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52년 4월에 일어난 대량 학살로, 이준설이 이끄는 인별인민민주공화국 정부와 전체자유당의 주도로 진행된 학살이다.
인별국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끔찍한 비극 중 하나로 여겨지며 '새로운 사상의 실패' 와 '반란의 실패' 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다만 이 대학살이 발화점이 되어 4.28 민주화운동이라는 대규모 항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있다.
금안주 대학살 이라는 이름은 인별인민민주공화국 치하에서는 금안주 발전 사업 또는 금안주 반동철폐 사업으로 미화되어 불렸으나, 이준설 하야 후 제2공화국 최윤주 정부의 출범 이후 붙여졌다. 최윤주를 포함한 수많은 인별국의 정치인들, 특히 금안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민주당계 정치인들 이 1952년 4월 대학살로 인해 사망하거나 가족과 지인들을 잃었다.
오늘날 인별국은 이 사건이 발화점이 되어 일어난 4.2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4.28 희생자와 유공자들과 함께 금안주 대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2024년 이준설 특별법의 통과로 이 사건을 미화ㆍ부정ㆍ왜곡ㆍ폄하ㆍ비하하는 행위는 이준설 찬양으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