 알-아딤 사도교회 녹교회 | ||||
인구 규모 | 약 12,000,000명 |
정치 | |||||
정치 체제 | 봉건 군주제 | ||||
국가 원수 | 지고왕 (Ard Ré) | ||||
왕조 | 뒤 투아 왕조 (Dé Tuahaienne) 줄륀 왕조 (Juluinéienne) 로지앙 왕조 (Rosiangienne) | ||||
주요 국왕 | 외드 '음침한' 줄륀 (Eudes le lugubre) 쥘 3세 '명석공' (Jules le intelligent) 뒬롱 2세 '용맹공' (Dulong le intrépidité) 뒬롱 3세 (Dulong III) | ||||
통화 | 르망 슈타드체니 누비도르 |
국가이성 | |||||||
'용맹공' 뒬롱 1세의 불미스러운 서거 이후 파사에몽의 궁정장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 있었던 뒬롱 2세를 빠르게 불러들였습니다. 불과 17세의 나이에 로지앙의 왕좌에 오른 그는 즉시 국내 · 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으니, 누바프랑세 지역의 사도교회파 파벌이 종용한 릴 성전과 12년에 달하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전 국토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말트외 협정을 통해 왕국의 서부에 위치한 누바프랑세 지역의 절반을 양도하고 그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교황청의 릴 성전을 종식하고자 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늘어진 전쟁 탓에 제후국의 강한 불만을 마주해야만 했던 루드비히 7세는 이 평화의 제스처를 환영했습니다. 말트외 협정이 성공적으로 타진됨으로써 누바프랑세 분리주의자들의 기반이 되어주었던 누바프랑세는 절반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며, 이들은 곧이어 제국의 지배를 두고 두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뒬롱 2세는 복고회 출신의 성직자 케르눈 드 마자랭을 재상으로 임명해 교계의 지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누바프랑세 지역에 대한 세금 감면 정책과 변경백 특권을 약속하며 동시에 누바프랑세 지역으로 군대를 행군시키는 등의 군사적 압박을 가해 사도교회파 파벌을 성공적으로 해체시켰습니다. 또한 마자랭의 관료제도 확립 정책을 지원하며 오랜 전란으로 인해 붕괴되었던 조세제도와 지방에 대한 지배력을 다시금 공고히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한 로지앙은 다시금 한발 앞서나갈 여력을 얻었습니다. 이제 뒬롱 2세는 용맹담대했던 아버지가 이루어내고자 했던 위대한 업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는 지고왕의 왕관을 스스로에게 수여했으며, 로지앙의 국가적 결속력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궁정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파사에몽은 세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있으며, 뒬롱 1세의 치세때부터 이어져 온 반야에 대한 유화정책 또한 왕국 내 귀족들이 가진 불만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쪽에서는 쇼탈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자유시들이 그에게 대항해 군대를 소집하고 있으며, 루드비히 7세는 두번째 성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 쌓이고 쌓인 갈등은 한번에 폭발해 감당할 수 없는 쓰나미가 될 것입니다... | |||||||
분열된 궁정 | 확장주의 | 반야 융화정책 | 전통에서 신앙으로 |
옆에 장식 | 분열된 궁정 |
옆에 장식 | 확장주의 |
옆에 장식 | 반야 융화정책 |
옆에 장식 | 전통에서 신앙으로 |
궁내 당파 | |||||||
지금 로지앙의 상황은 폭풍의 눈과도 같습니다, 수많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양립할 수 없는 사상들이 소용돌이치며 잠시 후에 다가올 거대한 폭풍 속에서 기묘하고도 고요한 평화를 유지하는 상태이지요. 뒬롱 3세와 그의 충실한 재상인 마자랭 추기경은 궁정 내의 위험천만한 게임 속에서 중심을 잡고 그들을 하나로 묶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과연 로지앙의 정치적 혼란은 그 질서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깊어진 갈등의 골이 결국 유혈사태를 일으키고 말까요? | |||||||
붉은 갈기파 | 복고회 수도파 | 왕국 의회파 | 교회 원복파 |
옆에 장식 | 붉은 갈기파 |
옆에 장식 | 복고회 수도파 |
옆에 장식 | 왕국 의회파 |
옆에 장식 | 교회 원복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