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도시 프로젝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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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다른 대도시(특별시/광역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특례시]])들은 대구와는 달리 단핵도심 체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전국의 다른 대도시(특별시/광역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특례시]])들은 대구와는 달리 단핵도심 체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수도 [[서울특별시 (도시 프로젝트)|서울특별시]]의 역사적 중심은 [[원삼국시대 (도시 프로젝트)|원삼국시대]]에는 [[한강 (도시 프로젝트)|한강]] 이남의 [[위례성 (도시 프로젝트)|위례성]]<ref> [[백제 (도시 프로젝트)|백제]] 도읍 [[위례성 (도시 프로젝트)|위례성]]의 위치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ref>이었으나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시대]]에 이르러 [[서울특별시/강북 (도시 프로젝트)|강북]]의 [[한양도성 (도시 프로젝트)|한양도성]] 일대(현 [[종로구 (도시 프로젝트)|종로구]], [[중구(서울) (도시 프로젝트)|중구]])로 이동하였다. 이후 1940년대까지 [[서울/도심권 (도시 프로젝트)|서울 원도심]] 단핵 체제를 고집하다가 1940년대 승전 후 지형덕 한계가 드러나자 [[영등포구 (도시 프로젝트)|영등포]]·[[여의도 (도시 프로젝트)|여의도]] 일대와 [[서울/강남 (도시 프로젝트)|강남]]을 3핵으로 개발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 수도 [[서울특별시 (도시 프로젝트)|서울특별시]]의 역사적 중심은 [[원삼국시대 (도시 프로젝트)|원삼국시대]]에는 [[한강 (도시 프로젝트)|한강]] 이남의 [[위례성 (도시 프로젝트)|위례성]]<ref> [[백제 (도시 프로젝트)|백제]] 도읍 [[위례성 (도시 프로젝트)|위례성]]의 위치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ref>이었으나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시대]]에 이르러 [[서울특별시/강북 (도시 프로젝트)|강북]]의 [[한양도성 (도시 프로젝트)|한양도성]] 일대(현 [[종로구 (도시 프로젝트)|종로구]], [[중구(서울) (도시 프로젝트)|중구]])로 이동하였다. 이후 1940년대까지 [[서울/도심권 (도시 프로젝트)|서울 원도심]] 단핵 체제를 고집하다가 1940년대 승전 후 지형덕 한계가 드러나자 [[영등포구 (도시 프로젝트)|영등포]]·[[여의도 (도시 프로젝트)|여의도]] 일대와 [[서울/강남 (도시 프로젝트)|강남]]을 3핵으로 개발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 대구보다 인구가 50만 명 많은 [[인천광역시 (도시 프로젝트)|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을 포함하는 중앙부의 [[동인천역 (도시 프로젝트)|동인천]]·[[구월동 (도시 프로젝트)|구월동]]권, 인천 나머지 지역과 산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며 옛 [[부평 (도시 프로젝트)|부평도호부]] 관할이었던 북동부의 [[부평구 (도시 프로젝트)|부평구]]·[[계양구 (도시 프로젝트)|계양구]]권,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도시 프로젝트)|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인해 발전한 남부의 [[송도국제도시 (도시 프로젝트)|송도국제도시]]·[[연수구 (도시 프로젝트)|연수구]]권의 3도심 체제이다.
* 대구보다 인구가 50만 명 많은 [[인천광역시 (도시 프로젝트)|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을 포함하는 중앙부의 [[동인천역 (도시 프로젝트)|동인천]]·[[구월동 (도시 프로젝트)|구월동]]권, 인천 나머지 지역과 산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며 옛 [[부평 (도시 프로젝트)|부평도호부]] 관할이었던 북동부의 [[부평구 (도시 프로젝트)|부평구]]·[[계양구 (도시 프로젝트)|계양구]]권,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도시 프로젝트)|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인해 발전한 남부의 [[송도국제도시 (도시 프로젝트)|송도국제도시]]·[[연수구 (도시 프로젝트)|연수구]]권의 3도심 체제이다.


