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bblica Italia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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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Per l'onore d'Italia 이탈리아의 영광을 위해 Si spiritus pro nobis, quis contra nos? 영혼이 우리와 함께 있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는가? | ||||||||||||||||||||||||||||
상징 | ||||||||||||||||||||||||||||
국가 | 조비네차 (Giovinezz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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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탈리아 공화국, 약칭 이탈리아는 남부 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파시즘의 본고장이자 세계 5위 강대국으로 지중해와 동아프리카에서의 강력한 패권을 쥐고 있다.
역사
1861년 3월 17일, 사보이아 가문이 고대 로마 이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통일한 이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때 이루어진 제1차 세계 대전이 벌어졌을 때는 중립을 지키다가 협상국과의 밀약을 계기로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전쟁으로 얻은 것은 절단된 승리 뿐이었다. 특히 붉은 2년 이라는 소용돌이는 이탈리아 전역에 공산주의의 물결을 불러왔다. 이러한 혼란은 파시즘을 완성시켜갔다. 1919년, 산 세폴크로 광장에서는 무솔리니의 주도로 파쇼 이탈리아 전투 분대가 창설되었으며 단눈치오의 피우메 실험은 결국 실패로 끝났으나 그 유산은 무솔리니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1922년 10월, 베니토 무솔리니와 파시스트들이 로마 진군을 통해 그 혼란을 종식시켰다. 권력을 얻은 무솔리니와 파시스트들은 옛 로마 제국의 부흥을 부르짖었고, 1936년에는 에티오피아를, 1939년에는 알바니아를 집어삼켰다. 한편 이때 파시즘은 혁명적인 성격을 잃고 기회주의자들의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이탈리아는 독일과 손을 잡고 호기롭게 참전하여 프랑스와 영국의 영토를 확보하였으며, 전후에는 경제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두체 무솔리니의 죽음과 독일의 무리한 토목공사로 인해 발생한 유럽 전역의 경제위기를 피할 수는 없었다. 시민들은 이에 절망에 빠졌으며, 파시스트 대평의회에서는 갈등과 증오만이 가득 찼다. 왕정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화 개혁을 단행했다. 그러나 경제보다 정치에 치중된 개혁은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지 못 했으며 파시스트들은 이에 분노했다. 결국 1959년 12월에 벌어진 이탈리아 혁명으로 왕정은 붕괴되고 말았고 이탈리아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신생 공화국은 그 무엇보다도 열혈적으로 출발했으나,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파시스트 대평의회 내에서의 갈등은 이탈리아 국민들의 의문을 내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