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어: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5월 15일 (일) 16:51 판

이 문서는 문주어에 관한 문서이다.

하단에 작성된 어휘와 한자음 외에 작성되지 않은 것은 한국어와 같다고 보면 된다.

↑ 본래는 칼날을 의미하지만 현대 문주어에서는 '칼날을 손질한다.'는 뜻의 '나라시를 하다.'로 쓰인다. '날을 친다.'라고도 쓸 수 있다. 다만 '날을 한다.'는 '칼을 만들다.'라는 의미이므로 아예 다른 말이다.
↑ 군주의 이름에 사용된다. 한국어에서 차용된 한자음이다.

@@ 1번째 줄: / 1번째 줄: @@
 이 문서는 문주어에 관한 문서이다.
-== 특징 ==
-. 한국어는 '덥다'의 변형인 '더워', '더우니' 등은 'ᄫ가' 'ㅜ'로 바뀌었지만 문주어는 경상도 방언과 같이 'ㅂ'으로 바뀌어 남아있다. 다만 초성이 아닌 종성으로 표기한다. 예) '덥어(더워)', '덥으니(더우니)'<br />2. 한국어의 경우 주로 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이던 소리로서 중앙어에서는 대체로 16세기 말에 그 발음이 사라졌으나, (지ᅀᅳ니 → 지으니, 두ᅀᅥ → 두어) 문주어의 경우 한국어의 일부 지역 방언처럼 주로 ㅅ으로 합류하였다. 예를 들어, '(병 같은 것이) 낫다'의 활용형 '나아'는 중세 한국어에서 '나ᅀᅡ'로 쓰였다가 ㅿ이 사라지면서 '나아'가 되었는데 문주어에서는 이것을 '나사'에 가깝게 소리내고 있다. 예) '짓으니(지으니)', '둣어(두어)', '낫아(나아)'<br />3. 두음법칙이 한국어 표준어, 문화어와 다르다. 어두의 'ㄴ'은 '이·야·여·요·유·에' 등 모음 '이'나 반모음 'y[j]' 앞에서 그대로 발음된다. 다만 한국어 서북방언과는 다르게 반모음 y[j]는 탈락되지 않는다. 다만 '네(예)'와 같이 반모음 y[j]가 탈락되거나 '영감'과 같이 초성이 없는 예외인 경우도 있다. 예) '녀름(여름)', '닐굽(일곱)', '뉴행(유행)', '뉴월(6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