* [[경기도 (도시 프로젝트)|경기도]] [[수원시 (도시 프로젝트)|수원시]]의 경우, 중심지가 역전([[수원역 (도시 프로젝트)|수원역]]), [[인계동 (도시 프로젝트)|인계동]]([[수원시청 (도시 프로젝트)|수원시청]]), 남문([[팔달문 (도시 프로젝트)|팔달문]])의 3대 상권으로 나뉜다.
* [[경기도 (도시 프로젝트)|경기도]] [[수원시 (도시 프로젝트)|수원시]]의 경우, 중심지가 역전([[수원역 (도시 프로젝트)|수원역]]), [[인계동 (도시 프로젝트)|인계동]]([[수원시청 (도시 프로젝트)|수원시청]]), 남문([[팔달문 (도시 프로젝트)|팔달문]])의 3대 상권으로 나뉜다.


* [[경기도 (도시 프로젝트)|경기도]] [[고양시 (도시 프로젝트)|고양시]]와 [[용인시 (도시 프로젝트)|용인시]], 그리고 인구 100만 명에 근접한 도시인 [[성남시 (도시 프로젝트)|성남시]]는 전철역(고양은 [[수도권 전철 3호선 (도시 프로젝트)|수도권 3호선]]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도시 프로젝트)|경의중앙선]], 용인과 성남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도시 프로젝트)|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도시 프로젝트)|신분당선]])과 신도시의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게 분산되어 있다.
* [[경기도 (도시 프로젝트)|경기도]] [[고양시 (도시 프로젝트)|고양시]]와 [[용인시 (도시 프로젝트)|용인시]], 그리고 인구 100만 명에 근접한 도시인 [[성남시 (도시 프로젝트)|성남시]]는 전철역(고양은 [[수도권 전철 3호선 (도시 프로젝트)|수도권 3호선]]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도시 프로젝트)|경의중앙선]], 용인과 성남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도시 프로젝트)|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도시 프로젝트)|신분당선]])과 신도시의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게 분산되어 있다.


