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신주국군은 신주국의 정규군으로, 지상군인 신주육군과 우주군인 신주해군으로 구성되었다. 육해군 외에도 용병을 비롯한 보조군인 의용군, 황실 직속 친위대인 금위대가 있다. 신주국군은 대고선국 붕괴 당시 신주 지역 주둔병력과 롱 지난으로부터 살아남은 잔여병력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탈리온 성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로부터 장비와 교리를 들여오고 복건의 치를 거쳐 신장된 국력으로 군사력을 재건해 지금에 이르렀다.
조직구조
작전교리
신주국군은 대혼세국에 비해 병력규모가 적은 특성상 철저한 하이로우 믹스의 형태로 운용한다. 드론, 안드로이드 같은 무인병기와 생체-기계 융합체인 혼종수(混種獸 / Hybrid Beast)로 구성된 자동화병력은 전선의 모루, 총알받이, 분산용 미끼 등 대량소모되는 역할을 맡으며 전선 대부분을 커버한다. 반면 자원입대자들로 구성된 유인병력은 철저한 훈련을 통한 정예화와 최신 장비 지급을 거쳐 소수정예로 육성된다.
신주국군의 교리는 양적 주력을 담당하는 자동화 병력이 전선을 유지하고, 적의 전력을 소모시킬 때 정예화된 자원 병력을 집중 운용해 전선을 돌파하거나 종심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전장의 주도권을 장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