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밀교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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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연방 공화국

개요

한국, 만주국, 몽골국, 동투르키스탄, 티베트국으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이나, 매우 느슨한 국가연합에 더 가깝다. 약칭은 동아공이다. 21세기 들어 경제 악화로 인해 폭증하는 인구에 비해 낙후된 산업으로 큰 문제를 겪고 있다. 다만 다른 동아시아 국가처럼 높은 학구열로 인해 대학진학률은 높은 편.

정치

한국, 만주국, 몽골국, 동투르키스탄, 티베트국이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전권에서 폭넓은 자치를 누린다. 공화국 수도는 묵던이나 실질적인 경제 중심지는 서울이다. 5개 국가 가운데 한국의 경제적 위상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경제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단순 경공업 제품을 수출하는 수출기지이다. 따라서 늘 산업재해와 노동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역사

1980년대의 경제 성장

1970, 1980년대의 경제 성장은 동아공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하지만 외형적인 성장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으며, 공업단지가 위치한 한반도에만 경제 성과가 집중되자 나머지 구성국들은 반발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 분단된 몽골 인민 공화국과 몽골국 간의 통일 교섭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몽골국이 떼어져 나갈 경우 동아공은 국토가 분단되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서울을 기반으로 한 한국 세력은 이 통일 교섭을 방해하였고, 결과적으로 2개의 몽골 간의 통일은 실패했다. 이후 소련 붕괴 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연방공화국 가입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뚜렷한 반공주의를 지향하고 있던 동아공에서는 이를 거부하였다.

2010년대의 위기

산업화 정책의 한계로 2010년대부터 동아시아공화국은 극심한 경제침체에 빠졌다. 1% 최상류층은 매우 호화스러운 생활을 한 반면, 극심한 빈부격차로 빈민촌의 생활은 매우 어려웠다. 젊은층 사이에서는 헬아시아 공화국이라는 자조섞인 별명이 생겨났다. 경제 붕괴는 치안 붕괴로 이어졌다. 빈민가에서는 살인과 강간이 매일같이 일어났지만, 정부의 통제력은 이를 통제하기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경제사회적 위기를 틈타 밀교가 확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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