* 대구보다 인구가 300만 명 많은 [[부산부 (도시 프로젝트)|부산]]의 경우, 옛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 [[동래부]] 시절에는 [[동래읍성 (도시 프로젝트)|동래읍섵]](현 [[동래구 (도시 프로젝트)|동래구]]) 근처가 중심지였다가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및 개항 이후 [[부산항 (도시 프로젝트)|부산항]] 근처의 [[원도심(부산) (도시 프로젝트)|원도심]]([[중구(부산광역시)|중구]] [[남포동(부산) (도시 프로젝트)|남포동]]·[[광복동]])이 발전한다. 그 다음 [[서면 (도시 프로젝트)|서면]]([[부산진구 (도시 프로젝트)|부산진구]] [[부전동(부산) (도시 프로젝트)|부전동]]·[[전포동 (도시 프로젝트)|전포동]])으로 중심지가 옮겨졌다가 이제는 [[해운대구 (도시 프로젝트)|해운대구]]의 [[마린시티 (도시 프로젝트)|마린시티]] 및 [[센텀시티 (도시 프로젝트)|센텀시티]]가 추가되어 [[원도심(부산) (도시 프로젝트)|원도심]]·[[서면 (도시 프로젝트)|서면]]·[[센텀시티 (도시 프로젝트)|센텀시티]]의 3도심 체제다. 부산은 지형상 남쪽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크고 작은 산들이 도시 중간중간에 박혀있어 중심지 이동이 쉽지 않아 다핵도시로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밖에 [[동래 (도시 프로젝트)|동래]], [[부산대학교 (도시 프로젝트)|부대앞]], [[하단동 (도시 프로젝트)|하단]], [[덕천동 (도시 프로젝트)|덕천]], [[괘법동 (도시 프로젝트)|사상]], [[연산동(부산) (도시 프로젝트)|연산]], [[수영역 (도시 프로젝트)|수영]], [[와석 (도시 프로젝트)|화명]], [[경성대부경대역 (도시 프로젝트)|경대앞]], [[좌동 (도시 프로젝트)|신시가지]] 등등 여러 부도심이 산재하고 있다.
* 대구보다 인구가 300만 명 많은 [[부산부 (도시 프로젝트)|부산]]의 경우, 옛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 [[동래부]] 시절에는 [[동래읍성 (도시 프로젝트)|동래읍섵]](현 [[동래구 (도시 프로젝트)|동래구]]) 근처가 중심지였다가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및 개항 이후 [[부산항 (도시 프로젝트)|부산항]] 근처의 [[원도심(부산) (도시 프로젝트)|원도심]]([[중구(부산광역시)|중구]] [[남포동(부산) (도시 프로젝트)|남포동]]·[[광복동]])이 발전한다. 그 다음 [[서면 (도시 프로젝트)|서면]]([[부산진구 (도시 프로젝트)|부산진구]] [[부전동(부산) (도시 프로젝트)|부전동]]·[[전포동 (도시 프로젝트)|전포동]])으로 중심지가 옮겨졌다가 이제는 [[해운대구 (도시 프로젝트)|해운대구]]의 [[마린시티 (도시 프로젝트)|마린시티]] 및 [[센텀시티 (도시 프로젝트)|센텀시티]]가 추가되어 [[원도심(부산) (도시 프로젝트)|원도심]]·[[동래 (도시 프로젝트)|동래]]·[[서면 (도시 프로젝트)|서면]]·[[센텀시티 (도시 프로젝트)|센텀시티]]의 4도심 체제다. 부산은 지형상 남쪽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크고 작은 산들이 도시 중간중간에 박혀있어 중심지 이동이 쉽지 않아 다핵도시로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밖에 [[부산대학교 (도시 프로젝트)|부대앞]], [[하단동 (도시 프로젝트)|하단]], [[덕천동 (도시 프로젝트)|덕천]], [[괘법동 (도시 프로젝트)|사상]], [[연산동(부산) (도시 프로젝트)|연산]], [[수영역 (도시 프로젝트)|수영]], [[와석 (도시 프로젝트)|화명]], [[경성대부경대역 (도시 프로젝트)|경대앞]], [[좌동 (도시 프로젝트)|신시가지]] 등등 여러 부도심이 산재하고 있다.


* 대구에 비해 인구가 130만 명 적은 [[대전광역시 도시 프로젝트)|대전광역시]][[경부선 (도시 프로젝트)|경부선]] [[대전역 (도시 프로젝트)|대전역]] 근처의 [[동구(대전) (도시 프로젝트)|동구]] [[중앙동(대전) (도시 프로젝트)|중앙동]]·[[중구(대전) (도시 프로젝트)|중구]] [[은행동(대전) (도시 프로젝트)|은행동]] [[원도심]]과 [[서구(대전) (도시 프로젝트)|서구]] [[둔산신도시 (도시 프로젝트)|둔산신도시]] 신도심이 2도심 체제를 이룬다.
* 대구와 가장 인구가 비슷하고 동시에 승격된 [[함흥광역시 (도시 프로젝트)|함흥광역시]]는 기존 도심인 [[중구(함흥) (도시 프로젝트)|중구]]가 대구와는 달리 전체 평야 기준으로 동쪽에 치우쳐 있어 구도심 위주 개발이란 불가능에 가까웠고, 1900년대에는 [[흥남 (도시 프로젝트)|흥남]]이 발달하더니 1930년대 이후 함흥 시가지가 서쪽으로 확장되면서 고층 오피스가 밀집하고 [[함흥광역시청 (도시 프로젝트)|함흥광역시청]]이 1998년 이전하면서 [[서구(함흥) (도시 프로젝트)|서구]]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원도심(함흥) (도시 프로젝트)|원도심]]과 [[서구(함흥) (도시 프로젝트)|서함흥]], [[흥남 (도시 프로젝트)|흥남]] 3도심 체제이다.


