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세계관

Sakaito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3일 (토) 18:38 판

사회당 세계관 | Sakito universe
연재 시작일 2022년 11월 14일
슬로건 사회당의 60년 체제
장르 장편, 정치, 일본
언어 한국어
상징색 일본사회당 남색 (#173283)
연재자 Sakito

개요

만약 도쿄 찌르기 사건으로 인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면?이라는 질문에서 만들어진 세계관이다.

설명

1960년, 29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사회당이 190여명의 후보자가 아닌 243명의 의원 후보자를 공천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역사대로 동해 10월 도쿄 찌르기 사건으로 아사누마 이네지로 사회당 위원장은 세상을 떠난다. 이로 인해 자민당의 정권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원래라면 장례식장에서 울어야할 이케다 하야토 총리가 웃어버리는 벙크가 터지며 사회당은 안보투쟁 및 모든 이슈를 덮어버리고 아슬아슬하게 과반인 235명을 당선시키게 된다. 이로인해 자민당은 야당으로 물러나지만, 사회당의 상태와 당시 정국으로 보았을때 내각은 얼마가지 못할것이라 예상하였다. 허나 예상외로 안보투쟁 촉발의 원인인 미일안전보장조약를 해결하면서 예상외로 사회당 내각이 오래 이어졌고, 당권파던 사회당 우파가 복지국가 노선을 충실히 이행하며 국민적 지지도 얻게된다. 허나 이에 반발해 당내 좌파가 결국 일본좌파연합을 창당하며 분당을 감행한다. 허나 현실보다 빠르게 집권한 사회당은 이미 구조개혁투쟁과 에다 비전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었고, 이런와중에 사회주의 강경노선을 주장하는 좌파연합은 사회당 우파에게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결국 다음 선거에서도 사회당이 승리하여 현실의 자민당 55년 체제와 반대되는 사회당 60년 체제가 성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