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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기술적인 문제를 커버할 수 있더라도, 인위적으로 자원을 조달하여 건설하기에는 터무니 없던 계획인 [[링월드 프로젝트]]였던 만큼, 두 국가의 핵심 기술자들은 양측 사이에 중추적인 핵심 항성계로서 공동으로 통치하던 [[메이사-알헤나 항성계]] 내부에서, [[테라포밍]](<small>[[인류 통합어]]:Terraforming</small>) 불가 판정을 받은 행성들을 모두 파괴하여, 이 모두를 자원으로 환원한 뒤 항성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인공 건축물을 세우는 것으로서 결의했다.<ref>이 당시에 기술자들은 당초 계획되었던 [[다이슨 스피어]](Dyson Sphere) 방식을 채택한 초거대 우주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으로서 항성의 에너지를 100% 활용하려는 인공 건축물을 건설하려는 생각을 했었으나, [[링월드 프로젝트]] 보다 소요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길어지며, 위성 공전 과정에서의 문제와 외부 물체 피격에 대한 궤도 불안정 문제 등을 이유로 금세 폐기됨으로서, 지금의 고리 형태의 모습이 되었다.</ref> | 허나 기술적인 문제를 커버할 수 있더라도, 인위적으로 자원을 조달하여 건설하기에는 터무니 없던 계획인 [[링월드 프로젝트]]였던 만큼, 두 국가의 핵심 기술자들은 양측 사이에 중추적인 핵심 항성계로서 공동으로 통치하던 [[메이사-알헤나 항성계]] 내부에서, [[테라포밍]](<small>[[인류 통합어]]:Terraforming</small>) 불가 판정을 받은 행성들을 모두 파괴하여, 이 모두를 자원으로 환원한 뒤 항성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인공 건축물을 세우는 것으로서 결의했다.<ref>이 당시에 기술자들은 당초 계획되었던 [[다이슨 스피어]](Dyson Sphere) 방식을 채택한 초거대 우주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으로서 항성의 에너지를 100% 활용하려는 인공 건축물을 건설하려는 생각을 했었으나, [[링월드 프로젝트]] 보다 소요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길어지며, 위성 공전 과정에서의 문제와 외부 물체 피격에 대한 궤도 불안정 문제 등을 이유로 금세 폐기됨으로서, 지금의 고리 형태의 모습이 되었다.</ref> | ||
기술적인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다. [[라그랑주점]](<small>[[인류 통합어]]:Lagrangian point</small>)을 시작으로 공전 궤도 내에 위성을 채워 넣는 과정은 제쳐두고서라도, 골격 건설 과정에서도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그동안 [[궤도 엘리베이터]](<small>Orbital Elevator</small>)와 [[고궤도 소형 우주거주구]](<small>High Orbit Space Habitat</small>)와 같은 중소형 우주 건축물만을 건설해 온 [[항성간 문명]] 사회에서도 도무지 쉽지 않은 일이었다. | 기술적인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다. [[라그랑주점]](<small>[[인류 통합어]]:Lagrangian point</small>)을 시작으로 공전 궤도 내에 위성을 채워 넣는 과정은 제쳐두고서라도, 골격 건설 과정에서도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그동안 [[궤도 엘리베이터]](<small>[[인류 통합어]]:Orbital Elevator</small>)와 [[고궤도 소형 우주거주구]](<small>[[인류 통합어]]:High Orbit Space Habitat</small>)와 같은 중소형 우주 건축물만을 건설해 온 [[항성간 문명]] 사회에서도 도무지 쉽지 않은 일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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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일 (일) 14:22 판
『 본 문서는 메이사-알헤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 세계관: 메이사/알헤나 | 문서 제작자: 리반 | 분류: 세력/설정 』
Meissa-Alhena 본 문서는 세계관, 메이사/알헤나와 관련된 문서입니다. 허가 없는 문서 수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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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알헤나 Meissa-Alhe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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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
구분 | 다이슨 링 |
지름 | 반지름 : 150,346,785 km 지름: 300,693,570 Km |
둘레 | 734,477,230 km |
폭 | 1,456,000 km |
회전력 | 1.20x10^6 m/s |
항성기준거리 | 1.000467102 AU |
대기압 | 102.785 kPa |
대기조성 | 질소 77.18% 산소 22.13% 이산화탄소 0.043% 기타 0.647% |
표면중력 | 9.779 m/s^2 |
반사율 | 0.417 |
주요 정보 | |
인구 | 약 646,346,360 명 |
운용목적 | 인공 거주시설 및 군사적 거점 |
운용세력 | 메이사 보호국 알헤나 연맹 |
정치체제 | 세습/선출 혼합 공동 군주정 |
지도자 | 엘로라 펠 아슈타인(세습 군주) 베리네 K. 알케르트(선출 군주) |
메이사-알헤나(인류 통합어:Meissa-Alhena)는 메이사-알헤나 항성계(인류 통합어:Meissa-Alhena System)에 위치한 인공 우주거주구(인류 통합어:Space Habitat)이자 하나의 독립된 행성국가(공용 항성어:Planet State)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링월드 프로젝트(인류 통합어:Ling-World Project)에 따라 메이사 보호국(인류 통합어:Meissa Protectorate)과 알헤나 연맹(인류 통합어:Alhena Confederate State)이라는 두 항성계 국가(공용 항성어:System State)의 협력을 통해 일대의 항성계를 감시하는 군사적 거점과 특정 생태계를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용 인구를 부분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거주시설로서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건설하였다.