* 대전과 인구가 비슷한 [[광주광역시 (도시 프로젝트)|광주광역시]]도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시대]] [[광주읍성]]이 있던 현 [[동구(광주) (도시 프로젝트)|동구]] [[금남로 (도시 프로젝트)|금남로]]·[[충장로(광주) (도시 프로젝트)|충장로]] [[원도심]]과 현재 광주 중앙부에 자리한 [[서구(광주) (도시 프로젝트)|서구]] [[상무지구 (도시 프로젝트)|상무지구]] 신도심의 2도심 체제다.
* 대구에 비해 인구가 130만 명 적은 [[대전광역시 (도시 프로젝트)|대전광역시]]도 [[경부선 (도시 프로젝트)|경부선]] [[대전역 (도시 프로젝트)|대전역]] 근처의 [[동구(대전) (도시 프로젝트)|동구]] [[중앙동(대전) (도시 프로젝트)|중앙동]]·[[중구(대전) (도시 프로젝트)|중구]] [[은행동(대전) (도시 프로젝트)|은행동]] [[원도심]]과 [[서구(대전) (도시 프로젝트)|서구]] [[둔산신도시 (도시 프로젝트)|둔산신도시]] 신도심이 2도심 체제를 이룬다.


* [[울산광역시 (도시 프로젝트)|울산광역시]]도 [[태화강]] 북쪽의 [[중구(울산) (도시 프로젝트)|중구]] [[중앙동(울산) (도시 프로젝트)|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 남쪽의 [[남구(울산) (도시 프로젝트)|남구]] [[삼산동(울산) (도시 프로젝트)|삼산동]] 신도심, 그리고 [[울산역 (도시 프로젝트)|울산역]] 근처의 [[울주군 (도시 프로젝트)|울주군]] [[언양읍 (도시 프로젝트)|언양읍]]·[[삼남읍 (도시 프로젝트)|삼남읍]]의 3도심 체제다. 울산 본시가지만으로 한정하면 성남동·삼산동의 2도심 체제이며, 울산광역시 전체 범위로는 성남동과 삼산동을 합하여 원도심·언양의 2도심 체제로 보기도 한다.
* 대전보다 약간 인구가 많은 [[광주광역시 (도시 프로젝트)|광주광역시]]도 [[조선 (도시 프로젝트)|조선시대]] [[광주읍성]]이 있던 현 [[동구(광주) (도시 프로젝트)|동구]] [[금남로 (도시 프로젝트)|금남로]]·[[충장로(광주) (도시 프로젝트)|충장로]] [[원도심]]과 현재 광주 중앙부에 자리한 [[서구(광주) (도시 프로젝트)|서구]] [[상무지구 (도시 프로젝트)|상무지구]] 신도심의 2도심 체제다.


* [[경상남도 (도시 프로젝트)|경상남도]] [[마산시 (도시 프로젝트)|마산시]]는 산과 물로 분리되어 있던 [[창원시 (도시 프로젝트)|창원시]], [[마산시 (도시 프로젝트)/통합 이전|구 마산시]], [[진해시 (도시 프로젝트)|진해시]]가 2010년에 합쳐진 도시이므로 도시 구조 및 지형 상 통합창원시 전체를 총괄하는 번화가의 형성이 어렵다.
* [[울산광역시 (도시 프로젝트)|울산광역시]][[태화강]] 북쪽의 [[중구(울산) (도시 프로젝트)|중구]] [[중앙동(울산) (도시 프로젝트)|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 남쪽의 [[남구(울산) (도시 프로젝트)|남구]] [[삼산동(울산) (도시 프로젝트)|삼산동]] 신도심, 그리고 [[울산역 (도시 프로젝트)|울산역]] 근처의 [[울주군 (도시 프로젝트)|울주군]] [[언양읍 (도시 프로젝트)|언양읍]]·[[삼남읍 (도시 프로젝트)|삼남읍]]의 3도심 체제다. 울산 본시가지만으로 한정하면 성남동·삼산동의 2도심 체제이며, 울산광역시 전체 범위로는 성남동과 삼산동을 합하여 원도심·언양의 2도심 체제로 보기도 한다.


