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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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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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ZERO》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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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o i c e A c t o r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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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자키 노부나가 | ||
| 이름 | 타카미야 나기토(高宮 凪斗)[1] | |
| 생일 | 8월 5일 | |
| 나이 | 17세 | |
| 성별 | 남성 | |
| 신장 | 175cm / 60kg | |
| 학력 | 니츠키 고등학교 2학년 | |
| 직업 | 고등학생 | |
| 취미 | 비디오 게임 | |
| 특기 | 딱히 없음 | |
| 좋아하는 것 | 평범한 일상 | |
| 싫어하는 것 | 비겁한 것 | |
| 소속 | ARGO | |
개요
페르소나 ZERO의 주인공이자, 페르소나 ZERO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주인공. 페르소나 ZERO 시리즈가 페르소나 시리즈의 동인 게임이면서도 진 여신전생 시리즈, 정확히는 COMP, 데빌 옥션, 루트 분기에 따른 멀티 엔딩 등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의 요소를 다수 차용한 작품이다 보니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다소 이질적인 캐릭터이다.
캐릭터 특징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페르소나 3의 남주인공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레퍼런스가 강한, 전형적인 쿨계에 가까운 외모와 달리 그 실체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유형의 캐릭터. 마냥 초연할 거 같은 외관과 달리 기본적으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평범한 일반인답게 막연한 낙관론을 주장하거나, 비관에 빠졌다가 주위 친구들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또한 디자인 상의 모티브가 된 3주와는 달리 성격이 여리기 때문에 자주 좌절하거나 전의를 잃어버리는 일이 많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본인은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가려 하지만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 여럿 일어나 고생하는 듯하다.
진 여신전생 TYPE-0 뉴트럴의 서와의 연관성
사실 이 캐릭터를 포함한 ARGO의 일부 멤버[2]는 세계관이 이어지는 정신적 전작에 해당하는 동인 게임 기획안인 진 여신전생 TYPE-0 뉴트럴의 서에서도 주인공 파티의 멤버였던 전적이 있다. 뉴트럴의 서의 정사 엔딩은 YHVH의 시험을 통과하고 아카식 레코드를 사용해 세계의 복원을 이뤄내지만 그 대가로 주인공 일행의 이전 세계에서의 기억이 모두 사라져 버려 말 그대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결말을 맞이하는 트루 뉴트럴 엔딩이었기에 두 작품의 캐릭터들이 기억을 잃고 다시 일상을 살게 된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작중에서는 언급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뜻밖에도 제작자가 두 작품의 주요 캐릭터들은 동일인물이 맞다고 공인했다. 또한 제작자 왈, 세계 복원 덕분에 천사도 악마도 모두 인간계에 개입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생겨난 평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놓아버리고 현실에 안주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생겨난 이계의 던전이 바로 오트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