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 소냐도레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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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3|스스로 시작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미국은 남북전쟁에서까지도 유의미한 지각변동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갈등은 남부의 주도라는 무력적 방법으로 귀결되었고, 남부의 노예제는 여전히 극대화된 효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쟁 초 암살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공화당이 찢어지며 다시금 휘그당으로 회귀한 이후 수십 년째 야당의 위치에서 뚜렷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무력한 타협만을 이어가는 휘그당, 그리고 남부의 기세등등함 속에 미 전역을 침식하고 있는 패배주의를 이용하며 끝없이 행군하는 농장주들의 민주당까지. </br><big>''' "자유와 독립의 고향"을 추구한 미 연방은 연이은 실패와 갈등에 떠밀려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천상의 왕좌를 꿈꾸던 독수리는 비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연스레 역사의 흐름에 따라 멸망할까요?'''</big>}}
{{인용문3|스스로 시작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미국은 남북전쟁에서까지도 유의미한 지각변동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갈등은 남부의 주도라는 무력적 방법으로 귀결되었고, 남부의 노예제는 여전히 극대화된 효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쟁 초 암살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공화당이 찢어지며 다시금 휘그당으로 회귀한 이후 수십 년째 야당의 위치에서 뚜렷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무력한 타협만을 이어가는 휘그당, 그리고 남부의 기세등등함 속에 미 전역을 침식하고 있는 패배주의를 이용하며 끝없이 행군하는 농장주들의 민주당까지. </br></br><big>''' "자유와 독립의 고향"을 추구한 미 연방은 연이은 실패와 갈등에 떠밀려</br>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br></br>천상의 왕좌를 꿈꾸던 독수리는</br>비상할 수 있을까요?</br>아니면 자연스레 시대의 흐름에 따라</br>역사속으로 사라질까요?"'''</big>}}

2023년 1월 28일 (토) 20:31 판

스스로 시작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미국은 남북전쟁에서까지도 유의미한 지각변동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갈등은 남부의 주도라는 무력적 방법으로 귀결되었고, 남부의 노예제는 여전히 극대화된 효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쟁 초 암살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공화당이 찢어지며 다시금 휘그당으로 회귀한 이후 수십 년째 야당의 위치에서 뚜렷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무력한 타협만을 이어가는 휘그당, 그리고 남부의 기세등등함 속에 미 전역을 침식하고 있는 패배주의를 이용하며 끝없이 행군하는 농장주들의 민주당까지.

"자유와 독립의 고향"을 추구한 미 연방은 연이은 실패와 갈등에 떠밀려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천상의 왕좌를 꿈꾸던 독수리는
비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연스레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