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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자동기계와 식민지 개척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본가들이 등장했고, <br/>일부 국가에서는 기업의 영향력이 국가를 벗어나는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br/>
한편으로는 자동기계와 식민지 개척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본가들이 등장했고, <br/>일부 국가에서는 기업의 영향력이 국가를 벗어나는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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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1일 (월) 17:06 판


개요
철과 피로 이루어 (Eisen und Blut, 아이젠) 세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격동하는 세계의 중심지, 파리의 시민들이 아름다운 번영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과거의 꿈을 꾸며, 런던의 시민들이 파리를 시샘하는 동안 말입니다.
독일군은 베를린을 지나며 또다른 승리와 맥주 한 잔에 취합니다.
이들은 저 멀리서 도쿄의 기계들이 유럽을 탐내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또 다른 변화가, 유럽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가
프랑스 제국
      
주목할 만한 강대국



기술
유럽의 평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전투자동기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전투자동기계들의 능력이 전부 비슷비슷해 전쟁을 하는 족족 심한 소모전으로 이어지기 때문.


반면 노동 분야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자동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신체적 결함이 있거나 노동에 부적합한 인간을 위한 다양한 노동 보조 장치가 개발되었다.
이에 아동이나 여성도 제약 없이 노동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기계장치를 이용할 수 없는 빈곤층의 노동 기회를 줄여버렸고,
이에 노동자들은 안정제와 각성제를 이용해 자동기계들처럼 일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자동기계와 식민지 개척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본가들이 등장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기업의 영향력이 국가를 벗어나는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