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역사 설정
고대
기원전 1300년 대, 히밀 산맥을 넘어 테오스크란트에 에든코즈인이 정착하기 시작한다. 정착 초기에는 기존에 테오스크란트에 거주하던 카트로포즈인과 상호 협력 관계를 지니었으나, 기원전 950년 대에 들어 이들의 협력 관계는 갑작스럽게 붕괴되어 에든코즈인들이 카트로포즈인들을 남쪽으로 밀어내기 시작한다. 기원전 510년, 에든코즈인들은 수백년간의 갈등 끝에 카트로포즈인들을 다크레 산맥 너머로 완전히 몰아내었다. 그러나 기원전 700년대부터 에든코즈인 동맹 내부에서는 갈등이 빚어졌었으며, 이는 아나란이 성공적으로 종식되면서 본격적으로 에든코즈인들 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수천여개의 부족들은 어느 한 세력의 우위 없이 수백년간 전쟁을 지속해나갔다.
기원후 1년, 로젠 강 상류에 거주하던 카타볼족을 이끌던 카를 폰 카타볼은 주변 부족들을 점령하고 고트슈타트(현 미테슈타트)를 수도로 하여 카타볼 왕국을 건국하여 스스로 카를 1세로 즉위한다. 카를 1세는 즉위 이후 로젠 강을 따라 여러 부족들을 점령해 나간다. 카를 1세는 복속시킨 부족의 고디에게는 귀족의 직위와 카타볼 왕국의 회의기구인 에드리온의 참가권을 주었다. 또한 고디의 딸을 아내로 삼았다. 기원후 11년, 노쇠해진 카를 1세는 후계자 선출을 위해 에드리온을 소집하였다. 그는 첫째 부인인 프레데리케 로스의 둘째 아들인 루트비히 폰 카타볼을 후계자로 내세운다. 그러나 손자를 가진 에드로스들은 자신들의 손자를 후계자로 지명하였다. 이로 인해 에드리온은 루트비히 폰 카타볼을 지지하는 루트비히파와 유명 에드로스의 손자인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을 지지하는 파울파로 나뉘게 된다. 이들의 논쟁은 수년간 지속되어 기원후 14년에 카를 1세가 붕어할때까지 결론이 나지 못하였다.
카를 1세는 유언으로 루트비히 폰 카타볼을 후계자로 지명하였다. 루트비히파는 카를 1세의 유언을 따른다는 명분으로 루트비히 폰 카타볼을 제2대 지도자로 옹립하였다.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과 파울파는 이에 반발하며, 카를 1세의 첫째 아들인 쿠르트 폰 카타볼을 회유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루트비히 1세는 카를 1세의 유언 집행과 반란군 타도를 명분으로 군대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일찍 군대를 일으킨 파울파가 고트슈타트 주변까지 진격하였으나, 로젠 전투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그 기세가 꺾였다. 이후 루트비히파는 계속해서 남진하여 영토를 탈환하였으나, 뮌테라흐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파울파가 승리하면서 전선은 고착화된다. 기원후 17년 2월에 벌어진 안젤하우젠 전투에서 루트비히파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루트비히 1세가 회전 중 전사하고 만다. 이로 인해 잠시동안 루트비히파는 와해될 위기에 처했으나, 루트비히 1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던 에드리온의 실세, 빌헬름 폰 탄셀은 루트비히 1세와 자신의 딸 사이의 아들인 에른스트 탄셀 폰 카타볼 3대 지도자로 옹립하고, 이에 대한 반대파를 추방함으로써 분열을 막았다. 에른스트 1세는 즉위 당시 5살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빌헬름 폰 탄셀이 루트비히파의 실세가 된다.
에른스트 1세의 즉위 이후로 루트비히파의 공세는 잠시 중지되어 전쟁은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그 사이 파울파는 군대를 남쪽으로 돌려 정복 전쟁을 지속한다. 기원후 22년,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남쪽의 리스톨을 공격하던 도중 리스톨 부족의 여인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이 사망하면서 목표를 잃은 파울파는 방황하였으며, 이를 진정시키려던 괴츠 폰 아젠마흐는 쿠르트 폰 카타볼에 의해 살해당한다. 괴츠 폰 아젠마흐를 살해하고 파울파의 권력을 잡은 쿠르트 폰 카타볼은 자신을 "쿠르트 1세"라 칭하며 북쪽으로 진격하였으나, 미스텔도르프에서 루트비히파한테 패배를 당하고 파울파 내부의 반란으로 인해 고립되고 만다. 이후 쿠르트 폰 카타볼은 전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북쪽으로 전진을 명령하다 자신이 이끌던 군대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에 이어 쿠르트 폰 카타볼까지 사망하면서 파울파는 권력 쟁탈과 투항으로 결국 기원후 24년, 에드로바펜에서 완전히 진압된다.
