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

SovietSalmon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3일 (목) 22:35 판

상위 문서:한성국, 한성국/멸망 이후, 델타 제국



개요

1981년 7월 7일 13시를 기해, 사회주의 공화국 전 인민과 들의 뜻에 따라 델타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결성됨을 선포한다. -1981년 7월 7일 델타 선언의 내용 일부

이념의 조국

오랫동안 차별받던 지역이 강력한 국가로 다시 부활하다

델타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한성 대륙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이자 서평연방공화국 다음으로 세력이 가장 강력한 국가이다. 1981년에 수립되었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이며 서평연방공화국과 양극 체제를 주도하고 있는 초강대국이다.

국민총생산(GNP)만도 전체 2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절대 자유진영 국가들이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2020년에 1인당 국민 소득이 약 18,300달러 정도[1]였는데, 당시 청라 연방 공화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그 절반 정도인 약 9,900달러 정도였다.

거기다가 명목상으로는 사회주의 국가여서 부의 분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기에[2]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 이 보장되었다. 또한 무상의료가 실질적인 형태로 구현된 국가 중에는 서평연방공화국, 청라 연방 공화국과 함께 유일했다. 나중에는 사회주의 체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델타 연방도 계속 무상의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별도의 세금을 추가로 납입하며 약제비는 개인 부담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옛 시절의 무상의료 제도는 별도의 세금 없이 의료 및 약제비까지 모두 무료였다.

정치 체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명목상으로는 사회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흐름인지라 이런 방식으로는 더 이상 연방과 그 구성국들의 생존을 보장 할 수 없게 되어, 사실상 자본주의 체제로 전환된 지 오래이다.

정식 명칭

델타 연방은 그 나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고유명사'(이를테면 주요 민족 또는 땅 이름)가 국가명에 포함되지 않은 얼마 안 되는 나라였다. 러시아어로 쓰면 'Дельта Союз (델따 싸유스)'가 되고 영어로 쓰면 'Delta Union'이 된다. 종종 이 나라를 '델연방'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델(타)연방의 줄임말이므로 맞는 표현이다.

사람들이 종종 줄여쓰는 표기의 '델련'에서, 델은 '델타'를 줄인 약칭이다.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사례 등을 볼 때 '델련' 만 써있어도 그냥 델타 연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 델련, 서평국에 대민지원! 등.

서적이나 언론 등을 가리지 않고 "델타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라고, 연방과 공화국의 단어 순서를 바꿔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명칭이니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헷갈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델련은 '(무슨무슨) 사회주의 공화국'들이 뭉친 나라이므로 '사회주의 공화국(들의) 연방'인 것이다. 즉, 연방제란 자치권을 가진 각 단위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국가인데, 델련의 경우 이 각각의 단위들이 주(州)나 도(道)가 아니라 '공화국'이었다는 것. 따라서, 공화국의 연방체이므로 공화국 연방이다. 무엇보다도 델련의 구성국 중 하나였던 델타국의 정식 명칭이 '델타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음을 기억하면 착각할 일은 없을 것이다. 델타 연방 밑에 또 다른 델타 연방이 있다 이것이 왜 이렇냐면, 여기서 설명하는 델련은 'Union', 즉 일종의 국가 연합을 말하는 것 이지만, 그 밑에 가입한 "델타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경우 고유명사(?)인 Delta 뒤에 "Federation"이 붙는다. 즉 델타 지역의 지방 정부들이 모여 "델타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을 만들고, 그런 국가들이 모여 결성된것이 "델타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인 것이다.

역사

  1. 이 당시 서평연방공화국의 GNP는 약22,560달러 정도였다.
  2. 당연히 시대가 지나며 사회주의 체제가 도태되어 갔기 때문에, 국가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에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 일반 자본주의 국가와 전혀 다를것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