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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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출마 이전까지 {{글씨 색|#337AB7|한나라당}}의 {{글씨 색|#337AB7|맹형규}} 현 시장이 민주당의 {{글씨 색|#337AB7|한명숙}}, {{글씨 색|#337AB7|박영선}} 등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글씨 색|#337AB7|민주당}}이 [[손석희 (벚꽃)|손석희}} {{글씨 색|#337AB7|성신여대]] 교수를 영입하고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하자 선거의 판도가 바뀌었다.
특히 토론이 진행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맹형규 시장이 손석희 후보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적힌 숫자 역시 헷갈리면서 손석희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수 밖에 없었다. 또 토론에서 {{글씨 색|#337AB7|지상욱}} 후보가 그럭저럭 선전한 반면, 민주노동당의 [[김문수 (벚꽃)|김문수]] 후보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그 결과 손석희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을 상대로 약10%, 48만표 차로 승리하였다.

2023년 12월 25일 (월) 00:46 판

대한민국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발표 영상
2010년 6월 2일
제5회 지선
투표율 54.5% ▲2.9%p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펼치기 · 접기 ]
정당 당선자 수 비율
9석 56.25%
3석 18.75%
1석 6.25%
1석 6.25%
무소속 2석 12.50%
기초자치단체장
[ 펼치기 · 접기 ]
정당 당선자 수 비율
122석 53.5%
52석 22.8%
13석 5.7%
7석 3.0%
2석 0.9%
틀:국민중심연합 1석 0.4%
무소속 31석 13.6%
교육감 선거 결과
[ 펼치기 · 접기 ]
성향 당선자 수 비율
진보교육
10석 62.5%
보수교육
6석 37.5%
광역의회의원 선거 결과
[ 펼치기 · 접기 ]
정당 당선자 수 비율
427석 50.65%
215석 25.50%
35석 4.15%
26석 3.08%
21석 2.49%
19석 2.25%
6석 0.71%
3석 0.36%
무소속 9석 1.07%
틀:교육위원 82석 9.73%
기초의회의원 선거 결과
[ 펼치기 · 접기 ]
정당 당선자 수 비율
1367석 47.33%
962석 33.31%
91석 3.15%
88석 3.05%
58석 2.01%
58석 2.01%
21석 0.73%
15석 0.52%
틀:국민중심연합 10석 0.35%
틀:창조한국당 3석 0.10%
무소속 215석 7.44%

개요

2010년 6월 2일에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1인 8표로 치러진 첫 선거로 후보도 많고 유권자도 많아서 갖가지 울고 웃는 에피소드가 쏟아져나왔다. 투표율은 54.5%를 기록하여 당시 기준 지방선거로는 15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선거에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된 선거다.

2010년대 민주당계 정당의 당세가 꾸준히 팽창하는 시발점이 된 선거라 평할 수 있다. 보수 우위 구도에서 이변에 가까운 승리를 거둔 17대 총선과 달리 2010년 5회 지선 이후 2020년 21대 총선까지 민주당계 정당의 득표율은 꾸준히 증가했다.

선거결과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당락
1 맹형규(孟亨奎) 1,840,030 2위
41.84% 낙선
2 손석희(孫石熙) 2,327,864 1위
52.93% 당선
3 지상욱(池尙昱) 81,973 4위
1.86% 낙선
4 김문수(金文洙) 111,789 3위
2.54% 낙선
8 석종현(石琮顯) 36.017 5위
0.82% 낙선
선거인 수 8,211,461 투표율
53.90%
투표 수 4,426,182
무효표 수 28,510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당락
1 허남식(許南植) 692,923 2위
49.85% 낙선
2 김정길(金正吉) 697,149 1위
50.15% 당선
선거인 수 2,849,895 투표율
49.48%
투표 수 1,410,126
무효표 수 20,054

지역별 결과

서울

손석희의 출마 이전까지 한나라당맹형규 현 시장이 민주당의 한명숙, 박영선 등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민주당손석희}} {{글씨 색|#337AB7|성신여대 교수를 영입하고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하자 선거의 판도가 바뀌었다.

특히 토론이 진행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맹형규 시장이 손석희 후보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적힌 숫자 역시 헷갈리면서 손석희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수 밖에 없었다. 또 토론에서 지상욱 후보가 그럭저럭 선전한 반면, 민주노동당의 김문수 후보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그 결과 손석희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을 상대로 약10%, 48만표 차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