빌헬름 폰 탄셀은 22년에 에른스트 1세가 성인이 되어 그의 대리 통치는 막을 내렸으나, 군사적 경험이 없던 에른스트 1세를 대신하여 직접 파울파를 토벌하였다. 이후 에드로바펜에서 파울파가 완전히 토벌되면서 그는 다시 에드로스로 돌아갔다. 십여년에 걸친 내전으로 붕괴되거나 왕국에서 이탈한 부족들이 많았으며, 남은 부족들 마저 멸종 위기에 처했다. 또한 내전을 일으킨 주범인 아젠마흐 부족과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의 일족들을 제거하고, 이들에게 동조한 여러 부족들의 부족민들을 내전 도중에 학살하면서 카타볼 왕국은 완전히 황패화된다. 파울 아젠마흐 폰 카타볼이 남쪽 정벌 도중 사망한 22년 이후 주변의 여러 부족들은 반카타볼 연맹을 맺고 카타볼 왕국을 공격하였다. 24년에 내전이 종식되었음에도 반카타볼 연맹은 계속해서 카타볼 왕국을 공격하였다. 에른스트 1세는 내전을 비롯하여 수십년간 군대를 이끌고 카타볼 왕국 전역을 돌아다녀야 했으며, 고트슈타트는 왕궁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반카타볼 연맹에 대항하여 전쟁이 계속되던 30년, 에른스트 1세의 군대는 아우스란데를 공격한다. 이에 반카타볼 연맹은 수천의 군대를 보내어 카타볼군에 맞섰다. 회전은 계속된 증원으로 인해 며칠간 지속되었으며, 양측은 정예군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는다. 회전이 지속된지 6일째, 에른스트 1세는 군대의 사기를 복돋기 위해 선봉에 선다. 그러나 선봉은 빠르게 붕괴되었고, 이를 모른 체 선봉에서 전투를 자처하던 에른스트 1세는 결국 고립되어 아우스란데군에 의해 전사한다. 지도자의 전사 소식은 빠르게 후방까지 다다랐으며, 사기는 떨어져 탈영병이 속출하였다. 에른스트 1세의 아들인 페르디난트 에른스트 폰 카타볼이 지휘를 계속해였으나, 진영의 붕괴를 막지는 못하였다. 결국 페르디난트 에른스트 폰 카타볼은 후퇴를 결정하였으며, 전군이 후퇴하였다. 반카타볼군은 기병대를 통해 후퇴하는 카타볼군의 등뒤를 공격하여 큰 피해를 내었다. 페르디난트 에른스트 폰 카타볼은 수천의 군대를 잃고 결국 후퇴하는데 성공하였고, 회전은 반카타볼군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아우스발데 전투의 패배 이후 페르디난트 에른스트 폰 카타볼은 반카타볼 연맹과 협상에 돌입한다. 몇몇 에드로스들은 협상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전쟁의 지속을 요구하였으나, 대부분의 에드로스, 특히 외곽 부족의 에드로스들은 빠른 평화협정을 요구한다. 결국 아우스발데에서 이루어진 평화협상에서 카타볼 왕국은 안젤하우젠 남부의 모든 영토를 반카타볼 연맹에게 할양한다. 이에 대해 할양 영토의 에드로스들은 크게 반발하였으나, 몇몇 에드로스들은 오히려 에드리온에서 탈퇴하여 빠르게 독자 세력을 갖춘다. 아우스발데 협정 이후 반카타볼 연맹은 안젤하우젠 남부의 획득 영토의 소유 여부로 빠르게 와해 되어 다시 22년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 간다.
선거 도표
데오니 문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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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계법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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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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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어, 페르트라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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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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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재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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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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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력, 재결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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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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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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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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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 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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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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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케이온, 비무동 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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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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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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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부사, 접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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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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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형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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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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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부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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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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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내 폴란드인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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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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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표율
2024년 선거와 정당별 득실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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