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파 스트라이카즈 줄거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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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케이프타운===
===다시 케이프타운===
30년후 다시 케이프타운에서는 스트라이커즈와 밀란 드래곤즈간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스트라이커즈의 주전 공격수는 [[스카라]]와 [[엘 마타도르]]. 골 욕심이 강한 스카라는 언제나 본인이 골을 더 많이 넣기 위해 동료들의 의견들은 무시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공격을 하지만 결국 그의 슈팅들은 모두 골대를 외면한다. 같은 스트라이커인 엘 마타도르는 그의 행동에 폭발하고 결국 둘은 경기 중에 서로 충돌하고 만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팀은 상대팀에게 골을 내주며 홈에서 패배하며 상황은 더 악화된다. 감독 보보는 이에 분노하며 스카라에게 팀웍을 무시하고 개인 행동을 하는 선수는 필요없다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에 임하면 다음 경기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무명의 교체 선수 세이크를
30년후 다시 케이프타운에서는 스트라이커즈와 밀란 드래곤즈간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스트라이커즈의 주전 공격수는 [[스카라]]와 [[엘 마타도르]]. 골 욕심이 강한 스카라는 언제나 본인이 골을 더 많이 넣기 위해 동료들의 의견들은 무시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공격을 하지만 결국 그의 슈팅들은 모두 골대를 외면한다. 같은 스트라이커인 엘 마타도르는 그의 행동에 폭발하고 결국 둘은 경기 중에 서로 충돌하고 만다. 감독 보보는 스카라의 교체 선수 세이크를 스카라라와 교체하게 된다. 세이크는 적은 시간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만 점쉬를 뒤집는데는 실패하며 홈에서 패배, 3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경기가 끝나고 엘 마타도르와 스카라 간의 충돌은 계속되고 감독 보보는 이에 분노하며 스카라에게 팀웍을 무시하고 개인 행동을 하는 선수는 필요없다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에 임하면 다음 시즌에는 대부분 벤치에서 보낼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 오하이오===
===미국 오하이오===

2023년 6월 21일 (수) 15:46 판

드라마 슈파 스트라이카즈의 줄거리를 설명하는 문서

2022년

뉴욕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지는 2022년 뉴욕의 어느 건물 앞에서 한 리무진이 멈춰선다. 그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바로 마드리드 FC의 회장인 페르난도 페레즈와 토리노 FC의 회장 아녤리. 그리고 그들을 비밀의 방에서 맞이하는 사람은 바로 북미 사커 리그의 회장이자 댈러스 주니어스의 구단주인 보비 왓킨스, 그는 현재 축구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미국의 시장은 처음부터 접근 자체가 틀렸다고 말한다. 또한 작년 유럽에서 일어났던 유러피언 슈퍼리그 사태를 언급하며, 인기가 많은 팀들간의 경기가 부족해 관심이 떨어지는것이 아닌 사람들은 더이상 축구라는 종목에 집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축구 역시 다른 종목들처럼 현지 시장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식축구도 손으로 하는데 왜 사커도 손으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말하며, 축구 (Football)와 분리된 손으로 하는 새로운 종목인 협회식 사커 (Association Soccer)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분명 외부의 매우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말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전달했으나 그는 규칙은 깨기 위해 사람들은 재밌있는 것에 돈을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결국 광고주들 역시 이쪽으로 이동할 것이며, 끝으로 우리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 말하며 회의를 마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같은 시각 남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케이프타운에서는 슈퍼 스트라이커즈와 상대팀간의 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스트라이커즈의 에이스이자 주장 빅보는 오늘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경기 MVP에 선정됬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마중을 나온 아내를 뒤로하고 아들인 보보를 만나기 위해 아들 방으로 향하지만 아들은 아빠에게는 관심이 없고 새로 나온 VR 게임기에만 관심이 있다. 아빠는 아들에게 오늘 경기를 봤냐고 물어봤지만 아들은 잠시 핸드폰에서 결과만 확인하고 다시 게임에 집중한다. 아들이 걱정인 아빠가 방 밖으로 나와 잠시 쉬고 있던 도중에 동료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의 동료는 "빨리 TV를 틀어봐라 지금 큰 일이 벌어졌다."라고 말하는 것. 빅보는 무슨 일인지 궁금해 TV를 틀었더니 이럴수가 보비 왓킨스를 필두로한 여러 축구 관계자들이 비밀회의를 통해 기존 축구 (Football)에서 "사커 (Association Soccer)"를 분리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만들겠다고 기습 발표하는 것이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빅보는 TV를 그저 바라보고 있을때 방에서 나온 아들 보보 역시 이 소식을 뒤에서 들으며 화면이 전환된다.

