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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The New World: First Days of Anthropocene-는 SPQR(로마)가 제작중인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Hearts of Iron IV의 유명한 대체역사 모드인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의 2차 창작 세계관입니다.
상세
"유럽의 마지막 나날, 그리고 20년 후"
서기 1982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마디로 참혹했던 두번째 대전쟁이 끝난 지 40년에 가까운 긴 세월이 흘렀지만, 세계는 여전히 총성 없는 전쟁, 냉전의 한기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패배자들은 복수심으로 불타올랐고,
그들의 성전은 마침내 승리로 끝났습니다.
모스크바의 얼어붙은 대지 위에는 다시한번 붉은 별이 떠올랐고,
난징의 광장 위엔 하얀 태양이 다시금 솟구칩니다.
그렇게 한때 아시아를 뒤덮었던 태양의 제국은, 이제 몰락의 그림자 아래 서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다릅니다.
게르마니아의 검은 천년제국은 이념을 버리고 체제를 수호하며, 이제 진정한 천년제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서양 너머, 신대륙의 푸른 독수리는 여전히 자유 세계의 마지막 보루로써 그 날개를 펴고 굳건히 서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시대를 "공멸로 치닫는 가장 위험한 시대"라 부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따스한 빛이 보이는 해빙의 시대"라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단 하나입니다.
마침네 이 차디찬 전쟁이 끝나고 따스한 아침이 올 것인지,
아니면 이 차디찬 전쟁의 냉기가 다시금 세상을 얼려버릴지.
그 선택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인류의 몫일 것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역사를 잊은 자는, 그 역사를 반복하게 되리라."