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라스: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0번째 줄: 10번째 줄:
안달라스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이자 [[백인 왕조]](White Dynasty)를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하라자 디라자]](Maharaja Diraja)<ref>[[힌디어]]로 '왕중왕'이라는 의미로서 [[라자]](Raja, 대공), [[마하라자]](Maharaja, 국왕)보다 격이 높은 군주 호칭이다.</ref>는 [[라투 아딜 4세]](Ratu Adil Ⅳ), [[국가주석]] 및 당 제1서기는 [[로버트 에드워드 버넷]](Robert Edward Burnet)<ref>[[조지 버넷]]의 조카이며, 그의 재임 동안 국방부 장관, 당 제2서기 등의 요직을 거쳤다.</ref>이다. [[일당제]] [[인민민주주의]]를 정치 체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안달라스 인민혁명당]]이 유일한 합법 정당이다.
안달라스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이자 [[백인 왕조]](White Dynasty)를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하라자 디라자]](Maharaja Diraja)<ref>[[힌디어]]로 '왕중왕'이라는 의미로서 [[라자]](Raja, 대공), [[마하라자]](Maharaja, 국왕)보다 격이 높은 군주 호칭이다.</ref>는 [[라투 아딜 4세]](Ratu Adil Ⅳ), [[국가주석]] 및 당 제1서기는 [[로버트 에드워드 버넷]](Robert Edward Burnet)<ref>[[조지 버넷]]의 조카이며, 그의 재임 동안 국방부 장관, 당 제2서기 등의 요직을 거쳤다.</ref>이다. [[일당제]] [[인민민주주의]]를 정치 체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안달라스 인민혁명당]]이 유일한 합법 정당이다.


[[냉전]] 시기에는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인해 자립 경제 체제로 버티면서 [[제1세계]]와 대립하였으나 [[1996년]], 미국과의 국교정상화를 기점으로 여러 국가들과 새롭게 관계를 맺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자 국제사회의 다양한 제재 조치가 완화되었다. 지금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 잘 보존된 문화유산을 통한 경제 개발의 착수함으로서 경제적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냉전]] 시기에는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인해 자립 경제 체제로 버티면서 [[제1세계]]와 대립하였으나 [[1996년]], 미국과의 국교정상화를 기점으로 여러 국가들과 새롭게 관계를 맺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자 국제사회의 다양한 제재 조치가 완화되었다. 지금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 잘 보존된 문화유산을 통해 산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경제적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각주 ==
== 각주 ==
{{각주}}
{{각주}}

2020년 6월 12일 (금) 14:53 판


영어: People's Republic of Andalas
인도네시아어: Republik Rakyat Andalas
힌디어: जनवादी गणराज्य अंडाल
아랍어: جمهورية الأندلس الشعبية
안달라스 인민공화국
安達拉人民共和國 (안 달 랍 인 민 공 화 국)
국가 인민에게 고함
(인도네시아어: Panggilan Rakyat)
국화 라플레시아
(영어: Rafflesia, 중국어: 大花草屬)
표어 Vox Populi, Vox Dei 인민의 소리는, 신의 소리
(인도네시아어: Suara Rakyat Adalah Suara Tuhan)
수도 메단 (Meden, 3°35′0″N, 98°40′0″E)
최대도시 팔렘방 (Palembang, 2°59′10″S, 104°45′20″E)
면적 514,345.8 km2 (아시아 13위, 세계 52위, 아시아 1.15%)
이전 국가 - 안달라스 왕국 (1945-1963)

인문 환경


인구 총 인구 36,365,538명(2020년 기준) / 세계 38위
민족 구성 유럽계 백인 65.1%
바탁인 13.6%
아체인 10.7%
화교인도계 6.3%
그 외 민족 4.6%
인구 밀도 70.7/km2
기대 수명 79세(2020년 기준)
출산율 1.59명(2020년 기준)
공용 문자 로마자, 아랍 문자, 한자 등등
종교 분포 기독교 42.3%
이슬람교 35.7%
불교 7.4%
힌두교 3.6%
기타 종교 1.3%
무종교무신론 9.7%
HDI 0.752(2020년 기준) / (High세계 88위)
국군 안달라스 인민혁명군

정치


정치 체제 및 이념 민주집중제, 일당제, 단원제, 공산주의(버넷주의), 입헌군주제,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판례법주의(영미법계)
민주주의 지수 2.95(2020년 기준)
권위주의 체제(세계 139위)
마하라자 디라자 라투 아딜 4세[1]
국가주석 및 당 제1서기 로버트 에드워드 버넷
정부
요인
총리 프레드릭 스테판 밸런스
부총리 앨런 피츠볼드
인민의회 의장 데이비드 홈우드
대법원장 모리스 존스
집권 여당 안달라스 인민혁명당
  1. 본명은 찰스 시드니 조지 말버러(Charles Sydney George Marlborough)이며, 포트요크 특별주(Daerah Istimewa Fort York)의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제