메이사-알헤나는 독자적인 국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다. 정치체제는 아슈타인 가문(인류 통합어:House of Ashutain)에서 세습되는 '세습 군주'(인류 통합어:Hereditary Monarch)와 메이사-알헤나 내 거주하는 시민들의 선거를 통한 '선출 군주'(인류 통합어:Elective Monarch)가 자치 내각을 구성하여 통치한다. 현 세습 군주는 엘로라 펠 아슈타인(인류 통합어:Elrora Pel Ashutain)이며, 선출 군주는 베리네 K. 알케르트(인류 통합어:Berisa K. Alkert)이다.
역사
메이사-알헤나의 실현 과정에 대한 논의 자체는 지구 정부(보편 아스트룸어:Civitatis Terraia) 시절부터 시작되어 온 것이었으나, 그것을 표면적으로 구체화하여 실현하게 된 계기로서는 메이사 보호국과 알헤나 연맹이 극도의 기술만능주의(공용 항성어:Elite-Technologism) 사회를 추구함으로서 수많은 항성계 내부에 행성들을 나름대로 효율적인 방식에 의거하여 통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류 순수주의(인류 통합어:Human-Purism)와 반과학주의(인류 통합어:Anti-Scientism)를 요구하는 반대 세력들이 지속적으로 반정부 성향을 띄우게 되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라는, 지극히 정치적인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이러한 정치적인 의도 외적인 면에서도, 지나친 효율 중시적 사회로 인해 수많은 거주 행성(인류 통합어:Dwelling Planet)이 내부 자정력을 통하여 버틸 수 없을 수준에 이르기까지 운용함에 따라 생겼던 극단적 환경 문제와 인구 수용 문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한편, 두 국가를 위협하는 외부 세력들에 대한 방위적 목적으로의 우주 조선소(인류 통합어:Space Shipyard) 및 인공 거점 설치에 대해 최종적인 해결 방안으로서도 제시된 부분이었다.
허나 기술적인 문제를 커버할 수 있더라도, 인위적으로 자원을 조달하여 건설하기에는 터무니 없던 계획인 링월드 프로젝트였던 만큼, 두 국가의 핵심 기술자들은 양측 사이에 중추적인 핵심 항성계로서 공동으로 통치하던 메이사-알헤나 항성계 내부에서, 테라포밍(인류 통합어:Terraforming) 불가 판정을 받은 행성들을 모두 파괴하여, 이 모두를 자원으로 환원한 뒤 항성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인공 건축물을 세우는 것으로서 결의했다.[1]
기술적인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다. 라그랑주점(인류 통합어:Lagrangian point)을 시작으로 공전 궤도 내에 위성을 채워 넣는 과정은 제쳐두고서라도, 골격 건설 과정에서도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그동안 궤도 엘리베이터(인류 통합어:Orbital Elevator)와 고궤도 소형 우주거주구(인류 통합어:High Orbit Space Habitat)와 같은 중소형 우주 건축물만을 건설해 온 항성간 문명 사회에서도 도무지 쉽지 않은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