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너는 누구냐? 어디로부터 온 존재냔 말이냐? 네 일찍이 너와 같은 녀석은 본 적이 없다. 창조주인 갈가마귀가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서 이렇게 물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다. 새로 태어난 요상한 녀석이 자기를 꼭 빼어 닮았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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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마련되고, 땅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런데 이곳에서 살아갈 자는 누구란 말입니까? 오, 신들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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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넓이가 없는 위치이다. 선은 폭이 없는 길이이다. 면은 길이와 폭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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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콜럼버스의 선원 중 한 명이 잠에 빠졌다가 21세기 아이폰 벨소리에 잠을 깬다면, 자신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세상에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자문할 것이다. '여기는 천국인가, 지옥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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