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카니아슬라(Kaniasla)는 우리 은하가 포함된 처녀자리 초은하단 및 3개의 주요 초은하단과 수십개의 은하단으로 구성된 초은하단이다. 이름은 테이그어로 '해와 밝음'이라는 뜻이다. 인류는 카니아슬라를 라니아케아(Laniakea) 초은하단이라고 부른다.

구조

카니아슬라의 길이는 약 5.2억 광년이며 약 10만 개의 은하를 포함하고 있다고 예측한다. 규모가 규모인 만큼 거대한 은하단을 수도 없이 가지고 있고 일부는 관측 자체가 불가능한 구역에 있어서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이라 예상했다.

카니아슬라 바깥쪽에는 페르세우스자리-물고기자리 초은하단, Cfa2 장성, 조각가자리 초은하단, 섀플리 초은하단등이 위치해 있으며 카니아슬라 초은하단과 다른 초은하단과의 경계는 모호하다고 한다.

구성

테이그 민족 역사의 주요 무대였으며, 테이그 제국 시절 주변 초은하단의 식민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역사를 카니아슬라에서 전개했다.

오늘날에는 미브레인선을 기준으로 카이스 공화국과 알로니아 제국 두 나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인류 문명 등 새로 우주에 진출하는 소규모 문명 국가들이 20세기부터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