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ouement of the Eclipse/국가/칸프론테아/비오교황령

Imago0602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2월 20일 (목) 13:40 판 (새 문서: =비오 교황령 (Papal State of Pius)= 분류: Denouement of the Eclipse {{일식의 대단원}} {{css|붉은 깃발}} <div class="red-flag-bg">{{#SWITCH: {{랜덤|1|0}} |0 = 10000px|가운데|link= }} </div> 450px|섬네일|'''비오 교황령의 국기''' <div>__TOC__</div> ==개요== {{나무위키 접기|id=아이디| {{인용문3|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비오 교황령 (Papal State of Pius)

Denouement of the Eclipse
[ 펼치기 · 접기 ]
비오 교황령의 국기







개요

[국가설명]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아흐노 신앙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세는 대전쟁과 내전, 천재지변과 여러 재앙같은 극단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여전히 가장 위세가 높은 종교로서 서 있었습니다. 비오 교황령은 과거 아흐노 신앙의 교리가 설립된 기념비적인 곳으로 수많은 순례자들의 돈을 받아 먹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는 몇몇 이들에게 세속적이라며 비난받았지만 교황령의 신도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들이었습니다. 비오 교황령의 세인트 섬은 다른 섬들에 비해 비교적 척박하고 섬 자체가 낮아 침수될 위험도 많았으며 종교의 특성상 무역같은 세속적인 일은 할 수 없었기에 먹고 살기 위하여 순례자들의 헌금과 외국인들의 관광 비용을 바탕으로 험난한 세상을 꾿꾿히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이퀄리아노 내전이 발발하며 교황령의 돈줄은 차단되다시피 했고 몇몇 토착 군벌들은 교황령을 습격하려는 시도까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치안 문제와 신성 구역의 오염을 막기 위해 전 교황이었던 그레고르 11세는 전 세계의 아흐노 신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고맙게도 전 세계의 신앙있는 신도들은 용병을 고용하거나 물자를 지원, 혹자는 직접 전쟁에 참전하여 교황령을 지키는 신성한 군대로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레고르 11세는 비록 재물과 원대한 보상을 약속할 수는 없었지만 자유와 종교의 방패로서, 막대한 명예를 줄 수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성당과 신도들을 지킬 마지막 수단이기도 했지만 교황 그 자신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혈기 넘치는 청년들과 자유를 사랑하는 자유주의자들, 이상주의자들과 진실한 성도들은 총칼로 무장한 채 비오로 모여들었고 해적들과 약탈자들로부터 교황령을 지켜내었습니다. 그러나, 교황의 욕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그는 기껏 모여들인 충성스러운 군대를 손가락 사이로 흘러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레고르 11세는 신성군을 이용하여 이퀄리아노 내전을 종전시키고 자신의 지위를 하늘 끝까지 끌어올리기를 원했고 붉은 십자군이라는 교황 고유의 군대를 조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교황에 대한 충성과 종교에 대한 맹신으로 단단히 무장한 붉은 십자군은 이퀄리아노 공화국과 이퀄리아노 사회주의 공화국, 크로프-아메치아 생디칼리슴 연합, 제니트리예료티치히니아 연방등의 군대와 맞서 싸우며 영토를 크게 넓혔으나 마찬가지로 부작용도 언제나 그들 뒤를 따랐습니다. 아무리 신앙에 의해 자의로 군대에 들어왔다지만 약탈과 재물을 얻지 못한 탐욕스러운 군대는 점령한 땅을 초토화시켰고 교황의 군대라는 명성과 반대로 무시무시한 악명이 그들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더군다나 그레고르 11세가 곡과 마곡의 자식이라며 대놓고 극렬히 비판한 제니트리예료티치히의 최첨단 대함대에게 붉은 십자군의 예봉이 처참히 박살나며 붉은 십자군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명예는 뒷전에 두고 전쟁범죄와 학살, 선동등을 저지른 붉은 십자군 군대는 크나큰 오명을 씻을 수 없었고 결국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교황의 힘은 무척이나 축소되었고 영토 또한 폰테데라 섬을 제외하고는 세인트 섬을 기준으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레고르 11세는 분노한 시민들에게 맞아 죽었고 다음 교황으로는 콘스탄틴 인 출신의 루치오 3세가 등극했습니다. 과연 비참한 역사를 장식하고 퇴장한 그레고르 11세 다음으로 교황이라는 무거운 관을 쓰게 된 루치오 3세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요? 이는 그들의 신 아흐노께서 비추어 보실 겁니다.


아흐노를 믿으면 천국에 가리라


  • '
    • - 집권당
      • 루치오 3세 (Lucius III)


  • 민족 구성
    • 이퀄라 인: 58%
    • 제르폰 인: 11%
    • 소비아 인: 10%
    • 몽헤알 인: 8%
    • 콘스탄틴 인: 6%
    • 기타: 7%


  • 수도
    [비오]


  • 체제 및 집권 이념
    절대군주제, 신권 정치


  • 총계
    • 총 인구: 1842 만명
    • 과학 개발도: 작은 과학 기반
    • 사회 개발도: 농업 사회
    • 문맹도: 소수의 문맹
    • 빈곤도: 낮은 빈곤





국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