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레스티셀라/역사

개요

본 문서는 세계관 "아름다운 레스티셀라" 세계의 역사를 서술하기 위한 문서로, 아름다운 레스티셀라 세계관 세계의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창조와 계몽의 이야기

최초의 탄생

세상은 인과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은 매우 복합적인 것이나니, 가장 오래된 생명, 천상 왕좌의 주인, 천상의 영주, 태고의 신, 모든 이의 어버이, 세계의 창조자, 가장 위대한 자, 악의 봉인자, 모든 찬양의 주인, 가장 선한 자이자 별의 자손이며 공허의 주인이고 최초의 생명이자 균형의 수호자이며 선과 악의 중재자이고 모든 왕좌의 참된 주인인 가장 고귀한 태초의 그분, 즉 공간과 시간의 여신인 그분은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고 별들만이 빛나는 공허의 가장 밝은 별속에서 탄생하였다.

창세기

어떠한 존재가 생겨났다는 것은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역시 최초의 존재인 그분이 탄생하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공허에서 최초의 공간인 천상이 탄생하였다. 그 공간은 끝이 보이지 않는, 너무나 척박해 마치 드넓은 사막과 같은 모습을 한 장소였다. 그분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고,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이로, 그분의 상상은 곧 실체가 되고 그분의 희망은 곧 현실이 되리라. 마침내 세상의 중심에 위대한 거처를 두고자 한 그분이 무언가 생각하자 곧 이루어졌고, 그분의 오묘한 손놀림은 곧 주변을 녹음으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었으니, 이것이 곧 최초의 기적이다. 그분은 땅을 두 번 두드려 대지에 초록빛의 새 생명들이 솟아나게 하였으며 은하수에 노를 저어 아름다운 강을 만들었다.

카포리타의 탄생

창조신의 3신화

태초신들의 탄생

선악갈등

관점 전쟁

천지분리와 신좌찬탈

구세계의 성립과 멸망

신세계의 성립

다신 체제 성립

찬송의 시대

새로운 신들의 강림

교체 전쟁

오라프님크 전쟁

대오염 사건

천외의 침입

히만로 체제 성립

월산 전쟁

기마군단이 산맥을 넘어온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_의 왕 ???, _의 군대가 침공해온다는 보고를 듣고 코웃음을 치며

월산전쟁越山戰爭은 산을 넘어 벌어진 전쟁이란 뜻으로, 동북부의 유목국가 _이 기마군단과 함께 험준한 산맥을 넘어 산맥 서부의 국가들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을 말한다.

반 히만로 봉기와 히만로 종식

붉은 물결

피에 귀천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피는 모두 똑같이 붉을 뿐이다.
???, 혁명의 성공을 선언하며

무신론 논쟁

비력秘力에 의해 공중에 뜨는 돌을 발견했다.
원리는 모르겠지만 노력만 한다면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저서 "오지탐험기" 중
하늘에서는 불결한 자[1]들이 나타나고, 이젠 비력에 의해 뜨는 돌도 발견되었다.
이런데도 신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자고로 종교란 모두 허상일 뿐이다.
무신론 권위자 ???, 저서 "무신론"을 발표하며

존재 전쟁

기술 대변동

동부 전쟁

이젠 내가 천자다!
_의 장군 ???, 자신의 수하에게 암살당하기 직전

북방 전쟁

비공정 혁명

하늘 전쟁

비공섬 위기

대분쟁

역사 연표

기타

17 감추어진 비밀 [편집 | 원본 편집]
17 감추어진 비밀 [편집 | 원본 편집]

감추어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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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분리가 일어난 이후 극초기를 제외하고 구세계의 ???들에 대한 신들의 기본 태도는 불간섭이였다. 이러한 기조 아래에서 ???들은 스스로 생존하고 존속하는 과정 속에서 발전을 이루어나갔으며, 그 결과 수천년이 지난 이후에 드높은 마천루로 도시를 이루는 높은 과학 기술력의 사회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죄인들의 욕심은 끝이 없으므로, 일부 강대국들의 세계 패권 확보를 위한 경쟁은 결국 대량살상무기를 통한 상호확증파괴의 전쟁을 발발하도록 만들었다. 이 전쟁은 통칭 최후 전쟁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삽시간만에 세계는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결국 모두가 온전치 못한 상태가 되어 그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었다. 그렇게 최후 전쟁은 발발한지 몇 시간만에 자연스럽게 종전을 맞이하였고, 구세계는 전쟁 이전의 기술과 경제적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전쟁은 끝났지만 위기는 쉬지않고 구세계를 다시 한 번 찾아왔다. 기나긴 전쟁으로 생기는 부정적 감정과 살생으로부터 발생한 "오염"은 관점 전쟁 당시 끝없는 지하로 유패당한 것으로 알려진 함베흐티온들이 힘을 회복하고 이 오염을 통해 지상을 혼란에 빠뜨리도록 하였다. 이 오염은 많은 이들과 동물, 그리고 식물 등을 "오염"시켰으며, 이들은 모두 이성을 잃고 끔찍한 몰골로 변해 구세계를 공격하였다. 최후 전쟁으로 인해 거의 모든 국력이 소진된 구세계 국가들은 이들을 막을 여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사태는 가면 갈수록 점점 심각해져갔다. 결국 더 이상 불간섭 태도를 유지할 수 없었던 신들은 모습을 전면적으로 드러내고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오염된 이들을 물리치고 대지를 정화하는데 힘썼다. 이것이 바로 오염 전쟁의 시작이다.

오염 전쟁은 쉽사리 끝나지 않았다. 소멸된 줄 알았던 함베흐티온들의 존재가 드리난 것은 둘째 치고, 복수에 미친 함베흐티온들의 노력에 의해 오염으로 인한 충돌은 계속 이어졌다. 최후의 최후를 맞이한 끝에 문제는 어느정도 일단락되었지만 구세계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고 말았고, 여전히 오염된 이들로 인해 앞으로도 살아가기에는 위험했다. 그리고 이를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때문에 신을은 아직 오염되지 않은 바다 건너의 대지에 구세계의 ???들을 이주시켰고, 신세계에 구역을 나누어 스스로 통치하면서 신세계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들의 활동 범위는 신들에 의해 신세계와 그 주변 일부까지로 제한되었다. 오늘날 구세계 영역과 그 상황은 자세히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미지의 대지가 존재하나 매우 위험하고 갈 수 없으며, 그 사이에 매서운 바다가 자리잡고 있으므로 왕래도 힘들고, 무엇보다 탐험을 시도한 이들 중에 살아돌아온 이들이 없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 천외의 침입자인 히만들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