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옴[1]은 가상판타지 세계관의 미래에서 중세와 고대를 고고학적으로 분석하는 미래관점에서의 판타지 설정입니다.



SCIOM
ARCHAEOLOGICAL RESEARCH INSTITUTE
 
소개 구성 역사 기타

  1.0 │ 소개

시간이 낳은 후손들인 사이옴들은 조상의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조명합니다. 그들은 더 이상 미래를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이옴 기관(이하 사이옴 혹은 리사이옴)설립자의 의지에 따라 이전 세기와 더불어 고대에 유의미 했던 역사기록을 분석하는 연구조직입니다. 대전쟁의 여파로 대다수의 기록, 인종, 문화 등 사회적 맥락이 분해된 이 세계에서는 뒤늦게라도 오래전 유산들을 찾아내려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소수의 의견으로 이미 대다수의 인간은 새로운 통합주의와 트렌스휴머니즘처럼 과거에 연연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첨단적인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2.0 │ 구성

조직 구성도
운영부서
(헤이랑그)
개입부서
(상트린)
관리부서
(나사린)

사이옴을 구성하고 있는 3개의 부서는 평등한 지위와 입지이지만, 구조적인 계층이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헤이랑그(운영부서)가 상트린을 지정하며 지정된 상트린(개입부서)은 역사에 개입하고 그로인해 확인된 정보를 나사린(관리부서)가 정리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운영부서(헤이랑그)

개입부서(상트린)

  • 명칭: 개입·중재부서(Intervention Department · Santrin)
  • 총괄: 알려지지 않음
  • 인원: 14명[2]
  • 구성: 개입팀(Intervention) · 관찰팀(Observation) · 제압팀
    • 개요 │ 개입부서인 상트린은 아직 물리적·유형적·전통적 가치의 보존에 대해서 긍정하는 지원 인력에 의해 조직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정된 상트린은 시간재현장치를 통해 직접 과거를 경험한다. 이것은 지원자에게 전생애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사실상 과거의 경험 이후에는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정 등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게된다. 약 500년에서 길게는 1,000년정도를 시간재현장치(후술할 소브)로 인해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일반적인 인지과정보다 훨씬 더 많은 방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정체성을 낱낱이 파괴시킨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 일종의 정보장치 역시 개발되고 있으나 결국 아직까지는 시간재현장치가 압도적인 입지를 점하고 있다.

관리부서(나사린)

  3.0 │ 설정

  4.0 │ 기타

  1. Science의 Sci와 Oum의 합성어
  2. (오늘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