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경기도 휘장.png 역대 경기도지사
32·33대
김문수
34대
김낙현
35대
이재명
제34대 경기도지사
제15~19대 국회의원
황운찬
黃韻燦 | Hwang Unchan
출생
1953년 11월 05일(1953-11-05) (70세)
경기도 광주시 낙생면[1]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본관
평해 황씨 충절곤파 30세손
소속 정당
현직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재임 기간
제34대 경기도지사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가족
아버지 (1926년생), 어머니 (1933년생)
배우자 유명순
종교
원불교
학력
낙생초등학교 (졸업)
송림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 / 학사)
템플대학교 (경제학 / 석사)
의원 선수
5
의원 대수
15, 16, 17, 18, 19
지역구
성남시 분당구 을
병역
면제
신체
174cm, AB형
현직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미래통합당 성남시 분당구 을 위원장
약력
원강대학교 경제학부 강사
세종대학교 경제학부 강사
연세대학교 국제교육부 강사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한나라당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
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선 6기 경기도지사

개요

제15~19대 국회의원과 제34대 경기도지사를 지낸 대한민국의 정치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낙선 이후로는 대학 강연을 주로 하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정계복귀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은 바 있으며, 박근혜정부의 국무총리 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한 거물 정치인이다. 현재에는 미래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분당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중 드물에 분당 지역에서 태어난 분당 토박이이기도 하다.

친이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뚜렷한 정치인은 아니다.

일생

1953년 경기도 광주시 낙생면 (現 분당구 낙생동)에서 태어났으며,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템플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강사 일을 하던 때에 김영삼 대통령의 영입 인사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당구 선거구에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50.3%를 얻어 당선되었다.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경선때에 이인제 후보를 지지했으나 이인제 후보의 탈당 이후에 이회창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편을 갈아탔다. 다만 이회창 후보의 김영삼 흔들기 역시 비판하면서 소신파 행보를 보였다. 종로구 재보궐 선거 당시 이회창의 종로 차출을 주장했으나, 이회창 후보가 송파구에 출마함으로서 무산되었다. 워낙 이회창 총재에게 쓴 소리를 많이 하는 정치인이었다보니 낙천할거라는 말도 많았지만, 분당구 을 선거구에서 제법 큰 표를 얻어 당당히 공천권을 따내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영춘 의원에게 열린우리당 참가 제의를 받았지만 한나라당 잔류를 택했다. 그럼에도 야당속의 야당이라는 심정으로 이회창 총재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지만, 노무현 탄핵 사건 당시 노무현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지역구를 잘 닦은 탓인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열린우리당 김재일 후보를 무난히 누르고 당선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출마에 관심이 있었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경선에서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탈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박근혜 후보를 제17대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지지하면서 친박계로 분류되었다. 당시 최태민 의혹 사건을 전면 부정하는 박근혜 캠프측 대변인으로서 일했는데 이것이 향후 정치에 매우 치명적인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당구 을에 출마해, 큰 이변 없이 83.1% 득표율로 압승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64.3%를 얻어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크게 앞지르며 당선되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에는 김태호 후보를 경선에서 지지하였는데 이는 박근혜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여겨졌다. 사실상 탈박 인사로 분류된 셈. 지난 대선때와 반대로 김태호 선거캠프측에서 일하면서 박근혜 후보의 최태민 일가 연루 의혹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네거티브만 한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고, 결국 김태호 후보가 경선에서 참패하면서 정치적인 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분당구에서의 경쟁력이 입증되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경기도지사로 출마하게 된다. 경쟁자인 남경필과는 불과 경선에서 0.3%p에 불과한 차이로 신승을 거두었다.

본선에서는 여론조사에서도 꾸준히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를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출구조사에서부터 표차를 제법 벌리면서 본선에서도 51.9%를 얻어 안정적으로 당선되었다. 막판 세월호 참사 때문에 당선이 불확실하였으나 후보 개인의 경쟁력으로 당선되었다는 평.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 전직 도지사의 GTX 사업을 이어받아 GTX 사업을 추진했으며, 더불어 수인-분당선 직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2017년 개통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도정에 대해 전반적인 평은 갈리는데, 옹호하는 측은 경기도의 삶의 품격을 높였다고 하지만 비판하는 측은 실리에만 매달리느라 중요한 것을 놓쳤다고 저평가한다.

경기도지사로 당선되긴 했지만 도의원이 압도적 여소야대였기에 대연정이 불가피했으며, 이에 이기우 전 열린우리당 의원을 사회부지사로 임명하면서 대연정을 선언했다. 무난한 도정을 펼치면서 실리 있는 공약을 내세웠다는 평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야당에 끌려다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상당히 괜찮은 평이고 탄핵 사건 전까지만 해도 차기 경기도 리더 자리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교육 정책도 이재정 교육감과 잘 발맞춰 간다는 평.

2015년 5월 리얼미터 조사 결과 도정 평가 만족도는 64.3%로 안희정 충남지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5월 조사에서는 55.3%로 3계단 내려간 5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해있는 것은 사실이다.

낙선 이후 행보

  1. 現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낙생동 (판교신도시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