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3k/로켓

Altus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26일 (목) 18:14 판 (새 문서: ==개요== 넓은 의미의 로켓(Rocket)은 기체나 액체 같은 유체를 분출해 그 반작용으로 추력을 얻는 비행체를 의미하므로, 간단한 아마추어 사제로켓부터 우주발사체, 우주선, 미사일까지 모두 로켓에 포함된다. 현제 우주발사체의 대형 로켓은 대부분 화학연료의 연소를 통해 고온·고압의 가스를 분출하는 화학 엔진이 탑재된다. 현재의 기술로는 화학 연료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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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넓은 의미의 로켓(Rocket)은 기체나 액체 같은 유체를 분출해 그 반작용으로 추력을 얻는 비행체를 의미하므로, 간단한 아마추어 사제로켓부터 우주발사체, 우주선, 미사일까지 모두 로켓에 포함된다.

현제 우주발사체의 대형 로켓은 대부분 화학연료의 연소를 통해 고온·고압의 가스를 분출하는 화학 엔진이 탑재된다. 현재의 기술로는 화학 연료 엔진이 지상 발사에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주로 채택되고 있다.

로켓은 외부로부터의 별도의 물질유입 없이 연료와 산화제의 연소나 가욜 만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진공 상태의 우주에서도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지구의 지표면과 저궤도에서 주로 사용되는 로켓 모터인 화학연료 로켓은 폭발적인 가속력과 진공에서도 추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단점밖에 없는 모터로, 모든 모터 중 효율이 가장 낮으며 가동 시간도 짧다. 그러나 사고시 방사능 오염에서 자유로우며 경제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어 아직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흔히 "냉기체 추진"이라 부르는 질소 분사 모터 등은 인공위성과 우주선의 자세전환용으로 널리 이용되며, 이름대로 기체의 고압 분사의 반작용을 이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