30년후 (2052)

다시 케이프타운

30년후 다시 케이프타운에서는 스트라이커즈와 밀란 드래곤즈간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스트라이커즈의 주전 공격수는 스카라엘 마타도르. 골 욕심이 강한 스카라는 언제나 본인이 골을 더 많이 넣기 위해 동료들의 의견들은 무시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공격을 하지만 결국 그의 슈팅들은 모두 골대를 외면한다. 같은 스트라이커인 엘 마타도르는 그의 행동에 폭발하고 결국 둘은 경기 중에 서로 충돌하고 만다. 감독 보보는 스카라의 교체 선수 세이크를 스카라라와 교체하게 된다. 세이크는 적은 시간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만 점쉬를 뒤집는데는 실패하며 홈에서 패배, 3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경기가 끝나고 엘 마타도르와 스카라 간의 충돌은 계속되고 감독 보보는 이에 분노하며 스카라에게 팀웍을 무시하고 개인 행동을 하는 선수는 필요없다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에 임하면 다음 시즌에는 대부분 벤치에서 보낼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 오하이오

같은 시기 미국 오하이오에서는 오하이오 대학 풋볼팀과 그들의 라이벌인 미시간 대학교 풋볼 팀간의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오하이오 풋볼 팀의 에이스는 바로 쿼터백 오라이언,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미에서 주목받던 최고 유망주로서 이미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다음 미식축구 리그 (UFL)의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예측되는 상황. 오라이언은 오늘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팀을 지휘하고 있었다. 어느덧 경기 시간은 끝으로 향하고 스코어는 동점, 마지막 공격이 시작되고 그가 한눈파는 사이 상대 수비수인 저먼 셔먼에게 태클을 당한 충격에 크게 넘어지고 만다. 결국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간 그는 큰 부상을 당해 더 이상 풋볼을 계속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시간이 흘러 그는 집에서 치료를 이어가던 중 TV에서는 UFL의 신인 드래프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자신이 그곳에 없다는 것에 그는 매우 실망한다.

다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해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보보 감독은 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스카라와 큰 언쟁을 벌인다. 스카라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감독 보보가 존중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고 감독은 계속 그런 태도로 임하면 다음 시즌도 우리와 함께 갈 수 없다고 예기한다. 그러자 스카라는 자신도 이런 팀에서 뛰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말하며 자신도 팀을 떠날 것이라 말한다. 사무실에서 나오는 길에 세이크를 만난 스카라는 그에게 "여기서 어디 잘 해봐"라고 말하며 나간다. 나가는 길에 스카라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는 바로 라이벌 인빈시블 유나이티드의 감독 빈스 그는 스카라에게 너는 매우 큰 재능을 가진 선수라 말하며 우리와 함께 한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말한다.

미국 오하이오

추수 감사절을 맞아 가족과 식사를 하는 오라이언은, 자신의 남동생 로완이 북미 사커 리그 (NASL)에서 활동한다는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자 그는 그저 사커일 뿐이라며 남동생을 조롱한다. 이에 로완은 형에게 지금 사커는 형이 알던 사커가 아니라고 말하며 나중에 꼭 보러 오라고 말한다. 얼마 후 가족들과 함께 남동생의 사커 경기를 보러 가게된 오라이언,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재능을 이렇게 낭비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사커가 어떻게 보면 해결책이 될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는 경기를 직관을 하던 중에 선수들이 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손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큰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적시즌을 맞아 새로운 재능들을 찾기 위해 미국에 입국한 보보는 자신과 선수시절을 함께 했던 선배 브라이언을 만나게 된다. 그는 보보에게 미국에 아주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말하며 특히 한 선수를 특별히 부각한다. 그는 바로 오라이언으로, 동생의 경기를 직관하고 생각을 바꿔 풋볼 선수에서 사커 선수로 활약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큰 키와 긴 팔을 사용해 정확한 패스를 팀원들에게 해주고 있었다. 이에 큰 인상을 받은 보보에게 경기가 끝나고 다가가 그에게 지금이 바로 기회라 말하며 그를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