* 심지어 비록 인구 100만 명은 안 되지만 [[충청북도청 (도시 프로젝트)|충청북도청]] 소재지이자 인구 85만 명의 도시인 [[충청북도 (도시 프로젝트)|충청북도]] [[청주시 (도시 프로젝트)|청주시]]도 [[원도심]]인 [[상당구 (도시 프로젝트)|상당구]] [[성안로(청주) (도시 프로젝트)|성안길]], 부촌이자 [[현대백화점 충청점 (도시 프로젝트)|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 지웰시티 (도시 프로젝트)|청주 지웰시티]] 등 각종 쇼핑센터와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신도심인 [[흥덕구 (도시 프로젝트)|흥덕구]] [[복대동 (도시 프로젝트)|복대동]] 이렇게 2도심 체제다.
* [[경상남도 (도시 프로젝트)|경상남도]] [[마산시 (도시 프로젝트)|마산시]]는 산과 물로 분리되어 있던 [[창원시 (도시 프로젝트)|창원시]], [[마산시 (도시 프로젝트)/통합 이전|구 마산시]], [[진해시 (도시 프로젝트)|진해시]]가 2010년에 합쳐진 도시이므로 도시 구조 및 지형 상 통합창원시 전체를 총괄하는 번화가의 형성이 어렵다.


이처럼 한국의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는 단핵구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특히 인구 200만 명이 넘는데도 동성로와 중구 일대의 단일 중심지가 잘 유지되고 있는 대구가 특이할 정도이다. 이러한 대구의 도시구조 때문에 [[대구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대구 도시철도]]는 중심인 중구 일대에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를 띄는 반면 [[부산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부산 도시철도]]는 다핵도시인 여러 번화가 지점들에 도시철도 환승역들을 만들어서 여러 도시철도 노선들이 도심과 부도심을 서로 연결해주는 우물 정(井)자 형태를 띄고 있다.
* 심지어 비록 인구 100만 명은 안 되지만 [[충청북도청 (도시 프로젝트)|충청북도청]] 소재지이자 인구 85만 명의 도시인 [[충청북도 (도시 프로젝트)|충청북도]] [[청주시 (도시 프로젝트)|청주시]]도 [[원도심]]인 [[상당구 (도시 프로젝트)|상당구]] [[성안로(청주) (도시 프로젝트)|성안길]], 부촌이자 [[현대백화점 충청점 (도시 프로젝트)|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 지웰시티 (도시 프로젝트)|청주 지웰시티]] 등 각종 쇼핑센터와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신도심인 [[흥덕구 (도시 프로젝트)|흥덕구]] [[복대동 (도시 프로젝트)|복대동]] 이렇게 2도심 체제다.
 
이처럼 한국의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는 단핵구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특히 인구 300만 명이 넘는데도 동성로와 중구 일대의 단일 중심지가 잘 유지되고 있는 대구가 특이할 정도이다. 이러한 대구의 도시구조 때문에 [[대구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대구 도시철도]], [[평양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평양 도시철도]]는 중심인 중구 일대에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를 띄는 반면 [[부산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부산 도시철도]], [[함흥 도시철도 (도시 프로젝트)|함흥 도시철도]]는 다핵도시인 여러 번화가 지점들에 도시철도 환승역들을 만들어서 여러 도시철도 노선들이 도심과 부도심을 서로 연결해주는 우물 정(井)자 형태를 띄고 있다.


