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대한국 표 (LB) 대한국(한국어: 大韓國)은 1872년, 조선(朝鮮) 제26대 왕 고종(高宗)이 조선국왕(朝鮮國王)의 칭호를 폐지한 후, 대군주(大君主)를 칭하면서 국호를 조선에서 대한국으로 개칭하면서 세워진 국가이다. 1871년, 신미통상조약(辛未通商條約)을 체결한 이후 전제군주정(專制君主政)에 입각한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을 표방하게 되었다.
1894년, 청일전쟁(淸日戰爭)으로 시모노세키 조약(下關条約)을 체결함에 따라 청은 대한국에 대한 종주권을 폐기한 후 국권수호조약(國權修好條約)을 체결하여 동아시아 삼국간의 대등한 관계를 수립한 후, 이듬해의 고종은 칭제건원(稱帝建元)을 통해 제정을 선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