경제 체제 사회주의 시장경제 질서, 계획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5,186억(2020년 기준)
1인당 GDP $14,260
GDP
(PPP)
전체 GDP $7,915억(2020년 기준)
1인당 GDP $21,765
수출
입액
수출 $1,045억(2020년 기준)
수입 $1,174억(2020년 기준)
외환보유액 $938억(2020년 기준)
신용 등급 무디스 A1
S&P A+
Fitch A
화폐 공식 화폐 안달라스 달러(AD$ / A.D Dollar)
ISO 4217 ADD
국가
예산
1년 세입 $762억(2020년 기준)
1년 세출 $807억(2020년 기준)
지니계수 0.779(2020년 기준) / High

단위


ccTLD .ad
ISO 3166-1 713 / AD / PRA
국제 전화 코드 +67
법정 연호 서력기원
DST UTC+7(안달라스 표준시)
도량형 SI 단위
날짜 형식 yyyy-mm-dd
운전석(통행 방향) 왼쪽(우측 통행)

외교


유엔 가입 1945년 10월 4일 가입
유엔 회원국 승인 여부 194개국 승인
수교국 191개국 수교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안도라 미수교)

안달라스 인민공화국(영어: People's Republic of Andalas, 인도네시아어: Republik Rakyat Andalas)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순다 해협을 경계로 인도네시아와 접해 있으며 말레이 해협을 두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접해 있다. 수도는 메단(Meden), 최대도시는 팔렘방(Palembang)이다.

17세기 초, 지금의 수마트라 섬 서부 연안에 영국계 왕조인 파당 공국(Kadipaten Padang)이 안달라스의 시초이다. 이후 아체 술탄국들리 술탄국 등의 토착 왕조들과 경쟁하면서 수마트라 섬 일대를 장악해 나갔다. 1824년, 앵글로-네덜란드 조약에 의해 대영제국의 보호국이 되었고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걸친 아체 전쟁을 통해 수마트라 섬 전역을 영향권으로 두었다.

1942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였고 일본제국남방작전에 맞서 저항하였으나 끝내 점령되었으며, 1945년에야 독립할 수 있었다. 해방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독립전쟁에 참전하여 네덜란드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군인으로 징집되어 전사했으며, 전후에는 엘스턴 노블 총리를 위시한 독재 정권이 부정부패와 인권 탄압을 자행하자, 잭 하웰스벤 엘러리가 조직한 안달라스 인민혁명당이 무장 저항 투쟁을 선언하면서 안달라스 혁명이 시작되었다. 1963년, 당시 수도였던 팔렘방 점령을 마지막으로 정권이 항복함으로서 인민 혁명 정부가 세워지게 되었다.

인민 혁명 정부는 토지 몰수, 집단농장 운영, 국유화 조치를 통한 개혁을 단행하였으며 소련동구권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경제 개발을 추진했다. 교육 및 의료와 같은 사회 복지 정책 역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허나 1976년부터 시작된 자유 아체 운동 등의 분리주의 운동, 공산권의 경제 침체에 대한 영향, 폐쇄적인 체제의 염증을 느낀 이들의 불만이 가속화되었다. 이에 새로이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조지 버넷은 관광업 진흥, 자본주의 요소의 부분적 인정, 군비 축소, 민간 시장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 개방 노선을 채택함으로서 정권을 안정화시켰다. 또한 소수민족들의 자치권을 인정하면서 내부 분쟁을 해소코자 했다.[1]

안달라스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이자 백인 왕조(White Dynasty)를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하라자 디라자(Maharaja Diraja)[2]라투 아딜 4세(Ratu Adil Ⅳ), 국가주석 및 당 제1서기는 로버트 에드워드 버넷(Robert Edward Burnet)[3]이다. 일당제 인민민주주의를 정치 체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안달라스 인민혁명당이 유일한 합법 정당이다.

냉전 시기에는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인해 자립 경제 체제로 버티면서 제1세계와 대립하였으나 1996년, 미국과의 국교정상화를 기점으로 여러 국가들과 새롭게 관계를 맺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자 국제사회의 다양한 제재 조치가 완화되었다. 지금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 잘 보존된 문화유산을 통해 산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경제적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각주

  1. 허나 아체인들은 2001년까지 독립 노선을 지향했으나, 국제사회의 외면과 지속적인 내부 반목으로 정부와의 협상을 진행, 아체특별자치주 지정을 통한 자치권을 부여받는 것으로 합의했다.
  2. 힌디어로 '왕중왕'이라는 의미로서 라자(Raja, 대공), 마하라자(Maharaja, 국왕)보다 격이 높은 군주 호칭이다.
  3. 조지 버넷의 조카이며, 그의 재임 동안 국방부 장관, 당 제2서기 등의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