====단핵 구조가 발달한 이유====
====단핵 구조가 발달한 이유====

2022년 3월 22일 (화) 20:01 기준 최신판

}}
대한민국의 광역시
대구광역시
Daegu Metropolitan City
大邱廣域市
국가
대한민국
하위 기초자치단체
8구 1군
면적
883.5km2
인구
총 인구
3,121,219명
밀도
도시의 인구 밀도명/km2
시장
정당 시장
대구광역시의회
여당
도시 의회의 여당(ex : 런던 노동당) 여당의 의석 수
야당
도시 의회의 야당(ex : 런던 보수당) 야당의 의석 수
교육감
도시의 교육감(ex : 고승덕, 한국 전용)
민의원
도시의 민의원의 소속 정당 도시의 민의원 의석 수
참의원
도시의 참의원의 소속 정당 도시의 참의원 의석 수
구청장
도시의 구청장 소속 정당 9명
GDP
1인당
상징
시화
목련
시목
전나무
시조
독수리
시간대
UTC+9
전화번호
053
IATA 도시 코드
TAE
ISO 3166-2
KR-27
주요 철도역
동대구역, 대구역
공항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SNS
도시의 공식 SNS

개요

대구광역시대한민국의 광역시이다. 현재 부산과 함께 영남권을 이끌어가고 있는 도시로 꼽힌다.

상징

역사

옛 지명

대구읍성 관련 지명

공산 전투 관련 지명

지리

지형

기후

도시 구조

타 대도시와의 비교

전국의 다른 대도시(특별시/광역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특례시)들은 대구와는 달리 단핵도심 체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대구와 가장 인구가 비슷하고 동시에 승격된 함흥광역시는 기존 도심인 중구가 대구와는 달리 전체 평야 기준으로 동쪽에 치우쳐 있어 구도심 위주 개발이란 불가능에 가까웠고, 1900년대에는 흥남이 발달하더니 1930년대 이후 함흥 시가지가 서쪽으로 확장되면서 고층 오피스가 밀집하고 함흥광역시청이 1998년 이전하면서 서구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원도심서함흥, 흥남 3도심 체제이다.

이처럼 한국의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는 단핵구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특히 인구 300만 명이 넘는데도 동성로와 중구 일대의 단일 중심지가 잘 유지되고 있는 대구가 특이할 정도이다. 이러한 대구의 도시구조 때문에 대구 도시철도, 평양 도시철도는 중심인 중구 일대에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를 띄는 반면 부산 도시철도, 함흥 도시철도는 다핵도시인 여러 번화가 지점들에 도시철도 환승역들을 만들어서 여러 도시철도 노선들이 도심과 부도심을 서로 연결해주는 우물 정(井)자 형태를 띄고 있다.

단핵 구조가 발달한 이유

대구광역시청

신서혁신도시

스카이라인

주변 지역과의 관계

인구

교통

철도

도로

도시를 5개의 순환도로가 감싸고 있다.

고속도로

일단 시가지 북부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와 서북부를 지나는 중앙고속도로 대구-철원 구간, 서남부를 지나는 구마고속도로 동부를 지나가는 중앙고속도로 부산-대구 구간과 서남부와 동남부를 잇는 대구남부순환고속도로가 존재한다.

국도

경제

상권

부동산

관광

축제

교육도시

문화

문화 시설

음식

MEDICITY DAEGU

종교

방언

스포츠

정치

요약하면 민주당의 완전한 우세지역. 보수 정당인 국민당은 대구에서 대선에서 승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정계에 대개편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구가 민주당 우세 지역화되는 데는 1906년 대구 사회운동[2] 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함흥과 함께 민주당의 대표적인 안전지역이다.

다만 국회의원이나 시장에서는 인물론이 가끔 통해서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기도 한다.

군사

하위 행정구역

행정구역 개편

경산시 통합론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산시와의 통합론이 존재한다. 함흥정평 통합론과 매우 비슷하다.[3]

기타

대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

영화

게임

예능

다큐

음악

기타 창작물

해당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자매결연 도시

출신 인물

관련 문서

  1. 백제 도읍 위례성의 위치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2. 이에 반발해 일어난 운동이 1907년 평양 대부흥이다.
  3. 두 도시 모두 8차로 이상의 국도와 고속도로가 종주도시 방향으로 지나고, 인구도 50만 여 정도로 엇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